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세계평화 국민통합 기원대회 추진
조계종이 내년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세계평화와 국민통합을 위한 기원대회'를 추진한다.대회장소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시복식을 연 서울 광화문 광장과 파주 임진각, 판문점 일대다.‘참나를 찾아, 세계평화와 국민통합에 기여하자’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인 대회는 △세계무차선대법회 △사회적 약자 초청 전통문화행사 △전통문화순례 등으로 진행된다.광화문에서 진행되는 세계무차선대법회는 세계 종교인과 한국불자가 참여한 가운데 세계고승수계식이 진행되며, 평화기원법회에는 임진각에서 유대교 ,이슬람, 카톨릭 등 세계종교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평화선언, 평화의 등 점등식, 평화의 종 타종이 거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중국, 대만, 베트남, 일본, 몽골, 티베트, 태국, 미얀마, 라오스, 스리랑카, 캄보디아, 인도, 네팔 등 세계불교계와 카톨릭, 이슬람, 개신교, 유대교, 힌두교 등 세계 5대 종교계, 국내 6대 종교 대표 등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조계종 총무원은 이같은 내용을 9월...
2014-10-02 15: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