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종단뉴스

제20기 심학·제16기 교학과정 불적답사 개최
진각종 교육원(교육원장 효명 정사)이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일본 일대에서 제16기 교학과정 불적답사를,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대만 일대에서 제20기 심학과정 불적답사를 개최했다.제16기 교학과정 불적답사에는 양산 불일심인당 주교 현일 정사를 비롯한 7명의 스승이 동참한 가운데 일본 진언종 총본산인 금강봉사, 일본 천태종 총본산인 연력사, 교토의 대표 관광사찰인 청수사를 비롯한 사찰과 일본 문화를 체험했다.제20기 심학과정 불적답사는 대구 승원심인당 주교 법연 정사 등 12명의 스승이 동참한 가운데 대만 법고산사와 불광사, 국립 고궁박물관 등 대만 불교 유적지와 문화재를 둘러봤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2023-07-11
“복과 지혜 가득한 세상의 주인공이 되길”
진각종은 7월 10일 오후 2시 서울 행원심인당(주교 능원 정사)에서 진선여자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종립학교 청소년 수계법회를 봉행했다.이날 청소년 수계법회에는 진선여중·고 학생과 학부모 등 총 80명이 동참한 가운데 갈마아사리 신혜 정사로부터 단주를, 전계아사리 능원 정사로부터 금강수 관정을, 교수아사리 정법 정사로부터 수계증서를 받고 오계를 지킬 것을 다짐했다.전계아사리 능원 정사는 법어를 통해 “수계자가 한 자리에 모여 스스로 참되고 바른 생각과 말과 행동을 이끌겠다는 세상의 주인이 되는 다섯 가지 약속을 법신부처님과 함께했다”며 “항상 변함없는 마음으로 오늘의 약속을 실천하여 지혜를 더하고 부처님과 부처님의 가르침 그리고 스승을 따라 바른 길을 열어 능히 모든 복과 지혜 가득한 세상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청소년 수계법회 수계자들이 받은 오계는 △자비한 마음으로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세상의 주인공이 되겠습니다 △넉넉한 마음으로 함께 나누고 키우는 세상의 주인공이...
2023-07-10
경정 총인예하, 심인중·고 강도불사 봉행
경정 총인예하는 6월 28일 오후 2시 대구 심인중학교 심인실에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의 건강과 복지구족을 서원하고 학교가 명문사학으로 발전하기 위한 강도불사를 봉행했다.이날 강도불사에는 심인중·고 정교실장 학인 정사, 정교 원경 정사와 심인중 교직원들이 동참했다.이어 총인예하는 오후 3시 심인고등학교 심인실에서 심인고 교직원이 동참한 가운데 강도불사를 봉행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2023-07-05
진기 77년 종무원 정년퇴임식 개최
진각종(통리원장 도진 정사)은 6월 30일 오전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4층 대회의실에서 ‘진기 77년 종무원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퇴임식에서는 통리원 기획실 기록물자료실 과장 성산, 재무부 관재과장 혜관, 총무부 시설팀장 혜주 처무가 정년퇴임했다.이 자리에서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성산 각자님은 밀교신문과 인연 되어 오랫동안 신문은 물론, 종단과 관련한 원고를 써 오신 중요한 인적자원이며, 혜관 각자님도 종유 재산관리를 위해 지금까지도 노력해오고 계신다. 또한 혜주 각자님은 총인원이라는 넓은 공간을 잘 유지보수하기 위해 항상 바쁘게 일하시고 있는 것을 잘 안다”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어이 “종무원으로 입사하여 오랜 시간동안 종무행정에 헌신하면서 종단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노고에 감사드린다.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종단과 좋은 인연을 계속 이어가기를 서원한다”고 전했다.성산 처무는 52(1998)년 진각종보 편집국장으로 입사했으며, 혜관 처무는 61(2007)년 ...
2023-07-03
대전교구, ‘대전교도소 정기법회’ 실시
대전교구(교구청장 의신 정사)는 6월 28일 대전교도소 정기법회를 실시했다. 이날 법회는 득도심인당 주교 적명 정사가 주관한 가운데 300여 명이 동참했다.적명 정사는 법문을 통해 “모든 사람은 가지고 있는 욕망을 충족하기 위해서 열심히 살아가지만 어려움을 겪게 되고 지속된 어려움에 지치게 되면 운과 팔자를 탓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며 “운과 팔자도 인과관계 속에서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과를 믿고 좋은 인을 짓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교화(敎化)에는 가르치고 이끌어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는 것과 부처님의 진리로 사람을 가르쳐 착한 마음을 가지게 한다는 것의 두 가지의 뜻이 있다”며 “진실된 참회를 통하여서 나의 나쁜 운, 나쁜 팔자 모두를 선인선과의 범위 안으로 되돌려놓으시길 서원한다”고 전했다.한편, 대전교구는 대전교도소 정기법회와 교도소 불자합창단인 가릉빈가합창단 지도 등 교정 교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대전=정순화(금강실)
2023-07-03
“밀교신문이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갈 길”
진기 27(1973)년 진각종보로 창간된 밀교신문이 77(2023)년 50주년을 맞았다. 본지는 밀교신문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밀교신문이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6월 7일 오후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3층 회의실에서 열린 ‘밀교신문 창간 50주년 특별 좌담회’에는 밀교신문 편집인 법공 정사(진각종 통리원 포교부장), 통리원 기획실 기록물관리실 과장 성산 각자,기획실 기획과장 법보 각자,불교닷컴 서현욱 기자, BTN불교TV 하경목 기자 등이 종단 내외에서 본 밀교신문의 과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논하는 자리가 됐다.-편집자 주 (왼쪽부터) 법공 정사, 성산 각자, 법보 각자, 서현욱 기자, 하경목 기자 이날 밀교신문 편집인 법공 정사는 모두 발언을 통해 “쉽다면 쉽고, 어렵다면 어려울 수 있는 일을 묵묵히 이어오면서 밀교신문이 50주년을 맞이했다. 밀교신문은 진각종의 기관지로서 종단의 다양한 소식을 밖으로 ...
2023-06-29
밀교신문 창간 50주년 축사-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밀교신문 창간 50주년을 축하합니다. 밀교신문은 대한불교진각종의 기관지로 지난 1973년 창간 이후 역경 불사와 불교 홍포에 진력해 오고 있습니다. 이는 진각종의 종조이신 회당 대종사의 크신 원력이었으며 한국불교의 중요한 시대적 과제입니다. 물질적 가치가 우선되는 현대 사회 속에서 현대인들의 정신적 고통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통을 내려놓을 수 있는 길은 결국 내 안의 존엄성을 깨닫고 청정하게 마음의 평안을 유지하는 것으로, 부처님의 말씀을 전하는 언론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합니다.앞으로도 동체대비(同體大悲) 정신을 바탕으로 온 국민들에게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의 가르침을 전하는 밀교신문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세상에는 진정한 평화를 주고 불자들에게는 부처님 가르침의 정수를 전하는 생활불교, 실천불교 언론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축원합니다.
2023-06-29
밀교신문 창간 50주년 축사-천태종 총무원장 덕수 스님
밀교신문의 창간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한불교진각종의 창종 이념을 널리 전하고 21세기의 바른 신행을 이끌어 온 밀교신문이 지난 반세기의 공덕을 토대로 새로운 시대의 불교 문화를 열어가는 선도적 언론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50년 동안 우리 사회의 미디어 환경은 매우 급변해 왔습니다. 아울러 부처님의 바른 가르침을 전하고자 애써 온 불교 언론도 다양한 변화와 발전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시대가 변하고 환경이 바뀌어도 정법 포교와 시대의 문화 향상을 위한 사명감은 변하지 않았기에 첨단 미디어 환경에서도 그 역할은 더욱 빛나고 있습니다.밀교신문이 앞으로도 한국불교는 물론 진각종의 발전을 선도하는 일등 매체로 굳건하게 자리매김해 주기를 기대하며 창간 50주년을 거듭 축하드립니다.
2023-06-29
밀교신문 창간 50주년 축사-관음종 총무원장 법명 스님
밀교신문 창간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밀교신문은 대한불교진각종의 기관지로 진각종을 개종한 회당 손규상 대종사의 개종 이념인 바른 믿음, 참깨달음을 세상에 올곧이 전하기 위해 1973년 창간되었습니다.바른 믿음, 참깨달음을 체득하기 위하여 생활불교, 실천불교를 기치로 내걸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솔선수범하여 섬기고 또 실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 왔습니다.1947년 개종이후 한국불교의 척박한 환경 속 에서도 밀교종단으로서 묵묵히 그러나 쉼 없이 오늘의 진각종이 있기까지 밀교신문의 역할은 어느 언론에 비할 바 없이 중요하였다고 생각합니다.이제 한국불교의 대표 밀교종단으로서 진각종의 역할은 밀교신문을 통해 대변되고, 또 기관지를 통해 앞서 나갈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2023년 1월 1일 창간 50주년을 맞은 밀교신문은 미래 50년을 새롭게 준비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2023-06-29
밀교신문 창간 50주년 축사-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
한국불교의 현대사와 함께한 밀교신문의 창립 반세기를 한국불교태고종을 비롯한 모든 대한민국 불자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회당 대종사의 정신과 사상을 계승하면서 발행된 진각종보가 오늘의 밀교신문에 이르기까지 50년이란 세월을 이어 온 ‘밀교중흥으로 현세정화를’이라는 창간정신은 다양한 한국불교의 한 맥을 이루고 있습니다.불교언론이란 일반 사회언론과 달리 사실전파는 물론 불자들을 계몽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보다 알기 쉽게 전달하는 또 다른 사명을 가지고 한국불교 전체에 공헌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그런 의미에서 밀교신문이 대한민국 불자들에게 불교계에서 일어나는 일을 지견을 가지고 바른 해석과 정론직필의 정직함으로 더 많은 불자들에게 다가가 많은 수행과 포교의 선두주자가 되어주길 바랍니다.불교계에 숨어있는 수행자들과 신심을 가지고 노력하는 학자와 예술가들을 비롯해 소외된 이웃을 자비행으로 돕는 활동가들을 발굴하여 널리 알리고 부각시켜 우리사회 전반에 불교의 저력과 ...
2023-06-29
밀교신문 창간 50주년 축사-총지종 통리원장 우인 정사
‘밀교중흥으로 현세정화’의 한길로 반세기 정진해온 밀교신문의 창간 50주년을 비로자나부처님의 가지력을 빌려 지심으로 축하드립니다.아울러 한국 밀교뿐만 아니라 불교 전반에 걸쳐 빠르고 다양한 뉴스로 진언행자는 물론 모든 불자들의 언론으로 성장해오며, 영상포교와 출판사를 두루 포함하는 불교종합미디어기관으로 거듭 발전해온 역사의 길에도 신뢰와 경의를 표합니다.앞으로도 밀교신문의 깊은 뿌리와 오랜 전통을 밑거름 삼아 교화와 홍포의 현장에서 밀엄정토를 이끄는 죽비가 되어주시기를 바라며 연대와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새로운 도약의 길에 대일여래의 자비광명이 늘 함께 하기를 간곡히 서원합니다.
2023-06-29
밀교신문 창간 50주년 축사-법화종 총무원장 관효 스님
한국불교 언론문화 창달과 참 언론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다하고 있는 밀교신문이 창간 50주년을 맞았습니다. 국내 불교 언론으로 유일하게 밀교사상을 폭넓게 다루고 있는 밀교신문이 반백년의 위상에 걸맞게 진언행자와 불자들에게 다양한 뉴스와 알찬정보를 전달해 주기 위해 힘차게 달려 온 그간의 노고에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대한불교법화종은 밀교신문이 지나 온 50년의 발자취를 거울삼아 더욱 발전적인 불교언론으로서의 사명을 다해 주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급변하는 정보화 시대에 걸맞게 밀교신문은 활자매체를 뛰어넘어 종합미디어로서의 기능을 갖추었습니다. 특히 교화와 홍포의 현장에서 밀엄정토를 이끄는 진언행자들의 생생한 활동 모습을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고, 밀교교리와 진언수행은 불자들에게 밀교의 다양성을 접할 수 있는 창구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밀교신문의 창간 50주년을 축하드리며, 대일여래의 자비광명이 늘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2023-06-29
밀교신문 창간 50주년 축사-(재)선학원 이사장 지광 스님
진각종 진언행자와 함께해온 밀교신문이 창간 50주년을 맞았습니다. 재단법인 선학원 600여 분원 대중과 함께 ‘늘 깨어 있는 불교언론’을 지향해온 밀교신문의 창간 50주년을 축하합니다.지난 3년간 유행한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전염병은 사회·경제·문화 모든 면에서 우리 사회에 급격한 변화를 초래했습니다. 고난의 시기를 극복한 한국불교 앞에는 이제 변화에 적응하고 한국사회가 나아갈 바를 제시해야 할 과제가 주어졌습니다. 그 과제는 곧 불교언론의 과제이기도 합니다.밀교신문은 물질은 치성하나 인간성은 피폐해지는 시대를 예견하고 물질을 수행방편으로 삼아 참회하고 실천할 것을 당부한 진각종조 회당 대종사의 가르침을 따라 우리 사회가 당면한 일체 현상을 밀교적인 시각으로 해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매체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 생각합니다.이제 밀교신문은 창간 100주년을 향한 새로운 출발점에 섰습니다. 지난 50년을 디딤돌 삼아 진언행자는 물론 모든 불자들의 눈과 귀, 입의 역할을 다하는 불...
2023-06-29
밀교신문 창간 50주년 축사-총금강회장 정명 각자
밀교신문 창간 50주년을 축하합니다.반백 년의 오랜 전통을 지닌 밀교신문은 그동안 밀교사상을 전파하는 전위대로서 종교적, 사회적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였으며, 또한 종단 내외의 소식을 전달함으로써 신교도와의 소통 채널로서 기여하는 등 진각인에게는 매우 소중한 자산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신문발간의 당위성과 포교 수단으로서의 가치 부여는 전국의 진각인의 염원에 부응한 결과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향후 50년에도, 지금까지의 역할은 유지하면서 사회적 변화에 부응하는 사회적 이슈를 개발하고 선도함으로써 신교도의 관심 영역을 확대시키는 변화도 기대해 봅니다. 아울러 신교도의 참여도를 높일 때 진각인에 의한 진각인을 위한 신문이 되리라 믿습니다.그동안 수고하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밀교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전국의 신교도를 대표하여 서원합니다.
2023-06-29
밀교신문 창간 50주년 축사-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보균
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보균입니다.‘밀교신문’ 창간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73년 1월 창간된 ‘밀교신문’은 오랜 시간 불법을 널리 알리고 불교계의 권익을 옹호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왔습니다. 한국불교의 대표적인 밀교종단인 대한불교진각종의 기관지로서 지난 50년 동안 교단을 외호하고 불교의 위상을 다지는 데 앞장서온 ‘밀교신문’ 임직원 여러분과 애독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밀교신문’은 불자들의 자비행을 생생히 전달하고 생활불교·실천불교를 홍포하는 일에 크게 이바지해온 언론입니다. 앞으로도 부처님의 대자대비하신 큰 뜻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불교의 권익을 대변하는 신문으로 건강한 언론의 사명을 다해주실 것으로 확신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도 불교계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관계의 지평을 더욱 넓혀가겠습니다.창간 50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밀교신문’이 불교계와 불자들의 긴밀한 소통 창구이자 구심점으로 작동하기를 기대합니다.
2023-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