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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년 불교계 지도자 신년사>태고종 총무원장 편백운 스님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가고 대망의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가 되면 사람마다 지난해를 되돌아보고 새해를 설계하며 보다 풍요롭고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염원합니다.돌이켜 보면 지난해에는 국민들의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민주정부가 나라다운 나라를 세우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우리 종단 역시 종도의 기대 속에 출범한 새 집행부가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한 부단한 노력을 기우려 왔습니다.한 해를 보내면서 세상일에 눈을 돌리면 오늘날 지구촌은 총체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합니다.예컨대 생태계파괴로 인한 환경오염과 기상변화, 그릇된 신념에 따라 도처에서 행해지는 테러와 국지전쟁, 서구자본주의가 불러온 빈부격차와 경제갈등, 남의나라 사정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들의 이익에만 몰두하는 강대국의 패권주의 등 이러한 문제들은 인류의 평화를 위협하고 지구촌의 파멸을 촉진시키는 위험한 요소입니다.특히 우리 한반도 정세는 더욱 위험한 시련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북핵문제를 둘러싸고 강대국...
2017-12-28 10:14:44
<무술년 불교계 지도자 신년사>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
닭의 해가 저물고 개의 해가 밝아 옵니다.우리 조상들은 각각의 해마다 동물들을 상징적으로 정해 놓았습니다. 오랜 세월 이 전통이 유지되는 것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개는 사람들과 가장 친숙한 동물입니다. 주인을 잘 따르고, 집을 지키는 역할을 합니다.무술년 한해 우리 불자들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잘 따르고, 계율을 잘 지키는 그런 한 해가 되시길 권면합니다.욕심은 세상을 망가뜨리는 지름길이요, 탐욕은 나를 쓰러뜨리는 원인이 됩니다.내가 욕심을 부리는지 안부리는지 판단하는 방법은 마음에 걸림이 있는지 걸림이 없는지 마음을 살펴보면 됩니다. 하려는 일에 왠지 마음이 걸린다면 안하면 됩니다. 마음이 당당하다면 하면 됩니다.그 당당한 마음이 부처님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나무 마하반야바라밀
2017-12-28 10:09:41
<무술년 불교계 지도자 신년사>총지종 통리원장 인선 정사
불자여러분.희망찬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도 불퇴전의 염송 정진을 통해 즉신성불의 대도를 이루시기를 비로자나 부처님 전에 간절히 서원합니다. 지난 한해 우리는 선거를 통해 새 대통령을 뽑았습니다. 새로 구성된 정부는 국정의 공백을 매우고자 최선을 다하는 한해였습니다. 또한 북한의 핵의 위험과 포항지역 지진으로 국민들이 극도의 불안과 피해를 받은 한해이기도 합니다. 새해에는 모두가 평안한 한해가 되기를 먼저 서원합니다.불자여러분.불교는 ‘자비의 종교’입니다. 우리는 부처님을 대자대비(大慈大悲)하다 표현합니다. 불교의 근본 사상인 자비(慈悲)의 글자 뜻은 사랑과 연민을 뜻합니다. 자(慈)는 사랑이고, 비(悲)는 연민입니다. 자(慈)는 일체 중생을 내 몸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고, 비(悲)는 일체 중생이 모두가 예외 없이 당하는 고통을 안타깝게 생각하는 마음입니다.우리가 매일 봉독하는 천수경에는 무위심내기비심(無爲心內起悲心) 이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어떤 것도 바라거나 위하지 ...
2017-12-28 10:07:25
<무술년 불교계 지도자 신년사>선학원 이사장 법진 스님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 정유년의 우리 사회는 격동의 현장과 시간을 경험하였습니다. 촛불집회로 상징되는 민심은 대통령을 탄핵하였고, 새 정부가 출범한 이후에는 그동안 쌓인 적폐를 청산하는 일이 화두가 되었습니다. 정말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한 해였습니다.불교계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지난 한 해 직선제, 폭력, 도박, 은처,돈 선거 등 한국불교에 산적한 적폐를 청산하려는 출·재가의 목소리는 조계사 앞 1인 시위와 촛불법회, 범불교대회로 이어졌습니다.지난 한 해 출·재가가 보여준 적폐 청산의 간절한 기원은 교단 운영에 무관심하던 불자들의 의식을 일깨우고, 남의 일로 치부하던 불교 개혁의 필요성을 대중들과 함께 하였다는 점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또한 새해는 그동안 온실 속에서 태평가를 구가하던 한국불교가 안팎으로 큰 시련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이웃종교의 적극적인 선교 활동, 준비되지 않은 종교인 과세, 국고보조금에 대한 인식 전환, 출가자의 급감, 신도수의 급감, 사찰 ...
2017-12-28 10:05:55
미얀마 예뽀예래 마을에 태양광 발전기 지원
국제구호협력기구 더프라미스(이사장 법등 스님)는 12월 8일 미얀마 양곤시 외곽지역 빤따노시 예뽀예래 마을에 신성이엔지에서 후원한 태양광 발전기 350개를 지원했다. 태양광 발전기 전달식에는 더프라미스 국제사업국 옥세영 국장과 신성이엔지 실무진, 환경재단, 미얀마 농촌개발부 및 마을 주민들이 참석했다. 예뽀예래 마을 이장은 “2015년도 학교 건물 지원을 시작으로 더프라미스와의 인연이 시작되었는데, 이렇게 마을 주민들의 어려움을 알고, 태양광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마을 주민들은 태양광 발전기를 통해 마을 개발에 힘 쓸 것을 약속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예뽀예래 마을은 정부의 전기 인프라가 없는 에너지 소외 지역으로, 충전식 배터리를 구입하여 사용한다. 그러나 소득대비 높은 충전 비용(월 7달러)때문에 전기 사용이 매우 어려운 마을이다. 더프라미스는 태양광 발전기를 무상 배분이 아닌, 충전식 배터리 보다 낮은 금액(월 4달러)의 임대를 통해 수익금을 마을 발전 ...
2017-12-22 17:27:44
지구촌공생회, 네팔 다섯 번째 산골학교 준공
지구촌공생회(이사장 월주 스님)는 12월 12일 신두팔촉 샵상 마을에서는 다섯 번째 산골학교, 스리굼베쇼리 일광초등학교가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역 내 유일한 학교인 일광초등학교는 대지진 이후 전체 교실이 철근 뼈대만 남은 채 무너져 버렸다. 아이들은 양철로 만들어진 임시 교실 내 책걸상도 없이 배움을 이어 나갔다. 일광초등학교 건립 기금은 시골의 작은 절인 순창 일광사 주지 법은 스님과 신도들의 정성으로 마련됐다. 지구촌공생회 장기재건 사업 소식을 접한 두 비구니스님은 그동안 모은 천도 기도금 1억 원을 네팔 지진 피해 학교 재건을 위해 전달했다. 이를 통해 일광초등학교에 신축 교실 2동 8칸과 화장실 1동 4칸을 선물했다. 학교 완공 임박 소식을 접한 신도, 도반 스님들의 감동어린 후원 동참사연도 인상적이다. 빌딩청소로 월 24만 원 적은 소득으로 생계를 이어나가는 신도도 10달 급여(240만 원)를 모아 스리굼베쇼리 일광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교복과 가방을 선물했다. 여생이 얼마...
2017-12-22 17:27:14
종단협, 동지팥죽 나눔 행사 개최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설정 스님)는 12월 22일 서울 인사동에서 동짓날을 맞아 팥죽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 천태종 총무원장 춘광 스님,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 등이 인사동을 찾은 시민들에게 팥죽과 선물을 나누며 올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힘찬 새해를 맞이할 것을 기원했다. 또한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 및 올림픽 성공을 기원하기도 했다. 한편, 종단협은 서울 인사동 뿐만 아니라 탑골공원, 광화문광장, 시청광장, 취업준비생들이 많은 노량진역 등 주요 도심에서 시민들에게 팥죽을 선물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7-12-22 15:07:49
종교활동비 소득 신고에 강력 반발…편향적 정책
정부가 내년도 ‘종교인과세’와 관련 ‘수행지원비(종교활동비)’에 대해 소득을 신고하라는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수정 입법예고하자, 조계종이 특정 종교에 대해 편향적인 정책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조계종은 12월 21일) 발표한 ‘소득세법 시행령 재입법 예고에 따른 입장문’을 통해 “기획재정부는 그동안의 종단과 협의과정을 배척하고 일방적으로 입법예고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통해 ‘종교활동비’에 대한 신고의무를 설명하면서 ‘수행지원비’ 역시 과세당국에 보고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발표했다”며 “종교인 과세 시행을 약 10여일 앞둔 시점에 구체적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한 입법예고 내용은 조세정책 집행의 혼란만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조계종은이어 “특별한 직무를 수행하지 않고 오로지 수행정진만을 추구하시는 스님들에게 지원되는 비용을 ‘종교활동비’라는 명목으로 분류하여 신고하라는 기획재정부의 금번 입법예고 내용은 폐기되어야 마땅하다”면서 “출가한 승려로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기본교육과 ...
2017-12-22 09:44:33
조계종 중앙종무기관 교역직스님들 기본급 일부 승려복지기금 납부
조계종 총무원장, 교육원장, 포교원장을 비롯한 모든 중앙종무기관 교역직 스님들이 12월부터 월 보시중 기본급의 일부를 승보공양 후원금(승려복지기금)으로 납부하기로 결의했다.승려복지제도는 2011년 4월 승려복지법이 제정되어 시행되었고, 금년 시행 7년차를 맞고 있다. 현재까지 입원진료비와 요양비, 국민건강보험료를 지원하는 의료복지와 스님들의 노후 소득보장을 위해 국민연금에 많이 가입할 수 있도록 금년부터 국민연금보험료 지원을 하고 있다.그동안 중앙종무기관 교역직스님들은 아름다운 동행에 ‘결연 및 자비나눔 후원금’을 납부해오고 있었으나 12월부터는 승보공양 후원금도 추가로 납부하기로 했다. 조계종은 “이번 중앙종무기관 교역직 스님들의 승보공양 후원 동참을 계기로 앞으로 좀 더 많은 스님들과 신도님들이 불교와 승가의 미래를 위한 승보공양 후원 동참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7-12-21 16:19:42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실천위원 13명 위촉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은 12월 20일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제3기 사회노동위원회 실천위원 13명을 위촉했다.이날 설정 스님은 “노동이야 말로 인간 삶의 기본으로, 노동만큼 귀중하고 신성한 것은 없다”면서 “앞으로 우리 사회의 건전 노동을 위해서 소중한 소임을 잘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이날 위촉받은 위원은 당연직인 사회부장 진각 스님을 비롯해 △혜찬 스님(진주 성전암 주지) △고금 스님(동국대 불교학과 박사과정) △도철 스님(원주 황산사) △혜문 스님(함양 백운암 주지) △법상 스님(대구 묘광사) △우담 스님(마곡사 교무과장) △용주 스님(안성 석남사 총무) △준오 스님(서울불교대학교 박사과정) △권승복(전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문진(전 민주노총 부위원장) △김윤영(빈곤사회연대 사무국장) △이나라(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집행위원장) 등 13명이다.
2017-12-21 10:46:30
태고종 전국비구니회, 정기총회·승려연수교육 실시
태고종 전국비구니회(회장 법정 스님)는 12월 15일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3층 대불보전에서 정기총회와 승려연수교육을 실시했다.정기총회에서 전국비구니회장 법정 스님은 “비구니스님들의 권익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할 뿐 아니라 종단 구성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해 종단 발전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자”면서 “회원스님들도 종단의 중심 역할을 왕성하게 하는 비구니회가 되도록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하는 공심을 내어 달라”고 당부했다.이날 재무국장 법진 스님의 2017년도 수입과 지출 등 재무현황 보고에 이어 총무국장 지혜스님이 올해 전국비구니회가 이룬 사업 보고와 함께 내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비구니회는 새해에는 비구니스님들의 수행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명상법회, 정기 연수 등을 실시하고 회원들이 지닌 재능(다도, 선무도, 법고, 육효 등)을 기부해 회원들의 단합과 참여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이어 열린 연수교육에서는 총무원장 편백운 스님이 6대 종책을 하나하나 상세히 설명하고 “종단 발전을 위...
2017-12-21 10:46:07
태고종 중앙종회 의장에 도광 스님 선출
태고종 중앙종회는 12월 19일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1층 대회의실에서 제132회 정기회를 열고 하반기 의장에 도광 스님(승암사 주지)을 선출했다.하반기 중앙종회의장 선거에는 법진 스님(보운사), 도광 스님(승암사), 도해 스님(천왕사)이 입후보했으며 1차 투표에서 기호 3번 도해 스님 24표, 기호 2번 도광스님 23표, 기호 1번 법진 스님 9표를 얻어 과반수인 29표를 획득한 후보가 없어 2차 투표를 진행해 기호 2번 도광스님과 기호 3번 보광스님이 각각 28표를 얻어, 동수일 경우 연장자가 당선된다는 종법에 따라 기호 2번 도광스님이 하반기 중앙종회의장에 선출됐다. 수석부의장에는 시각 스님은 단독 출마해 만장일치로 선출됐으며, 차석부의장에는 상명 스님의 당선됐다.신임 종회 의장 도광 스님은 “앞으로 종회 내 활발한 토론을 통해 종회와 총무원, 호법원이 화합하고 견제하며 고유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도광 스님은 1969년 득도출가했으며 87년 동방불교대...
2017-12-21 10:45:30
제23회 국제포교사 선발고시 시행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홍 스님)은 2018년 2월 3일 오후 2시 제23회 국제포교사 선발고시를 시행한다.원서접수는 1월 2일부터 12일까지며 국제포교사회로 신청하면 된다. 1차 필기시험의 경우 영어 선택자는 영어문제로 응시하고, 영어 외 선택자는 한국어로 필기시험을 본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3월 9일 종단 홈페이지와 다음 국제포교사회 카페에 게재되며, 합격자를 대상으로 4월부터 8월까지 양성과정이 진행된다. 양성과정 이수 후 8월 예정된 신행 및 외국어 면접평가를 통과해야만 국제포교사가 될 수 있다.고사장은 서울경기인천지역 서울 동대부여고, 부산울산경남지역 부산 동해중학교, 광주전남지역 광주불교대학, 강원지역 강릉 명륜고, 대전충청지역 대전 보문고, 대구경북 대구 능인고, 전북 전주 화엄불교대학, 제주 제주불교문화대학이다.
2017-12-21 10:37:30
종단협, 동지팥죽 나눔 행사 개최
(사)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설정 스님)는 12월 22일 동짓날을 맞아 전국사찰과 주요지역에서 진행한다 팥죽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전국의 종단협 회원종단 소속 사찰이 참여하는 행사는 팥죽 30만 그릇을 시민들과 나누며,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 및 올림픽 성공을 기원한다. 서울에서는 동짓날인 22일 낮 12시 북인사마당을 비롯해 시청, 종각, 취업 준비생들이 많은 노량진 등에서 팥죽 나눔이 진행된다. 특히 인사동에서는 종단협 주요종단 원장스님들이 참여해 시민들과 한국을 찾은 외국인관광객에게도 동지팥죽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7-12-20 17:07:38
관음종, 조세이탄광 희생자 추모 위령재 참가단 구성
관음종(총무원장 홍파 스님)이 12월 19일 조세이탄광 희생자 추모 위령재 참가단을 꾸렸다.관음종은 “당초 50명으로 한정하여 추모단을 꾸리기로 하였으나, 추모 위령재에 참여를 요청하는 인원이 많아 4명을 추가로 합류시켰다”고 밝혔다.이번 위령재에는 관음종 산하 영산작법연구회(대표 도문 스님) 스님들이 의식을 집전하며, 희생된 영가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금별가야금 연주단(단장 박주희)이 동참한다.금별가야금 연주회는 ‘아리랑’과 일본곡 ‘후루사토’ 그리고 ‘액막이’를 연주할 예정이다. 후루사토는 ‘고향’을 의미하는 것으로 일본인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이기도 하다. 가야금으로 전해지는 일본 곡조 후루사토를 들으며 일본인들이 마음을 돌려 유골 발굴에 뜻을 모아달라는 기원의 의미도 담겨있다. 또한, 새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는 우리 전통 가락 액막이를 연주함으로써 위령재에 동참한 모든 대중들의 행운과 건강도 기원할 예정이다.위령재에는 일한불교문화교류협의회 이사장 니시오카(西郊良光) 스님과...
2017-12-20 16:4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