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총장 배도순)는 11월 17일 오전 11시 교내 금강관에서 항공관광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정강정 사무총장 초청해 ‘신라문화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란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에서 정 사무총장은 “천년고도 신라문화의 가치와 이를 배경으로 한 경주세계문화 엑스포 개최의 의미를 전하면서 앞으로 전 세계를 누비며 활동할 항공관광학과 학생들이 우리의 전통문화를 바로 알고, 소중히 여겨 세계적인 홍보대사로 거듭 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위덕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류권열)는 11월 16일 교내에서 교수와 학생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창의적종합설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은 ‘지능형 교통신호등 개발’ 작품을 발표한 C.S.L팀(정보통신공학과 정현교, 김대수, 조형래, 조형준)이 선정돼 총장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척추측만용 방지를 위한 자세교정용 경보시스템’ 작품을 발표한 Logiciel팀(정보통신공학과 김상윤, 김정숙, 김한별, 김관식, 김락현, 박은비)과 ‘스마트폰으로 조정하는 3D 입체영상’ 작품을 발표한 U.S.E.팀(컴퓨터공학과 김동석, 홍성문, 임형민, 강철현, 박광수)이 수상하고, 장려상 3팀이 공학교육혁신센터장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정현교 학생은 “몇 차례 실패를 거듭하고 밤을 새는 등 어려움이 많았지만 독창적이고 새로운 것에 접근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창의적종합설계 경진대회는 공과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11개 팀이...

진선여자고등학교(교장 윤희준)가 11월 11일 오후 2시 연화관 증축지진불사를 봉행했다. 이날 불사에서 정교실장 원암 정사는 “오늘 연화관 증축지진불사가 장원한 종립학교로 고등교육의 미묘한 방편이 될 터전이 되게 해달라”며 “종립 진선여고가 부처님과 종조님의 위없는 가르침을 펴는 복전이 되게 하시어 심인정법이 넘치는 만다라세계의 바탕이 되게 해달라”고 강도발원을 했다. 이날 지진불사에는 진선여고 윤희준 교장, 진선여중 고병원 교장, 진선여중고 정교실장 원암 정사, 진선여고 학부모운영위원회장, 학부모회장, 반야회장, 학생회대표, 시공사 대표를 비롯한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김영종)는 11월 11일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생태교육원 현판식과 기념특강을 개최했다.동국대 경주캠퍼스 생태교육원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생태계 보존을 위한 친환경 인재육성을 위해 올해 2월에 설립됐다. 생태교육원은 녹색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녹색아카데미, 생태·환경관련 전문자격증취득강좌, 생태체험활동 및 현장실습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올해 환경부 선정 저탄소 그린캠퍼스로 지정돼 녹색경영, 생태친화적인 녹색인재양성, 아름답고 청정한 녹색교정만들기, 녹색생활실천 등의 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생태공동체가 숨쉬는 저탄소 그린캠퍼스를 조성하고 있다.

심인고등학교(교장 우성국) 봉사동아리 동고동락RCY(지도교사 임종완)는 10월 21일 위덕대학교에서 실시한 '제5회 위덕대학교 고교자원봉사동아리활동 공모전'에 참가해 우수상을 차자했다.심인고 동고동락RCY는 10월 2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한국일보와 전국자원봉사센터중앙회가 실시한 '제5회 청소년 행복나눔 자원봉사대상'에서도 행복나눔 동상을 수상해 상패와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또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에서 주최한 '제39회 응급처치법 경연대회'에도 참가해 동상을 거머쥐었다.김민지 기자 213minji@milgyonews.net

위덕대학교(총장 배도순)는 11월 10일 교내 지혜관 중강당에서 ‘글로벌 트랜드와 미래마인드’란 주제로 박인주 청와대 사회통합수석 초청특강을 개최했다. 박 수석은 특강을 통해 “불투명한 미래를 위한 예측과 분석능력을 스스로의 노력을 통해 헤쳐나가자”고 강조했다. 박 수석은 그동안 어려운 환경 속에서 현재의 위치에 오기까지의 경험담을 이야기해 박수를 받았다.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는 11월 10일 교내에서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참사람봉사단 Campus Police’ 발대식을 갖고 캠퍼스 내 순찰활동 및 주변 학생생활시설 밀집지역, 인근 초등학교, 남산 등산로 등까지 지역방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매일 오후 9시부터 12시까지 10명의 학생들이 3개조로 나눠 순찰하게 되며 추후 장충파출서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지역방범활동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동국대 참사람봉사단이 올해 처음 실시하는 전공연계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이 직접 기획․신청해서 진행하게 됐다.손재현 단장은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운 전공수업을 활용해 사회에 기여하는 방법을 스스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대학교가 한 대의 자동차를 분 단위로 여러 사람이 나눠 쓰는 ‘카쉐어링Car Sharing)’ 서비스를 시작한다. 동국대 기술지주회사와 자회사 (주)한국카쉐어링은 경차 5대와 준중형차 5대, 승합차 5대를 투입해 학내에서 직원과 교수들을 대상으로 카쉐어링 시범서비스를 11월 1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범적으로 실시되는 카쉐어링서비스는 동국대가 개발한 RFID기술과 첨단 추적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요금결제, 운행기록, 위치추적장치 등을 갖추고 있다. 또 차량의 대여와 반납도 무인시스템을 구축해 활용하는 등 사용자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했다.이용 요금은 시간당 기본요금 1,000원에 운행거리에 따라 산정되며 보험료와 내비게이션 이용료 및 유류비가 모두 포함돼 있다. 또 교수와 직원들의 경우 교직원 신분증으로 간단한 인증절차만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동국대는 “이번 카셰어링서비스가 차량 공개념을 이용해 교통수요와 학내의 주차수요를 억제함으로써 친환경캠퍼스를 구...

위덕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류권열)는 11월 3일 교내에서 '멘토링 프로그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멘토링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공학교육혁신사업(교육과학기술부지정)으로 위덕대는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29팀(122명)이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가해 총 16명의 멘토 학생들이 진행성과에 대한 자료를 제작, 발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전자공학과 전상민 학생은 '토익점수 향상'의 학습주제를 뛰어난 발표력과 재치 있는 질의응답으로 최우수상(총장상)과 30만원의 부상을 받았다. 우수상 2팀과 장려상 3팀에게도 소정의 부상이 지급됐다.위덕대는 2007년부터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공학교육혁신센터사업에 선점됨으로서 창의적 종합설계 프로그램, 산업체 맞춤형교과과정 운영, 산학협력정보교류회 등을 통해 지역 산업에 적합한 실무형 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과 (사)대한인쇄문화협회가 인쇄문화산업분야 발전과 전문 인재양성에 힘을 합친다.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 김무곤 원장과 사단법인 대한인쇄문화협회 김남수 회장은 11월 2일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앞으로 양 기관이 산학 맞춤형 인쇄문화 전문인력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과 관련분야의 연구·기술교류 및 자문 등을 통해 인쇄문화산업이 문화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지식·정보산업의 핵심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김무곤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장은 "전자책과 모바일 북 콘텐츠가 일반화된 요즘에도 종이 책의 중요성은 여전히 높아, 이번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이 인쇄문화산업에 꼭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고도화하고 체계화하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