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종이념과 수행가풍 되살리자”
“심인은 곧 다라니를 내 마음에 새겨있는 불심인인 삼매왕을 가리켜서 말함이요 진리는 곧 변함없는 만유실체 본성이라 삼밀로써 내 마음에 항상 인을 새겨가져 실상같이 자심알아 내 잘못을 깨달아서 지심으로 참회하고 실천함이 정도니라.”(종조법어 ‘심인진리’)
진각종(통리원장 회정 정사)은 10월 16일 오후 2시 진각문화전승원 1층 무진설법전에서 진각성존 회당대종사 열반 51주기 추념불사를 봉행했다.
이날 추념불사에는 성초 총인예하를 비롯한 혜일, 경정, 수성 정사 등 원로스승들과 교육원장 경당 정사, 총금강회 서울지부장 일헌 각자, 위덕대학교 홍욱헌 총장 등 서울교구 스승 및 종립학교장, 신행단체장, 진각복지재단 산하시설장 등이 동참해 회당대종사 열반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통리원장 회정 정사는 교육원장 경당 정사가 대독한 추념사를 통해 “오늘의 추념불사를 맞아 우리 모든 진언행자들은 은혜 크신 대 스승님의 다함없는 서원을 받들어 육자진언 수행과 중생교화의 본지를 부단히 실천하고 시...
2014-10-16 15: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