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철)은 8월 27일 지역 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을선생님 프로그램 ‘에어부산과 함께하는 진로상담’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에어부산과 연계하여 항공사의 각 직업군(캐빈승무팀, 재무팀, 정비기술팀, 운항지원팀 등)에서 찾아와서 직업군별 업무, 진로방향 등 설명 후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진로 상담을 진행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부산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철)은 추석을 맞아 지역주민들과 함께 추석맞이행사 ‘추석에 온 정(情)’을 실시했다.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마음으로 빚은 송편’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송편빚기 체험, 추석 편지쓰기, 전통놀이체험을 통해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고 참가비 대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기부했다.이와함께 개인, 봉사 단체 및 기업 18곳에서 지원받은 약 1,300만 원 상당의 후원금품과 지역주민들에게 직접 기부받은 다양한 물품과 식료품 등을 ‘보름달 꾸러미’로 구성하여 지역 내 소외계층 127가정에 전달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부산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철)은 강서구 주민의 복지 욕구를 파악하기 위한 주민 욕구조사 알.지.요(알아보자, 지역주민의 요구사항을!)를 실시한다.낙동복지관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대상은 강서구 거주 지역주민 1,000명이다.이번 조사는 9월 30일까지 QR코드를 통해 설문에 응답하면 되고,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욕구조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무원 스님)은 9월 5일 익명의 후원자로부터 후원금 2,300만 원을 전달받았다.최근 돌아가신 모친의 유지를 받들어 후원을 결정하였다고 밝힌 기부자는 “어렵고 힘든 환경에 처한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을 결정했다”며 “모친께서도 살아생전 항상 어려운 이웃을 그냥 지나치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적은 돈이지만 좋은 곳에 써달라”고 전했다.천태종복지재단 대표이사 무원 스님은 “모친의 가르침이라지만 실행에 옮기는 것은 어려운 결정”이라며 “후원자께서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서도 무주상 보시의 불교 정신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하고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복지재단 관계자는 “후원자의 뜻에 따라 기부금은 노인복지시설 이용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인권향상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조계종 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현)이 운영중인 ‘우리 동네 새활용 활동가’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아 지역 내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한 물품을 지원했다.‘우리 동네 새활용 활동가’는 환경보호 활동에 관심이 있으며 이와 관련된 사회환원 활동을 희망하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주민 동아리로 일상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수료하고, 배운 내용을 지역에 전파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활동가들은 추석을 맞이하여 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취약계층 노인 60명에게 양말목을 업사이클링한 편백나무 안마봉, 무학여자고등학교 2학년 대상 재능나눔 환경교육 후 학생들이 제작하여 복지관에 기부한 고체 샴푸바 등을 전달했다.나눔에 참여한 주민들은 “건강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시작한 환경보호가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지원에도 도움이 되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회환원 활동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복지관은 “앞으로도 환경보호 실천에 앞서며 ESG 경영을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