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97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만해기념관은 3·1운동 97주년을 기념해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용운과 심우장의 애국지사들’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선보이는 작품은 권동진, 오세창, 벽초 홍명희, 노기용, 이관구, 일강 신하수, 석정 안종원, 경봉, 해오 김관호, 박광, 장도환, 이당 김은호, 안서 김억, 백강 이병우, 현석년, 유방주, 이경희, 고이태, 이원혁, 박윤진, 강석주, 성재 김태석, 민형식, 위당 정인보 작가 등 25여 명이다. 만해기념관측은 “만해의 회갑년에 참석한 16인의 작품(송수첩 포함)과 인물들을 소개하여 민족의 독립과 자존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만해 선생과 당시 뜻을 같이하던 애국지사들의 자취를 재조명하고자 했다”며 “이러한 자료의 발굴과 전시는 우리의 바른 역사의식과 문화예술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2-24 09:3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