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템플스테이센터 착공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종훈 스님)은 10월 2일 서울 양천구 신정동 부지에서 한국불교 세계화의 전초기지 국제템플스테이센터 착공식을 봉행행다. 이날 착공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을 비롯해 조계사 주지 세민 스님, 문화체육관광부 신재민 차관, 양천구의회 이성국 의장 및 시공업체인 삼환기업 관계자와 설계를 한 국민대 김개천 교수 등이 참석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템플스테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100대 민족문화 상징의 하나이며, 한국의 대표적 선문화 체험공간으로 발전할 국제템플스테이센터의 건립은 시대의 부응이며, 한국불교의 역사적인 이정표가 될 것"이라 말했다.내년 11월에 완공될 템플스테이센터는 대지면적 2,110㎡, 지하 3층, 지상 8층, 연면적 11,296㎡의 종교시설로, 800여 명 이상을 동시 수용할 수 있고 100여 명이 상주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향후 수도권 템플스테이의 거점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또 이 센터는 참선수행시설을 이용...
2008-10-10 16:4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