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예작품 최우수상에 한유경·윤소연 학생 선정
선학원(이사장 법진 스님)이 공모한 ‘2015년 청소년 문예작품 공모’에서 한유경 양(풍문여고 2)의 ‘꽃 밟는 길’과 윤소연 양(덕성여고 2)의 ‘만해 한용운, 그의 삶’이 각각 시와 산문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우수상은 시 부문에서 민유빈(풍문여고, 1)양의 ‘그대들이여, 일어나라!’와 이민정(덕성여고, 3)양의 ‘건망증’이 산문 부문에서 박지현(덕성여고, 1)양의 ‘나라라는 이름의 도화지에 역사라는 물감을 뿌리다.’와 진시형(덕성여고, 1)양의 ‘아, 만해! 오, 우당!’이 선정됐다.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 70만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6월 29일 오후 4시 서울 A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만해추모다례재’에서 있을 예정이다.
2015-06-22 13:4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