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정병국 의원 사과 수용
불교방송 등 종교방송사 사장단은 9월 26일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고흥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 한나라당 정병국, 나경원 의원 등과 회동을 갖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한나라당 정병국 의원의 사과를 수용하기로 했다. 또 10월 초 정부의 공기업 선진화방안 발표를 비롯해 민영 미디어렙과 관련한 정부와 여당의 향후 행보를 예의주시하기로 하는 한편 정례적인 회동을 통해 민영 미디어렙 도입문제에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종교방송사에서는 불교방송 이사장 영담 스님, CBS 이정식 사장, 평화방송 오지영 사장, 원음방송 이관도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8-09-26 19:4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