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종, 관성사 헌공불사·득락전 가지불사 봉행
총지종 관성사(주교 인선 정사·통리원장)는 10월 17일 오후 2시 헌공불사 및 득락전 가지불사를 봉행했다. 이날 총지종 종령 효강 정사는 봉행사를 통해 “오늘 헌공불사를 봉해하는 관성사는 자재원만하신 법신불의 도량으로, 금강법계궁의 도량으로, 모든 보살의 깨달음의 전당으로, 그리고 일체 유정들의 복덕의 원천으로, 고해중생들의 안식처로, 죄업중생의 해탈처로 자리매김 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통리원장 인선 정사는 인사말에서 “오늘의 헌공불사는 오로지 비로자나부처님의 가지력과 승단 스승님과 교도들의 대비서원으로 이루어진 것”이라며 “관성사를 불장엄의 전당으로 가꾸고 다듬어서 밀법의 중심이 되는 도량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 사대문안에 자리잡은 관성사는 대지면적 700.8㎡(212평)에 건물면적 2,155.3㎡(652평) 규모로 지하 2층, 지상 5층의 건물로 신축했다. 1∼3층은 교육시설 및 근린생활시설로 임대하고 4층은 공양처와 주교사택, 5층은 서원당으로...
2017-10-17 17: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