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불교박람회 회향
조계종이 주최한 '2014 불교박람회'가 3월 9일 4일간의 여정을 끝으로 폐막됐다.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업체 및 종단유관기관, 단체의 참여가 전년대비 30% 증가해 역대 최대 규모(230업체, 376부스)로 마련됐으며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모철민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박원순 서울시장, 정몽준 새누리당 최고의원, 나선화 문화재청장 등 6만2천여 명이 참관한 것으로 집계됐다.'불교, 살아있는 한국전통문화의 꽃'이라는 주제로 개막된 2014 불교박람회는 불교와 전통문화를 예술작품으로 승화한 제2회 붓다아트페스티벌을 비롯해 한국불교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템플스테이, 사찰음식 체험홍보관, 문화콘텐츠를 상품으로 육성한 불교문화상품전시관, 문서포교와 힐링문화를 선도하는 불교출판, 한국불교의 사상·정신적 자산 고승전으로 열린 성철 스님 특별전 등 특별전시가 확대됐다. 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재...
2014-03-10 14: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