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활동가·노동자 심리치유 네트워크 ‘통통통’ 발족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를 비롯한 종교단체와 심리치유전문단체들이 사회활동가와 노동자 심리치유 네트워크 ‘통통통’을 발족한다.
7월 1일 오후 5시 민주노총 육원에서 발족식을 갖는 ‘통통통’은 사회활동가와 비정규, 해고, 징계, 구조조정 등으로 생존의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는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성격검사, 우울검사, 심층심리검사, 농장장 방문 상담과 갈등관리, 의사소통 및 관계성 향상, 부부 및 가족 상담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통통통’에는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를 비롯해 천주교 서울교구 노동사목위원회,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를 대상으로 심리치유 활동을 하고 있는 ‘와락’, 향린교회 심리치유조합 ‘심심’, 영등포산업선교회 ‘쉼힐링센터’와 민주노총 교육원 등이 참여한다.
2016-07-01 09:5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