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기숙사 남산학사 준공
동국대학교(총장 김희옥)는 2월 28일 오후 2시 기숙사 남산학사 준공식과 신공학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연면적 14,262㎡에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로 지어진 동국대 기숙사 남산학사는 2인 1실로 총 751명이 거주할 수 있으며 체력단련실과 식당, 정보화 라운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동안 캠퍼스 내 기숙사 시설이 적어 지방학생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동국대는 이번 기숙사 신축을 통해 우수 지방학생을 유치하고 해외교류를 활발하게 하는 등 글로벌 캠퍼스 조성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연면적 23,075㎡에 지하 4층, 지상 7층 규모로 설립된 신공학관을 통해 이공계학과의 교육 및 연구공간이 획기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동국대는 기존의 공학관(원흥관)과 신공학관을 각각 IT, 전자전기 및 반도체 관련 학과와 건축, 기계로봇, 토목, 화학공학 등으로 나눠 배치할 예정이며, 기존 규모대비 두 배 가량 넓어진 공간을 활용해 전체 교원에게 연구용 실험실을 제공하...
2012-02-28 18:4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