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 총인예하 종단 성지 순례
진각종의 법통을 승수한 도흔 총인예하와 통리원장 회정 정사는 3월 15일 한국밀교의 중흥조이자 진각종 창종주인 진각성존 회당 대종사가 대각을 이룬 대각지(최정심인당·대구시 달서구 이곡동)와 열반지(불승심인당·대구시 북구 침산동), 초전법륜지(이송정·포항시 기계면 계전리)를 차례로 순례했다.
총인예하 취임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진 사성지순례에는 지광, 경혜, 일각 정사와 대안화, 지회심, 복선정, 묘법, 일성화 전수 등 종단 원로스승을 비롯해 총무부장 회성 정사, 총금강회장 원당 각자 등이 동참했다.
이날 도흔 총인예하는 "법통승수 이후 사성지순례를 해야 마땅한 일이었는데 여러 가지 일들로 인해 새해 49일 불공을 마치고 순례하게 됐다"며 "생활 속에서 불작불행을 이루어 심인정법의 불교가 전 세계불자와 인류에 널리 회향되어 이 땅에 낙토가 건설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법문을 설했다.
통리원장 회정 정사는 "진각성존 회당 대종사의 발자취를 되새기면서 용맹정진과 수행실천을 다짐하...
2007-03-15 20:2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