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제568호)
종단이 새 총인을 옹립하였다. 지난 10월 25일 종단 최고의결기관인 종의회와 원로기구인 인의회(印議會)는 만장일치로 지덕을 원만구족한 성초 원로스승님을 대한불교진각종 제11대 총인(總印)으로 추대하였음을 세상에 알렸다. 사바의 만중생과 함께 찬탄하고 경하할 일이다.우리는 새 총인예하를 모시게 된 이 환희롭고 상서로운 날, 세간의 예사롭지 않은 여러 법문에 주목한다. 튀니지에서 촉발된 '재스민 혁명'이 이집트, 수단, 알제리, 요르단, 예멘을 거쳐 미국의 월스트리트가, 심지어 가까운 중국과 북한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거센 불길은 세기의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를 몰아낸 리비아에서 절정을 이루고 있다. 세간에서는 각국의 이러한 현상을 SNS를 통한 시민혁명으로 규정짓고 있거니와, 우리는 여기서 '재스민 혁명', 즉 SNS에 의한 시민혁명이 왜 발생하게 되었는가를 관찰해 보지 않을 수 없다. SNS(Social Network Service)는 사회연결...
2011-11-07 16:4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