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인물/인터뷰

“진각종의 테두리 안에서 자성동이를 키워나가겠습니다”
- 먼저 회장 선출을 축하드립니다.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감사합니다. 2004년부터 2014년까지 10여 년간 유가심인당에서 자성학교 교사를 맡고 있다가 결혼과 출산 등의 공백 후에 회장직을 맡게 됐습니다. 10년간의 공백 후 맡게 된 자리라 설레기도 하고 잘해 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도 드는 것이 사실이지만 스승님께서 주신 묘성취라는 불명처럼 ‘미묘하게 이뤄내고 이뤄낼 것’이라는 믿음으로 다시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자성학교 교사연합회의 재출발을 결심하게 된 계기나 목적, 또는 필요성은 무엇이었나요?“교사연합회의 힘을 믿기 때문입니다. 전국 각 심인당에는 드러나지는 않지만 묵묵히 자성동이의 교화를 위해 노력하고 애써주시는 분들이 있으시리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분들도 가끔 개인의 열정만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느낄 때가 있겠지요. 그런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난다는 것은 너무 중요한 해결의 열쇠를 가지고 있습니다. 진각종의 테두리 안에서 아이들을 키워낸...
2026-03-26
“지금 이 순간, 청년들이 행복해지도록 함께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서울청년회 회장을 맡게 되었어요,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먼저 우리 모두가 함께 있었기에 청년회가 이어질 수 있었고, 그 덕분에 제가 다시 청년회장으로 설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책임감을 가지고 모두가 화합, 정진하는 청년회로 만들어가겠습니다. 지난해는 청년회의 기반을 잡아가는 디딤의 시간이었다면, 올해는 도약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올해는 많은 청년들이 함께 배우고 화합하는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2월 청년불사를 시작으로 청년회가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이렇게 다시 시작하게 된 계기나 목표가 무엇일까요?“요즘 청년들이 각자 바쁜 삶을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마음의 여유가 부족한 순간들이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청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청년불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청년불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합니다.”-매월 청년불사를 봉행하는 의미를 ...
2026-03-26
“같은 꿈, 같은 길을 함께한 인생의 동반자”
올해 2월 종립 위덕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함께 졸업한 계승 각자·보인수 보살 부부를 지면으로 만났다.정지심인당 신교도인 계승 각자·보인수 보살으 위덕대에서 4년간 함께 공부하면서 서로 격려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며 더욱 돈독한 관계가 되었다. 졸업 후에도 서로의 성장과 성취를 자랑스럽게 여기며 살고 있다. 특히 이들 부부와 함께 아들 두 명도 위덕대에서 공부해 가족 모두가 위덕맨이다.계승 각자·보인수 보살은 “종단에서 운영하는 종립대학교에서 가족 모두가 함께 공부한 점이 정말 의미 있었다”면서 “진각종의 교리를 바탕으로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늦게나마 위덕대 졸업을 축하합니다. 두 분이 같은 대학, 같은 과를 선택하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위덕대학교 입학 계기는 정사님으로부터 학교의 어려운 상황을 듣고 결심했습니다. 또한 온라인 강의로 가능하다는 말에 바로 원서를 썼습니다. 함께 공부하고 싶은 마음에 각자님도 같이 원서를 냈습니다. 학과는 그때가...
2026-03-26
“총금강회가 재신심, 재발심의 구심점이 되겠습니다.”
지난해 11월 29일 열린 진기 79년 총금강회 대의원총회에서 진각종 제18대 총금강회장에 일지정(최혜경·서울 행원심인당) 보살이 선출됐다.본지는 2월 9일 총금강회장 일지정 보살과 만나 인터뷰를 갖고 당선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일지정 보살은 “제18대 총금강회가 구성되기까지 1년이라는 시간이 걸린 만큼 총금강회를 비롯한 신교도들의 단합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빠른 시일 내에 안정적인 조직 체계를 갖추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금강회는 무엇보다 신행을 바탕으로 하는 단체인 만큼 신교도 개개인의 신행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 또한 교구 금강회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총금강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다음은 일지정 보살과의 질의응답이다.-먼저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조금 늦었지만, 소감을 말씀 부탁드립니다.“먼저 부족한 저에게 총금강회장의 소임을 맡겨 주신 전국 대의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총금...
2026-02-25
“감동교화(感動敎化)를 실천해 희사하고 염송하며 제도를 하자”
진각종 통리원장 능원 정사가 병오년 한해 ‘감동교화로 새 시대를 열자’는 슬로건으로 종무행정을 운영한다.진기 80(2023)년 병오년 새해를 앞두고 통리원장 능원 정사는 12월 16일 본지와 가진 신년 인터뷰를 통해 “제32대 집행부가 출범하면서 감동교화를 구체적으로 실현 방안으로 인재양성, 안정적 재원 마련, 시스템 정비를 3대 주요 종책으로 삼았다. 지난 한 해는 집행부 출범 첫해였기에 이 세 가지를 실현하기 위해 치밀하게 구상하고 철저하게 준비하는 그런 기간이었다”면서 “올해는 다양한 의견들을 잘 모으고 취사선택해서 실현가능한 것부터 하나하나 실천하려고 한다”고 밝혔다.이어 올해 주요 종책 사업의 하나로 조직 개편을 들었다.능원 정사는 “진각 80년, 창교 80주년 앞두고 단순한 변화가 아니라 시대적 흐름과 방편을 고려하고 스승과 신교도들의 정서에도 부합하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 하는 것 중 하나가 조직개편”이라면서 “기존의 조직에 대한 장·단점을 면밀히 살피고 포교와 교화를 위...
2025-12-29
“참회와 은혜, 감사함을 되새기는 심인당 순례”
진각종 포교부는 지난 6월 ‘심인당 순례 인증수첩’을 발행했다. 심인당 순례 인증수첩은 진각종의 성지와 심인당을 방문해서 참배하고 인증도장을 받을 수 있는 수첩으로, ‘심인을 찾는 여정이자 나를 찾아가는 수행’의 순례 문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인증수첩이 발행되고 누구보다 심인당 순례를 활발히 하고 있는 지륜(김경덕·부산 정정심인당 신교도) 각자와 서면 인터뷰를 나눴다.-심인당 순례를 활발히 하고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언제부터 시작하셨고, 얼마나 다녀오셨나요?“인증수첩 발간 소식을 듣자마자 시작해서, 현재 40여 곳의 심인당 순례를 완료했습니다.”-처음 순례를 시작한 발심의 계기가 있으실까요?“제가 개인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회모임 가운데 불자들의 모임인 (사)부산불교실업인회에서 매년 해마다 3사 순례를 하고 있고, 8월에는 템플스테이를 하고 있습니다. 그때마다 ‘내가 어릴 때부터 다녔던 우리 심인당들도 순례를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늘 품고 있었고, 종종 그런 뜻을 표한 ...
2025-12-24
“함께 나아가는 대학, 학생 성공을 책임지는 대학으로 만들 터”
비전을 ‘함께 나아가는 대학, 학생 성공을 책임지는 대학’으로 설정‘학생 하나하나의 성공을 책임지는 교육중심 혁신대학’ 목적외국인 학생 유치를 통해 대학의 국제화 교육 역량을 키울 것진각종립 위덕대학교 제10대 총장에 취임한 보성 정사가 10월 21일 본지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대학 총장으로서의 사명감과 진각종 스승으로서의 소명감을 갖고 ‘함께 나아가는 대학, 학생 성공을 책임지는 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보성 정사는 “위덕대가 자립 가능한 대학으로서 다시 우뚝 설 수 있도록 과감한 변화와 혁신으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책임경영체제를 실행하겠다”고 말했다.다음은 위덕대 총장 보성 정사와의 일문일답.-제10대 위덕대 총장 취임을 축하합니다. 소감을 밝혀 주시죠.“총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영광스럽고도 무거운 책임을 느낍니다. 총장직은 단순한 명예가 아니라, 막중한 책임이 따르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종립 위덕대를 대학다운 대학으로, 그리고 대학발전을 위...
2025-10-31
“진언명상으로 ‘진선인’의 삶을 살자”
5월은 봉축의 달이다. 부처님오신날은 음력 4월 8일, 올해는 5월 5일이었고, 진각종을 창종하신 회당대종사의 탄생일은 5월 10일이다. 이렇게 봉축의 달을 맞아 여러분들과 만나 법회를 열게 된 것을 반갑게 생각한다.올해는 불기 2569년이다. 모두 잘 아시는 것처럼 부처님께서 태어나시면서 하신 말씀이 ‘천상천하 유아독존(天上天下 唯我獨尊)’이다. ‘하늘 위나 하늘 아래서, 오직 내가 홀로 존귀하다’는 뜻인데, 나 혼자 뛰어나다는 것이 아니라 누구든지 태어난 사람은 다 존귀하다는 뜻이다. 그리고 다음으로 하신 말씀이 ‘삼계개고 아당안지(三界皆苦 我當安之)’, 삼계 모두가 괴로우니, 내가 당연히 편안하게 하리라 라는 뜻이다. 삼계란 욕계, 색계, 무색계를 합친 것인데,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다. 부처님이 태어나신 2천5백여 년 전이나, 지금이나, 앞으로도 계속 괴로울 것이기 때문에, 거기서 벗어나게 하겠다는 말씀이다. 그렇다면 괴로움이 왜 생기는가? 고집 때문에, 내가 고집을 부려서 ...
2025-07-04
“발보리심의 계기가 된 학업…불교 공부 꾸준히 이어갈 것”
-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저는 포항 상륜심인당에서 수행하고 있는 현정의(김경애) 보살입니다. 종조님 탄생지인 울릉도가 고향이고 2005년부터 포항에서 살고 있습니다. 2021년 위덕대학교 불교문화학과에 입학하여 즐거운 학교생활을 마치고 지난 2월 20일 졸업했습니다.”- 종립 위덕대 2024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총인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소감이 어떠신가요?“먼저 기쁘고 감사했지만, 한편으로는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저보다 더 열정적으로 공부하신 분들도 계신 데 제가 큰 상을 받은 것 같아 조금 죄송한 생각도 들었습니다. 부처님과 종조님 그리고 종단의 크나큰 은혜를 입었고 그 큰 은혜를 갚아나가는 실천행을 해야겠다는 생각했습니다.”- 위덕대 불교문화학과 공부를 시작한 계기가 무엇일까요?“2019년에 직장을 퇴직하고 그동안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하고 싶었던 것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심인당 월초불공과 수요불사에 동참하고, 위덕대 평생학습원에서 민화수업도 듣고, 포항여성문화관에서...
2025-03-31
“진선인 모두 긍정적이고 능동적인 사람이 되어주길”
종립 진선여자고등학교 제17기 졸업생 이은주(세진통상 대표·사진) 씨가 최근 모교에 발전기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앞서 진선여고(교장 정극상)는 2월 10일 열린 제46회 졸업식에서 이은주 대표에게 자랑스러운 진선인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이에 본지는 이은주 대표와 서면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편집자 주- 먼저 간단히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진선여고를 1996년에 졸업하고, 지금은 의류 무역 회사 ‘세진통상’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매출은 400억 정도이고, 인도네시아에서 3개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10일 열린 진선여고 졸업식에서 ‘자랑스러운 진선인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소감이 어떠신가요?“졸업하고 거의 30년 만에 다시 찾은 모교에서 이런 소중한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 게 생각합니다. 한동안 학창 시절의 추억에 빠질 수 있는 시간이었기도 하고요. 학교를 다닐 때는 몰랐던 학창시절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제 인생의 기억에서 정말 중요...
2025-03-13
“서로가 있어서 무사히 졸업… 훌륭한 리더로 성장하겠다”
(왼쪽부터) 송정민 생도와 송수민 생도 지난 2021년 제81기 육군사관학교 생도로 입학한 송정민·송수민 양(사진)은 쌍둥이 자매로 입학식 때부터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월 17일 화랑호국사에서 열린 ‘제81기 불자 생도 졸업 및 임관축하법회’에서 언니인 송정민 양은 진각종 통리원장상을, 동생인 송수민 양은 조계종 총무원장상을 수상했다. 자매는 4년간 생도생활을 마치고 각각 11사단과 39사단으로 배치되어 소대장 임무를 맡을 예정이다.법회에서 만난 송정민 양은 “아직도 졸업을 한다는 게 실감나지 않는다. 입학하기 전날 꼬박 밤을 새웠던 기억이 있는데 그 걱정이 아주 오래전 일처럼 느껴진다”며 “그동안 훈련들과 힘든 일과 속에서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그 모든 시간을 통해 스스로 극복하는 법을 배우고, 체력과 정신력을 얻는 것 같다. 익숙했던 환경에서 벗어나 다시 시작해야 하는데 설레기도, 두렵기도 하다”고 소감을 전했다.송수민 양도 “...
2025-03-13
“종헌·종법이 바로 세워지도록 노력”
-제39대 현정원장으로 선출되신 후 두 달여가 지났습니다. 소회를 밝혀주시죠.“새로운 집행부 구성과 동시에 현정원도 새로 구성되고 같이 출발했습니다. 동시에 많은 심인당들이 인사이동과 연말연시의 중요한 시기를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중요한 시기에 새해대서원불공으로 마음을 모으고 3월에 있을 종단 정기사무감사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현정원장으로서 종단 화합과 발전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나 하는 고민으로 어깨가 무겁습니다.”-현정원은 종단 최고의 감찰기관입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중립성과 독립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현정원은 어떤 개별적인 사안이 일어났을 때는 분명히 공사(公私)의 구분과 중립성, 독립성이 특별히 요구된다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진각종은 종교기관이며 화합승단이라는 특수성도 엄연히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현정원은 통리원이나 종의회와도 유기적인 소통과 업무 협조도 필요합니다. 더욱이 종단의 종헌·종법과 규정이 시대에 맞지 않고, 필요에 의해 부분적으로 ...
2025-01-31
“교법을 호지하고 종조사상을 계승하는데 앞장 설 것”
- 조금 늦었지만, 교육원장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취임 후 석 달 정도가 흘렀는데 소회가 어떠신가요?“교육원에서 종무 생활을 시작했었고 교육국장 소임을 잠깐 맡았던 때도 있었습니다. 지난 집행부에서 교무부장 소임을 맡으면서 다시 교육원에 연이 닿아 4년간 일했습니다. 교육원장에 선출되면서 교육원을 이끌어 가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되어 살짝 긴장되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교육원장 소임은 종단 모든 스승님들의 명령이라는 생각으로 주어진 시간 동안 성실히 최선을 다해 임하려고 합니다.”- 교육원이 갖는 역할과 임기 중 종무행정의 방향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교육원은 늘 보이지 않는 가운데 종단의 영속성을 담보하기 위한 노력을 심없이 이어가야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교육원의 고유한 업무는 스승 과정 교육을 통한 교학의 연찬과 스승자질 함양, 총인 예하의 명을 받들어 춘·추기강공을 개최하여 교법 강론을 통해 교법의 올바른 전승에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 교법과 『진각의범』에 따른 종...
2025-01-31
“현세정화의 정신으로 ‘상생’의 세상 만들어 나갈 것”
- 복지재단 대표이사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먼저 취임에 대한 소회를 말씀해주세요.“먼저, 진각복지재단의 모든 구성원 여러분께 부처님의 자비(慈悲)와 광명(光明)이 가득하길 서원합니다. 더불어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의 대표이사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된 것을 저 자신의 소중한 직분이라 생각하며, 저에게 이 귀한 자리를 허락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진각복지재단은 지금까지 자비(慈悲)와 하심(下心)을 바탕으로 하는 종조님의 현세정화(現世淨化)의 정신을 실천하며, 사회의 어두운 곳에 빛을 비추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이웃과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해, 손길을 내밀고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상생(相生)의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 진각복지재단을 이끄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진각복지재단은 대한불교 진각종의 개종이념 중 하나인 실천을 통한 현세정화(現世淨化)에 따라 설립되었습니다. 따라서 종단과 재단이 그...
2025-01-31
“화쟁과 화합으로 화합의 길 열어가자”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월 21일 오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로비에서 불기2569년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새해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의 위기와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면서 “화쟁과 화합으로 갈등을 조율하고 화합의 길을 함께 열어가자”고 말했다.조계종 올해 ‘치유’·‘평안’·‘화합’을 슬로건으로 희망을 꿈꾸는 사람들과 공동체를 바로 세우고 대자비와 화합으로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먼저 오는 4월 총무원, 교육원, 포교원으로 분산됐던 3원 체제를 30년 만에 통합해 조직을 일원화하고 역동적인 불교를 구현하는 계획이다.진우 스님은 “조직개편을 통해 앞으로 총무원장이 직접 전법을 챙기게 됐다”며 “사회 곳곳에서 활동하는 불자들이 쉽게 종단 활동에 참여하고, 사찰에 접근하도록 관리 중심에서 지원 중심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선명상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도 밝혔다. 지난해 제안한 ‘우선 멈춤’ ‘5초 명상’ 등을 일상에서 활용하도록 프로그램...
2025-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