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템플스테이 참가자 13.5% 이상 증가
내국인 11.3%·외국인 26.5% 증가 지난해 메르스(MERS) 사태에도 불구하고 템플스테이 참가자가 전년도 대비 13.5% 이상 증가(순인원 기준)한 것으로 나타났다.내국인의 경우 18만7,101명(지난해 16만7,828명)으로 11.3%, 외국인의 경우 3만2,337명(지난해 2만5,560명)으로 26.5%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통계는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성효 스님)이 지난 2014년 12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Templestay.com’을 통해 전국 113개 사찰에 예약을 신청한 내국인 6,168명, 외국인 1,827명 등 총 7,995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다. 조사 방법은 내국인은 온라인, 외국인은 직접기입 방식으로 진행됐다.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운영 사찰 수는 아생여당(我生如堂) 브랜드 사찰 17곳, 외국인 템플스테이 전문사찰 24곳 등 총 122곳이다.메르스 사태에도 불구하고 5월과 10월 참가자 수가 가장 높았으며, ...
2016-03-07 12:4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