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진각인 재능보시

“좋은 입시의 결과는 결국 ‘학력’에서 오는 것”
저는 2022학년도부터 2025학년도까지 4년 동안 진각종립 진선여자고등학교에서 대입을 총괄하는 진학 부장을 지냈으며, 올해부터 연구부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입 제도는 수시로 바뀌고 굉장히 복잡한데, 오늘 강연을 통해 현행 대입제도를 조금이라도 이해하기 쉽도록 전해드리고자 합니다.현행 대입은 제도의 안정성을 위해 고등교육법에 정해진 4년 예고제에 따라 정부와 교육부가 대입 정책을 4년 전에 예고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수험생들이 중학교 3학년일 때 대입 정책을 발표합니다. 이때 큰 틀을 정하는 것이죠. 그리고 고등학교 1학년이 되면 대입전형 기본사항을 발표하며, 그것보다 더욱 중요한 ‘대입전형 시행 계획’은 고등학교 2학년이 되면 대학별로 발표하게 됩니다. 중3 때 큰 틀을 정했으니, 이제 세부적으로는 이렇게 뽑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고등학교 3학년이 되면 대학별로 수시와 정시 모집 요강을 발표하는데, 이를 세부적으로 보면 논술 고사는 언제 보는지...
2026-05-06
“우연과 인연으로 완성된 삶…좋은 인연 쌓아갈 것”
피아니스트가 되기 위한 과정은 배움과 증명의 연속단순한 연주자를 넘어 전체적인 그림을 보는 음악가함께 호흡하며 음악을 완성하는 예술가이기도제가 활동하는 주 분야는 반주 피아니스트로, 영어로는 콜라보레이티브 피아니스트(Collaborative Pianist)로 무대 위의 동반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악기 연주자나 성악가들과 함께 연주하며 단순히 뒤에서 연주하는 사람을 넘어서서 함께 음악을 만드는 파트너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 직업의 연장선으로 가천대학교에서 반주 강사로 재직하며 성악 전공 학생들의 반주를 맡아 지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원시청소년합창단 반주자로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진각종이 모태신앙인 덕분에 심인당과 맺은 인연으로 유가심인당 진여합창단 반주 및 음악 지도도 하고 있습니다.저는 7살에 처음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보통 예체능을 전공할 때 악기 같은 경우 5살부터 시작하는 편이라, 저는 조금 늦게 시작한 편입니다. 여느 아이들이 음악을 배우는 ...
2026-03-26
“지식을 넘어서 삶을 가르치는 사람”
교사는 생활지도, 교과지도와 다양한 행정업무를 담당지식 전달자이자 관계 형성자의 역할도 수행‘인연생기’를 깨달아야…과정을 통한 배움과 성장 필요23년 동안 학교 현장에서 오랫동안 아이들과 만나오면서, 교사가 단순하게 지식을 가르치는 것은 극히 일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중학교 아이들은 성장 과도기에 있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바르고, 성실한 그리고 좋은 사람으로 길러내기 위해서는 물론 부모님들의 역할이 가장 크겠지만 교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청소년기 아이들은 가정과 학교에서의 모습이 확연하게 달라서 저는 학부모님들과 많은 소통을 하면서 아이들의 모습을 공유하고, 아이들을 이끌어 가는 데 많은 역할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그런 바탕에는 진각종에서 오랫동안 신행생활을 하면서 많은 스승님들로부터 배웠던 교리와 수행 정진을 통해 교육 현장에 연결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았다.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2015년부터 청소년 희망직업 순...
2026-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