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협, 제8회 이주민 어울림한마당 개최
네팔, 몽골, 미얀마, 스리랑카,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 방글라데시 등 아시아 8개 국가 이주민들 500여명과 함께하는 제8회 이주민 어울림한마당이 11월 6일 동대부고 실내체육관에서 마하이주민지원단체협의회(이하 마주협) 주최로 개최된다.
마주협은 “올해로 8번째를 맞는 이주민 어울림한마당은 이주민들의 지역적 접근성을 높이고 이주민이슈의 지역적 환기를 가지고자 매년 지역들을 바꿔서 진행했으며, 올해는 서울에서 개최된다”면서 “이날 행사에서는 수도권 이주민들과 함께 명랑운동회, 국가별 문화공연, 글짓기시상과 함께 이주민을 위한 법률상담도 진행한다”고 전했다.
마하이주민지원단체협의회는 불교계 이주민지원단체들의 전국네트워크로서 전국에 20여개의 회원단체와 10여개의 이주민법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주민법당 및 쉼터지원 △회원단체 공모사업 △회원단체 및 실무자 역량강화 △국제개발사업 △의료지원연계 △물품후원 △이주민정책개발 등을 주요 사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6-11-04 15: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