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에게 약물이 올바르게 도달하도록 하는 안전의 최후 보루”
데이터를 해석하고, 의사결정을 이끌어 내는 전문성 필요기계가 흉내 낼 수 없는 환자와의 공감 능력도 갖춰야저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아산병원 약제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보통 약사라고 하면 약을 조제하는 일만 떠올리실 텐데 병원 내 약사의 역할을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물론 입원 및 응급실 환자, 외래환자에 대한 조제 및 투약도 당연한 업무이며, 2009년에는 ‘임상시험 의약품 관리’를 맡아 새로 개발된 신약에 대한 통제 및 관리를 한 적도 있고, 2013년에는 ‘의약품 부작용 관리’를 통해 약물 부작용에 대한 모니터링과 보고, 관리 등 약의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15년부터는 ‘스마트 약국 구축사업’의 책임을 맡아 조제 자동화 프로세스 설계 및 도입에 대한 업무를 진행했습니다.이 업무를 진행한 결정적인 계기는 ‘한국병원약사회’를 통해 핀란드의 병원 약국을 견학한 적이 있는데 그때 우리나라에도 도입하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2015년부터 10여 년간 준비 ...
2026-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