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원, ‘붓다로 살자’ 신행 앱 출시
일상생활속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음 없이 자기 수행을 생활화 할 수 있는 앱이 개발됐다.조계종 포교원(포교원장 지홍)은 「붓다로 살자」 신행 앱을 개발해 11월 15일 출시한다. ‘붓다로 살자’ 신행 앱은 8가지(참선, 염불, 독경, 사경, 주력, 명상, 108배, 개인수행)의 다양한 선택수행과 나의 수행기록을 주요 테마로 갖추고 있다.포교원의 앱 개발은 기존에 존재하고 있는 수행 콘텐츠 외에 몇 가지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 제작했다. 특히, 8가지 수행법 중에서 ‘염불과 주력’은 조계종 의례위원 스님들의 참여로 제작했으며, ‘참선 및 명상’은 황수경 교수, 윤소희 교수 등 여타 분야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았다. 또한, ‘명상’은 혜민 스님, 정목 스님, 법능 스님의 음원을 함께 실어 더욱 풍성한 명상 콘텐츠도 만들었다. 나의 수행기록을 공유할 수 있는 ‘도란도란 붓다들’ 메뉴는 나의 수행은 물론 함께 수행하면서 연기적 삶을 지향하는 신행혁신운동인 ‘붓다로 살자’의 정신을 가장 잘 구...
2017-11-13 10:0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