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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상담지원 학부모 위한 데일리 템플 열어
연등국제선원(주지 혜달 스님)은 9월 3일 강화 교육지원청 다문화 가정 상담 지원 학부모 대상으로 ‘데일리 템플스테이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연등국제선원은 2014년부터 다문화가정 상담 지원을 하고 있는 학부님들을 위해 산사체험 및 마음의 힐링 시스템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날 산사체험에는 스님과 함께 하는 힐링 명상, 연등국제선원 주지 혜달 스님과 함께 하는 ‘마음의 차 한 잔’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으며, 강화 교육지원청 자체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연등국제선원 주지 혜달 스님은 이날 “여러분의 선행으로 지역 다문화 가정에 행복의 씨앗을 심는 수수한 공덕을 쌓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선행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해달라”고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2018-09-14
지구촌공생회, 케냐 ‘생명의 우물’ 완공
지구촌공생회(이사장 월주 스님)는 9월 2일부터 11일까지 8박 10일간 이사장 월주 스님과 지구촌공생회 후원자 종후, 다래, 시운 스님 등이 동참한 가운데 케냐 현지 지부 방문 시찰을 통해 5기 식수시설 준공 및 1기 식수시설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시찰단은 3일부터 7일까지 3기의 태양광 펌프 전환 식수시설과 2기의 신규 건립 식수시설을 방문하여 준공식을 진행했다. 먼저 9월 3일에는 올로이보라지직 태양광 펌프 준공식을 진행했다. 올로이보라지직 태양광 펌프는 청송 보광사 주지 무구스님의 후원금으로 핸드 펌프에서 태양광 펌프로 전환된 곳이다. 이어 5일에는 올미톤 태양광 펌프와 엔요뇨르 태양광 펌프 두 곳의 준공식을 각각 진행했다. 올미톤 태양광 펌프는 2016년 기공을 시작으로 2017년 완공된 식수시설로 500가구 9,500여 명의 주민들에게 물을 공급하고 있다.엔요뇨르 태양광 펌프 준공식도 진행됐다. 엔요뇨르 태양광 펌프는 영화초등학교에 인접해 있는 식수시설로 지역주민 및 학생...
2018-09-14
개원 1주년 기념법회·추석 선물 나눔
조계종 마하붓다절(주지 진오 스님)은 9월 16일 축 개원 1주년을 맞아 도법 스님 초청 ‘붓다로 살자’ 기념법회와 한부모 가족과 청소년에게 한가위 맞이 생필품과 장학금 전달식을 가진다.마하붓다절 주지 진오 스님은 “새 법당을 신축한지 1년이 되었다. 불자들을 위해 큰 스님 초청 기념 법회로 불법 인연을 맺게 하고, 이웃과 함께 하는 지역 사찰이 되기 위해 어르신 200여명과 이주노동자 100여명을 초청해 축하 공연과 점심공양, 선물 나눔으로 ‘아름다운 세상 같이 살자’를 실천하고자 한다”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행사에서는 도법 스님이 ‘붓다로 살자’를 주제로 법문하며, 다문화 한부모 가족 20가구에게 쌀 10kg씩 20포와 한부모가족 청소년 1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특히, 어르신 만발공양은 구미시청 소속 환경미화원으로 구성된 한걸음봉사단이 자장면을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대접하고, 한부모가족 청소년 장학금은 자재왕 불자의 1천만 원 기부로 마련됐다. 진오 ...
2018-09-14
전국 사찰서 ‘2018 생명살림 대법회’ 개최
조계종 불교상담개발원에는 9월 1일부터 10일까지 ‘2018 생명살림 대법회’를 개최했다.9월 1일 목우선원에서 인경 스님의 법문으로 출발한 이번 대법회는 9월 8일 김제 금산사에서 불교상담개발원장 가섭 스님이 포교사 3000여 명을 대상으로 법문을 펼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9월 9일에는 조계사, 길상사, 범어사, 전북불교대학, 마곡사, 수덕사 등을 비롯한 12개 사찰에서 1000여 명의 불자들을 대상으로 법회를 진행했으며 10일에는 봉은사, 화계사, 목동 국제선센터, 광주 증심사, 동원사, 사)자비신행회, 서산 서광사 등 14개의 사찰에서 1100여 명을 대상으로 법회가 진행됐다. 법회에 참여한 불자들은 스님의 법문을 듣고 불교계 자살예방운동의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생명살림 발원문을 함께 읽고 그 뜻을 새기기도 했다. 또 불교적 생명존중·자살예방의 생명살림 서약문이 담긴 서약서에 서명하면서 자살예방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
2018-09-14
불교환경연대, 여름 청소년 환경 프로그램 성료
여름방학을 맞이해 불교환경연대에서 진행한 청소년 대상 환경교육, 실천 프로그램이 성료됐다. 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일 스님)는 아동·청소년이 안전한 환경 디자인 프로젝트 사업에서 아동·청소년 환경교육 전문강사를 양성하여, 청소년 7개 그룹(168명), 아동 2개 그룹(34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200여 명의 청소년들은 환경과 환경지킴에 대한 자신의 안목을 다듬고 활동가로서 기본소양을 습득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다시 환경 캠페이너로 활동을 하게 되는데, 이를통해 9월 8일 인사동 북인사 마당에서 환경 캠페인을 개최하기도 했다. 불교환경연대는 ‘청소년 한강지킴이’를 모집해 여주 신륵사 인근 남한강에서 버드나무 심기와 돌보기 활동을 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2018-09-14
제36대 조계종 총무원장 4명 후보자들 “종단 화합” 강조
조계종 제36대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가 9월 28일에 실시된다. 이번 총무원장 선거 후보에는 혜총 스님(기호 1번), 원행 스님(기호 2번), 정우 스님(기호 3번), 일면 스님(기호 4번)이 최종 후보로 나섰다.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9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4명의 총무원장 후보자 정견발표 및 기자회견 자리를 마련했다.기호 1번 혜총 스님은 출마 소감에서 “종단은 많은 종도들로부터 신뢰를 잃었고, 더 머뭇거리다가 골든타임을 놓친다면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더 큰 위기와 자칫 조계종 정체성마저도 상실할 수도 있다는 절박한 위기감을 갖고 종단안정에 작은 역할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선거에 다시 출마하게 되었다”면서 “전법광장에서 모든 이들과 함께 나누는 기쁨을 실천하면서 살아온 구도자의 본분과 사명의 역량을 모두 중생을 향해 회향하고 싶다”고 밝혔다.혜총 스님은 정견발표를 통해 △수행하는 종단 △전법하는 종단 △함께하는 종단 △존경받...
2018-09-13
불교방송, 사회복지 기여 공로로 대통령 표창 받아
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이 지속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사회 곳곳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불교방송은 9월 7일 개최된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이웃돕기 정규 프로그램 ‘거룩한 만남’을 통해 중증질환자, 희귀 난치병 어린이 환자 등 어려운 이들의 치료와 재활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불교방송 선상신 사장은 “앞으로도 불교방송은 세상을 맑고 향기롭게 하는데 더욱 더 노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더불어 사는 이 사회가 더욱 더 따뜻할 수 있도록 많은 프로그램을 제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8-09-11
제주불교방송, 9월 9일 개국
제주불교방송이 9월 9일 개국했다. 불교방송은부 산과 광주, 대구, 청주, 춘천, 울산 등 6개 지역국과 10개 중계소를 설립한데 이어 이번 제주불교방송을 전국네트워크를 완성하게 됐다. 제주불교방송은 9월 9일 오전 10시 사옥(제주시 임항로 14)에서 개국식을 갖고 정식으로 제주지역 법음홍포에 나섰다. 제주불교방송은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먼저, 제주도와 지역불교의 홍보를 위해 ‘한낮의 휴식, 장수연입니다’ (평일, 낮 12:15∼2:00)를 제주BBS에서 제작해 전국으로 송출한다. 또, 제주자체 프로그램 ‘BBS아침저널 제주, 이선화입니다.’(월∼목, 오전 8:30∼9:00)를 편성해 제주지역의 사회, 문화, 불교 등 전반적인 이슈를 심도 있게 다룰 계획이다. 이 시간은 전 제주MBC 라디오제작부장과 제주도의회 2선 의원을 지낸 이선화 씨가 진행을 맡아 생생한 소식을 아침 시간대에 전달한다. 이와함께 오후와 밤 시간대 불교적 시각으로 바라본 사회, ...
2018-09-11
중앙선거관리위원장에 세영 스님 선출
조계종 중앙종회는 9월 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제212회 임시회를 개원했다. 중앙종회의원 가운데 78명 가운데 66명이 참석한 중앙종회는 지난 7월 13일 종훈스님 사직으로 공석이 된 중앙선거관리위원장에 단독 추천된 세영 스님을 선출했다.또 재심호계위원 진우 스님과 허운 스님 후임으로 법광 스님과 정문 스님을 선출했다. 초심호계위원에는 선조 스님, 법규위원에는 진성 스님, 종립학교관리위원에는 인오 스님, 응묵 스님을 선출했다.이어 오후 2시에 속개된 회의에서는 해종행위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제16대 중앙종회 임기가 만료되는 때까지 △근거 없이 총무원장을 비롯한 종단 소임자에 대한 비방행위 △종단 명예를 훼손하고, 파승가적인 집회를 개최 및 이에 동조한 행위 △종정예하 교시나 중앙종회 결의에 반하는 집회에 참석해 종단 명예와 위상을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조사활동을 진행하기로했다.인원은 위원장 1인, 간사 1인, 호법부장을 포함해 총 9인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2018-09-07
조계종 교육원 ‘2018년 학인 염불시연대회’ 개최
전통염불·창작염불 부문 조계종 기본교육기관 학인스님들의 염불 수행능력을 겨루는 경연대회가 열린다.조계종 교육원(교육원장 현응 스님)은가 9월 19일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 특설무대에서' 2018년 조계종학인 염불시연대회'(이하 염불시연대회)를 개최한다.2014년에 이어 4년 만에 열리는 염불시연대회는 ‘念佛者誰-염불하는 이가 누구인고’라는 주제로 전통염불과 창작염불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개인부는 염불시연자 1인을 기준으로 2인 이하의 보조자가 염불시연을 보조할 수 있으며, 시연시간은 5분이다. 단체부 참가기준은 염불시연자 3인 이상 20인 이하이며, 시연시간은 8분이다. 아울러 전통염불 참가자는 기존에 전래된 염불을 범음으로 시연하며, 창작연불 참가자는 전통염불을 편곡하거나 새로운 염불을 창작하여 시연하게 된다. 이번 염불시연대회에는 전통염불 부문에는 개인부 25명, 단체부 8팀이, 창작염불 부문에는 개인부 15명, 단체부 13팀이 각각 진출했다.대회는 오전 9시부터 ...
2018-09-05
‘미세먼지 대책’ 주제 화요열린 강좌
(재)대한불교진흥원은 9월 화요 열린 강좌로 소리없는 살인자로 우리들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미세 먼지에 대해 알아보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9월 18일 오후 7시 마포 다보빌딩 3층 다보원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에는 국제전략자원연구원 김동환 원장이 ‘미세 먼지, 정말 어떻게 해야 할까?-우리가 알아야 할 미세 먼지의 모든 것’을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김동환 원장은 대한금속재료학회 한국분말야금학회 등 이공계 여러 학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국제학과 광물 및 금속을 비롯한 자원분야를 융합시켜 ‘국제자원정치학’이라는 새로운 학문 분야를 개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중앙아시아’ ‘희토류 자원전쟁’ ‘레든 앤 블랙: 중국과 아프리카 신 자원로드 열다’ ‘금속의 세계사’ 등이 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2018-09-05
해외입양인 불국사 템플스테이 동참
(사)해외입양인연대 골(GOAL)은 해외 한인 입양인을 초청 친부모 찾기에 나서는 ‘2018 First Trip Home, 고향으로의 첫 여행’이라는 모국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가운데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하고자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불국사 템플스테이에 참가했다. 템플스테이에는 해외입양인 16명이 참석했으며 △불국사문화재 바로알기 △사물소리명상 △108배 및 염주만들기 △탑돌이 △참선 △만트라 뮤직테라피 명상 △새벽예불 △스님과의 차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한국문화와 불교정신 수행문화를 템플스테이를 통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참가한 해외입양인들은 “탑돌이를 하며 본 고요한 밤 보름달과 별빛의 아름다운 불국사의 풍경과 새벽예불 참석은 색다른 경험이었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며 “불국사템플스테이를 통해서 한국전통정신문화를 알게 되어 의미있었다”고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2018-09-05
사할린 강제징용 무연고 희생자 추모관 완공
일제 강점기 러시아 사할린에 강제로 끌려갔다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무덤마저 방치된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관이 3년 만에 완공됐다.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대표 무원 스님)는 8월 30일 오후 4시 30분(현지시각) 러시아 사할린 유즈노사할린스크시 록산원 농장 내 추모관에서 준공식을 봉행했다. 추모관의 규모는 528㎡로, 내부에는 위패 8천여기가 모셔질 공간과 사할린 징용 희생자의 아픔을 한눈에 가늠할 수 있는 자료관이 함께 들어선다. 준공 이후에는 60명이 묵을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도 추가될 예정이다. 우리민족 대표 무원 스님은 “2015년 사할린 희생자 합동 위령제와 추모비 제막식을 시작으로 잊혀져갔던 역사를 뒤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추모관 건립으로 올바른 역사인식과 함께 사할린 한인들이 부모, 형제들의 조국 대한민국을 기억하는 구심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사할린 강제징용 희생자들의 한 맺힌 절규를 모두 풀어줄 수는 없지만, 우리들의 정성과 마음으로 마련한 모금자리인 추모관에...
2018-09-05
재난대응 역량강화 위한 일본 현장 연수
더프라미스(이사장 법등 스님)는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일본 구마모토현에 재난대응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방문 첫날인 8월 30일에는 구마모토시청 위기관리방재총실 이토 씨와의 면담을 갖고 시가 가지고 있는 지진 및 자연재해 대응계획을 들었다. 이어 소방소 부속 방재 교육시설인 광역방재센터를 방문하여 실재로 어떤 형태로 교육이 이루어지는지 살펴봤다. 다음날인 31일에는 그린쿱 생협 구마모토 본부를 방문해 생협의 기능과 사회복지 활동을 하고 있는 그린쿱이 재난 때 어떻게 대응하고 활동하였는지 배웠다. 재난이 발생했을 때 국가를 비롯해서 외부 지원이 오기 전까지 풀뿌리 단위에서의 활동이 중요한데 이런 활동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배우고 한국 상황에 맞게 적용할 계획이다.셋째날인 9월 1일에는 구마모토현에서 가장 피해가 큰 지역인 마시키 마치 지역을 방문했다. 지역에는 500채 정도 가설주택단지가 형성되어 있고, 가정으로 돌아가지 못한 주민들이 살고 있다. 일...
2018-09-05
천태종, 라오스 댐 붕괴 이재민에 구호품 전달
천태종과 (사)나누며하나되기가 라오스 남동부 아타푸 주(Attapeu province)에 위치한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소 보조댐 붕괴로 발생한 이재민에게 3억여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천태종 총무원장 문덕 스님은 9월 4일 서울 관문사 2층 접견실에서 캄쑤와이 께오달라봉 주한 라오스 대사에게 3억 3000여 만 원(약 30만 달러)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문덕 스님은 “이번 구호물품은 전국 250만 천태종도들이 고통 받고 있는 라오스 주민들을 위해 정성껏 마련한 것”이라면서 “이 물품들이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그들이 하루속히 행복한 웃음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어 문덕 스님은 “뜻하지 않은 재난으로 고통 받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부처님의 자비가 함께하길 바라며, 라오스의 여러 관련 기관이 지혜롭게 이 재난을 극복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면서 “하루 속히 피해가 복구되고, 피해지역 주민들이 ...
2018-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