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단협, ‘한반도 안정과 평화를 위한 기원법회’ 봉행
문 대통령, 10.27법난 유감 표명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설정 스님 이하 종단협)는 4월 17일 오후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호텔에서 ‘한반도 안정과 평화를 위한 기원법회’를 봉행했다. 행사에는 종단협 회장 설정 스님(조계종 총무원장), 부회장 회성 정사(진각종 통리원장) 등 불교계 지도자들을 비롯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주호영 국회정각회장, 하승창 청와대불자회장 등 사부대중 1000여 명이 동참해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이 이뤄지길 기원했다. 이번 ‘한반도 안정과 평화를 위한 기원법회’는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고 남북정상회담 성공적 결실을 축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식전행사인 전통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육법공양과 삼귀의례, 축원(천태종 총무원장 문덕 스님), 봉행사(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 축사(문재인 대통령), 발원문 낭독(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종단협 회장 설정 ...
2018-04-18 10:0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