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정신문화·사상적 대안 모색
세계불교도간의 이해와 교류를 위해 열린 세계불교도우의회(WFB) 제26차 세계대회가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전남 여수에서 진각종지부, 한국지부, 조계종지부 등 한국을 비롯해 태국, 일본, 방글라데시, 티베트행정부, 스웨덴, 독일, 미국 등 24개국 지역 지부 회원 및 참관자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11일 오후 8시 디오션에서 열린 대표회의에서 한국의 문화복지포럼을 비롯해 8개 지부 신설을 의결하고 차기 개최지로 중국이 잠정 결정됐다. 이어 12일 오전 8시 30분에 진행된 총회에서는 진각종 통리원장 혜정 정사가 세계본부 오계실천운동분과상임위원장(3선)에 선출됐으며 본부회장에는 판 와나메티 회장이 재 추대되는 등 집행부 일부도 재구성됐다. 또 이번 회의에서는 환경분과와 종교간대화분과 등 2개가 신설돼 총 11개 상임분과위원회가 활동하게 됐다. 이날 오후 6시 흥국체육관에서는 판 와나메티 본부회장,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6대 종교 대표자,최광...
2012-06-13 14:2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