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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 어울림 한마당 열려
한국에 거주하는 이주노동자들에게 한국의 불교문화를 보여주고 소통하는 어울림 마당이 마련됐다. 조계종 포교원(포교원장 혜총 스님)과 국제포교사회(회장 배광식)는 9월 25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제3회 이주민 어울림 한마당 ‘Happy World Together'를 개최했다. 네팔, 몽골, 스리랑카, 베트남, 방글라데시 등 8개 국가 이주노동자와 다문화가족 8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축구, 배구를 비롯해 줄다리기, 400m 계주, 장애물경기 등으로 이어진 체육행사와 참가 국가들의 음식나누기,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장기자랑,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민속놀이마당 등이 마련됐다. 국제포교사회 배광식 회장은 “한국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이주민들이 이제는 더 이상 이방인이 아니라 가족”이라며 “오늘 모인 여러분들이 각 나라의 문화를 마음껏 만끽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계종 포교원 포교연구실장 법상 스님, ...
2011-09-30 10:17:23
대한불교청년회 , ‘우리말 팔만대장경’ 개정신편 봉정식
대한불교청년회(회장 정우식)가 고려대장경 천년의 해를 맞아 한 권으로 읽는 ‘우리말 팔만대장경’ 개정신편을 발간하고, 9월 20일 오전 11시 조계사 대웅전에서 봉정식을 봉행했다. ‘우리말 팔만대장경’(도서출판 모시는사람들) 개정신편은 1963년 한글경전 보급을 통해 불교의 활성화를 도모할 원력으로 발간한 최초의 ‘우리말 팔만대장경’을 현대에 맞는 용어와 차례로 재구성한 것이다. 이날 봉정식에 동참한 사부대중들은 고불문을 통해 “우리말 팔만대장경은 1963년 불교계의 당대 출․재가 석학들이 모여 편찬위원회를 구성하고 펴낸 책으로, 당시 심혈을 기울여 시작한 역경사업의 마중물”이었다며 “이번 개정신편 출간은 다시 1천년을 내다보며 출발점에 선 불교의 대중화와 뉴미디어시대 콘텐츠 포교를 준비하는 시발점이 되기를 발원한다”고 했다. 대한불교청년회 정우식 회장은 “1963년 우리말 팔만대장경을 펴낸 일은 마치 성군 세종대왕이 백성들을 위해 훈민정음을 창제했던 자비심과 같았으리...
2011-09-22 11:21:26
불교생활의례문화원, 이주민 합동차례ㆍ송편빚기 대회
불교생활의례문화원(이사장 김규범ㆍ원장 이송자)이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9월 12일 조계종 대각사(주지 정호 스님ㆍ경기도 오산시 원동)에서 ‘이주민 추석 합동차례 및 송편빚기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산, 화성, 안산, 용인 등 경기도 남부지역의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정, 이주근로자 등 3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12일 오전 추석 합동차례를 지내고, 오후에 송편빚기 경연대회를 가졌다. 단체전과 개인전, 부부대항전으로 치러진 송편빚기 경연대회는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을 가쳐 시상하고 한가위 선물을 함께 나눴다. 또 사찰마당 한켠에서는 전통민속놀이인 투호, 제기차기, 널뛰기, 윷놀이 등 다채로운 놀이마당이 펼쳐졌으며, 이송자 불교생활의례문화원장이 가족호칭과 배례법 등을 내용으로 한 예절교육도 진행했다. 불교생활의례문화원은 이에 앞서 9월 6일 서울 용산구 다문화가정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추석 한가위, 달처럼 둥근 송편빚기’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2011-09-16 16:58:58
대안연구공동체, 불교 시민 강원 개최
대안연구공동체(대표 김종락 서울 마포구 서교동 서강빌딩 2층)는 불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불교 시민 강원' 법석을 마련했다.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경·논과 선어록을 동아리 활동 형태로 진행되는 시민강원은 조계종 불학연구소 소장인 원철 스님을 비롯 국제선센터 국제국장 광전 스님, 금강선원 능안 스님 등이 지도법사로 참여한다. '불교 시민 강원'은 조계종 교육원이 최근 개정안을 내놓은 승가대학(강원) 커리큘럼은 물론 전통 강원의 교육 과정 또한 참고함으로써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민 강원에서는 초기불교 경전인 한역, 국역 '아함경'을 영역, 국역 '5부 니까야'와 함께 읽는 것을 시작으로 불교사, 선학 및 선사상사, 아비달마구사론, 청정도론, 중관·유식·정토를 포함한 대승불교개론 등을 폭넓게 공부하게 된다. 또한 조계종 소의경전인 금강경을 비롯, 반야심경, 천수경, 화엄경, 육조단경 등의 경전과...
2011-09-06 14:08:30
사회적기업 창업실무교육 실시
(사)날마다 좋은날(이사장 김의정) 사회적기업전문(특화)지원사업단에서는 8월 30일 오전 10시 활인선원(선원장 대효 스님ㆍ경기도 안성) 교육장에서 2차 불교계 사회적기업 창업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에 실시된 창업실무교육은 6월 21일 전법회관 선운당에서 개최됐던 불교계 사회적기업 설명회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것으로 사회적기업의 창업에 관한 실무를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사회적기업의 창업 및 인증을 위한 실무교육으로서 △법령 및 제도적 측면의 사회적기업 창업절차 △비영리 세무․회계 및 노무관리 △사회적기업의 창업과 관련한 정부의 지원제도와 자금지원 방안 등을 안세회계법인 김준영 이사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윤종태 사업화지원팀장이 강의했다. 또 불교계 사회적기업의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불교계 1호 사회적기업인 ‘연우와 함께’ 이상근 대표의 특강도 진행됐다. (사)날마다 좋은날 사회적기업 전문(특화)사업지원단 이찬영 창업지원단장은 “불교계 사회적기업의 창...
2011-08-30 13:56:02
북한이탈 무연고청소년 그룹홈 개소
꿈을이루는사람들(대표 진오 스님)은 8월 24일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과 공동으로 운영하게될 북한이탈 무연고청소년 그룹홈 '오뚜기쉼터'를 경북 구미시 지산동에 개소했다.통일부 산하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이 지원하는 '오뚜기쉼터'는 대지면적 148.5㎡에 2층 규모로 상담실, 사무실, 교육실, 숙소, 세탁실 등 시설을 갖추었으며, 24시간 돌봄체계, 중단된 학습지도, 남한생활 적응프로그램, 의료지원, 심리상담, 특기적성 지원, 취업과 자립지원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정착을 돕는 일을 담당한다. 입소대상은 북한이주민 가운데 지역 연고가 없는 9세부터 24세 이하의 청소년 여성이다.이날 개소식에서 꿈을이루는사람들 대표 진오 스님은 "북한이주민과 이주노동자, 결혼이주여성은 우리 사회가 보듬어야할 중요한 인적자원이고, 그동안 각자가 살아온 환경이 다를 뿐이지 앞으로 한국인들과 같이 살아야 할 작지만 소중한 인연이기에 이주민들이 자립하는 동안 사회적인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
2011-08-24 14:04:11
'사랑의교회' 특혜의혹 감사청구
사랑의교회 신축관련 서울 서초구청의 건축허가와 서울시의 도시계획변경에 대한 감사청구준비위원회(이하 참사청구준비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서초구청 앞에 모여 기자회견을 갖고 10만 서명운동을 시작했다.감사청구준비위는 "서초구청의 특혜조치와 재량권 남용은 공익과 헌법보다 특정종교단체의 사적 이익을 우선시한 반(反)공익적이며 헌법위배사례"라며 "서초구청은 절차상의 위법사항이 없다는 이유로 책임을 회피하려고 하지만 서초구청, 서울시청, 국토해양부, 국회, 청와대로 이어지는 권력형비리라는 의혹을 떨칠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감사청구준비위는 이어 "이것이 묵인되고 방조된다면 앞으로는 어떠한 특혜나 비리도 우리나라에서 가능하다는 얘기가 된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위해 25개 시민사회단체가 공동으로 감사청구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서명운동을 전국적으로 전개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감사청구준비위는 또 "서초구청이 내준 대법원 앞 사랑의교회 신축허가는 기존의 서초역 3, 4번 출입구가 폐지...
2011-08-24 13:50:03
‘불교여성광장’ 건립 추진
여성불자들의 교육과 수행의 장이자 미래불교의 허브역할을 할 공간인 ‘불교여성광장’ 건립이 추진된다. 불교여성개발원(원장 김애주)은 “지난 10년 간 여성의 지혜를 밝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불교여성개발원이 그동안의 역량을 발판으로 새롭게 도약하고자 2020년을 목표로 불교여성광장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불교여성광장’은 불자들의 교육공간이자 수행과 각종 모임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열린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불교여성개발원은 현재 여성불자108인회, 사찰음식문화센터, 웰다잉운동본부, 불교여성연구소 등 10개 센터를 운영하며 각종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독자적인 공간을 마련하지 못해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불교여성개발원은 우선 내년 조계사 인근에 교육전용공간을 마련한 뒤 2020년까지 최소 건평 1천평 규모의 건물을 마련해 ‘불교여성광장’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전용 교육장이 마련되는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불교여성광장 건립 기금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011-08-16 12:29:01
자유로운 삶의 주인공 꿈꾸다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회장 이인근)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자유로운 삶의 주인공 마이트레야(Maitreya․미륵)’라는 주제 아래 젊음누리기, 행복나누기, 세상빛내기, 무한능력 실현하기 등 4가지 테마로 선운사와 금산사 일원에서 제2회 영 부디스트 캠프를 개최했다. 8월 11일 오후 4시 선운산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입재식에서 선운사 주지 법만 스님은 환영사를 통해 “젊은 불자들이 주인공이 되어 ‘상구보리 하와중생’하라는 부처님의 원력을 교훈 삼아 한국불교 중흥에 매진해 달라”면서 “이번 캠프를 통해 배우고 익힌 정진의 힘으로 성숙한 청년불자로 거듭나리라 믿는다”고 했다.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 스님은 법어를 통해 “우리는 삶의 주인공이자, 주인공을 만들어내는 연출자이기도 하다”며 “환경이 어렵다고 탓하지 말고, 남이 그랬다고 변명하지 말고, 내가 주인공으로 살아야 한다. 내가 부처로, 내가 보살로 삶을 변화시키고 밝은 양지로 이끌어 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2011-08-16 12:26:12
교과부 불자회 창립
교육과학기술부 불자회가 8월 25일 창립 행사를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교과부 불자회 회장에는 설동근 제1차관이 선출됐다. 설동근 회장은 교과부 불자회 회장 선출과 함께 올 가을 공무원불자회 회장에도 내정됐다. 이에 따라 10월 8~9일 동화사에서 열리는 공불련 11주년 기념법회와 총회에서 제7대 공불련 회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교과부 불자회는 설동근 회장을 포함한 23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총무는 신인섭(대학선진화과 5급)씨와 박상열(전문대학과 6급)씨가 맡았다. 설동근 회장이 공불련 회장으로 취임할 것에 따라 그동안 감사원 불자회를 주축으로 운영된 공불련 사무국을 교과부 불자회가 인수해 재정비할 예정이다. 설동근 회장은 지난해 6월까지 부산광역시 교육감을 지냈으며 부산광역시불교연합신도회장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11-08-12 11:52:58
가야산국립공원 골프장건설 무산
환경부가 가야산국립공원 내 골프장 건설계획을 폐지키로 결정했다.환경부는 골프장 건설을 제외한 가야산국립공원계획을 7월 21일자로 변경 고시했다. 이로써 건설부가 1990년 골프장을 가야산국립공원계획에 반영한 이후 20여 년 만에 폐지됐다.골프장 건설을 반대해온 조계종 환경위원회, 불교환경연대,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덕곡면주민대책위원회 등 23개 단체는 7월 29일 성명서를 내고 환경부 결정을 환영했다.이들 23개 단체들은 성명서를 통해 "1996년 자연공원법 개정으로 국립공원 골프장은 불가능한 사업임에도 공원계획이 살아있다는 이유로 20년 넘는 오랜 세월 동안 망령처럼 떠돌던 가야산국립공원 골프장 논란은 완전히 마무리되었다"며 "가야산국립공원을 사랑하는 국민들과 지역 주민 모두는 환경부의 결정에 다시 한 번 큰 박수를 보낸다"고 환경부 결정을 환영했다. 이들은 이어 "1% 국민의 오락을 위해 야생동식물의 삶터이자 온 국민의 휴식처인 국립공원의 가치를 훼손하는 골프장 사업이 생태...
2011-08-03 14:49:59
"한진중공업은 조건 없이 대화하라"
경제정의실천불교시민연합, 실천불교전국승가회, 불교인권위원회 등 15개 불교시민사회단체들은 7월 28일 한진중공업사태와 관련해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이들 불교시민단체들은 성명서를 통해 "이번 한진중공업사태는 단순히 한진중공업 노동자들이나 그 가족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공동체가 급속히 붕괴돼 사회적 고통이 전적으로 개인에게 전가돼 있는 한국사회에서 정리해고는 비정규직, 일용직, 영세상인으로의 경제적 지위 하락을 의미하고, 대개는 개인에 대한 사회적 파산선고와 다름없기 때문"이라며 "사측과 정부는 경향각지의 시민들이 희망버스에 동승하는 이유가 이러한 사회 구조적 모순에 대한 불신과 저항에서 비롯된 것임을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불교시민단체들은 △사측이 조건 없이 대화에 나설 것 △정부는 일체의 갈등유발 행위를 중지하고 중재자로 적극 나설 것 △불교계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평화롭고 공정한 해결을 하는데 적극 나설 것 등을 촉구했다.
2011-07-29 18:06:38
내성천 습지복원 땅 1평사기 운동
3월말부터 내성천 곁을 지켜온 지율 스님과 한국내셔널트러스트가 내성천을 지키기 위한 땅 한 평 사기 운동을 진행한다. 한국내셔널트러스트(공동대표 김홍남, 양병이)는 7월 28일 오전 11시 조계사 경내 전시장 모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성천 땅 한 평 사기 내셔널트러스트운동'을 선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지율 스님을 비롯해 조명래 한국내셔널트러스트 이사(단국대 교수), 오충현 동국대 교수가 참석해 내성천의 생태적 가치와 땅 한 평 사기 운동에 대해 설명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내성천 트러스트는 시민들이 모금과 기부를 통해 내성천 주변 본래 강의 땅이었던 사유지를 확보해 다시 강의 품으로 되돌려 주기 위한 운동”이라며 “이를 위해 올해 내에 강의 대리인으로 모금에 참여하는 1만 명을 모집, 사유지 1만평 확보를 1차 목표로 하며, 2015년까지 10만 명이 참여하여 10만평의 사유지를 확보, 강의 자연기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복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11-07-29 16:05:20
(사)소백산지킴이 3차 공개토론회
(사)소백산지킴이(대표 무원 스님·천태종 총무부장)는 7월 26일 오후 3시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불교의 생명사상과 생태ㆍ환경을 위한 역할과제'를 주제로 3차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조은수 서울대 철학과 교수, 조성택 고려대 철학과 교수, 김영 고려대 환경과학과 교수, 조석희 국회환경포럼 자문위원이 발제자로, 갈수(소백산지킴이 상임이사) 스님, 황상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김휘중 강원대 환경연구소 연구교수, 양기식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살처분 등 생명개입에 대한 불교의 생명사상과 살처분에 따른 토양오염현상 등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지구적 재난에 대한 불교의 생태가치관을 검토하고 생태환경적 역할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토론회에 앞서 (사)소백산지킴이 대표 무원 스님은 개회사에서 "순리를 어기고 억지로 꾸미고 강제하는 모든 인위적인 것은 순환이 되어 결국 전체 생태계를 훼손시키는 추악한 것으로 남게 된다"며 자연환경의 중요성...
2011-07-29 13:48:19
제3회 교리경시대회 열기 '후끈'
전국 청소년 불교교리경시대회 응시자가 지난해 보다 2천여 명 늘어난 8천217명으로 집계됐다. (재)은정불교문화진흥원(이사장 자승 스님)은 경시대회 접수마감 결과 시험형태로 치르는 중·고등부 응시자는 3천514명, 군장병은 954명, 퀴즈대회형식의 '도전! 범종을 울려라'에 참여하는 초등학생은 338명(예선참가 3천749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7월 26일 밝혔다.중·고등학생의 응시는 지난해 2천619명에 비해 895명이 증가한 것으로, 중학생보다 고등학생들이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방식을 퀴즈대회형식으로 달리한 초등학생의 경우도 서울과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 12개 지역에서 3천749명이 예선에 참가했다. 지난해 군종병에서 군장병으로 대상을 확대한 군장병부문에는 전국 22개 군법당 954명이 참가 접수를 완료했다. 군장병들은 중·고등부와 함께 8월 28일 오전 11시부터 낮 12시까지 국방부 원광사를 비롯한 육·해·공군 18개 군법당에서 동시...
2011-07-29 13:4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