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구 문화단체 회향의 밤
진기 60년도 진각종 서울교구연합 진각합창단을 비롯한 문화단체, 자성학교 교사연합회 등 회향의 밤 행사가 12월 18일 오후 6시 행원심인당(주교 혜인 정사·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열렸다.
신행활동을 회향하고 서울교구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 행사에서 종단 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진각합창단, 밀각심인당 진각다도회, 탑주심인당 꽃꽂이회, 서울청년회 노래동아리 J&B 소올, 서울자성학교 교사연합회 등 다섯 단체가 감사패를 받았다. 사업보고, 신행단체 활동영상 상영 등에 이어 열린 작은음악회에서는 J&B 소올의 중창, 유가심인당 일대경 보살의 전통무용 공연, 서울자성학교 교사연합회의 율동, 스승님 노래공연, 진각합창단의 합창 등이 펼쳐졌다.
회향의 밤 행사에 앞서 통리원 문화사회부장 호당 정사는 "앞으로도 종단 내·외적 활동에 기여한 단체를 지원해줄 방침"이라면서 "특히 창종 60주년을 맞는 내년에는 보다 활성화된 신행활동을 많이 펼쳐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혜...
2006-12-26 16:0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