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암·진산·혜인·보훈 정사 등 8명 '체탈도첩'
진각종 종의회(의장 성초 정사)는 12월 28일 오전 11시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총인원 2층 종의회 회의실에서 제355회 임시종의회를 열고 효암(최세정), 진산(손개락), 혜인(손덕호), 보훈(윤희택) 정사와 묘심정(김언희), 월정심(조영출), 일정화(최향숙), 지혜훈(유다순) 전수 등 8명에 대해 체탈도첩의 징계를 결의했다. 사감원(원장 효운 정사)의 징계상정안에 따르면 종단의 최근 소요사태는 종헌종법을 어겨 징계처분을 당한 효암, 진산, 혜인, 보훈 정사가 사감원의 정당한 징계집행을 수용하지 않고 오히려 추종하는 세력을 규합해 신교도를 선동하여 집행부의 정당한 공권력 행사를 무력화시켰다는 것이다. 또한 종헌종법을 지키자는 허위명분을 내세워 오히려 무단점거, 폭력시위, 인터넷을 통한 무차별적 인신공격, 전국 심인당에 불법유인물 살포 등의 행위를 통해 종헌종법을 송두리째 유린하고 종단체제를 전면적으로 부정하는데 있다. 이에 따라 종헌종법을 유린한 효암 정사 등 8명에 대해 체탈도첩...
2007-12-28 16: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