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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보우국사 탄신704주년 다례법회
태고종(총무원장 운산 스님)은 10월 23일 서울 북한산 태고사 내 태고보우국사 부도전에서 국사 탄신 704주년 기념 다례법회를 봉행했다. 태고종 승정 청암 스님은 이날 법문을 통해 "모든 종파가 태고보우국사를 중흥조로 받들고 있는 만큼 원융종풍의 전통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 스님은 월운 스님이 대독한 인사말을 통해 "지금 우리 불교계의 현실을 보면 이념과 종지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명색뿐인 군소 종파들이 마치 우후죽순처럼 난립하여 오히려 물을 흐려놓고 있다"며 "태고보우국사를 종조로 모시고 있는 전통종단인 태고종도들이 원융사상과 화합정신을 발휘하여 이러한 현상들을 불식하며 건전하고 발전적인 풍토를 조성하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이날 법요식에는 태고종 승정 청암 스님, 원로의원 혜암 스님, 포교원장 무공 스님, 사회부장 법현 스님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5-11-07 10:12:22
천태종 차문화대회 개최
천태종(총무원장 운덕 스님)은 천태차문화연구보존회(회장 춘광 스님) 주최로 10월 26일 오전 10시 부산 삼광사에서 제 3회 차문화대회를 개최했다. 차의 대중화, 생활화를 모색하고 차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천태종 총무원장 운덕 스님은 법어를 통해 "사찰의 차문화 전통은 단순한 마실거리가 아니라 수행과 다도를 일체화한 다선일여로서의 정신문화로 새롭게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우리 차문화의 아름다운 전통을 새롭게 정립해 나감은 물론 우리의 차문화 전통을 되찾고 헌다공양의식과 음다의 예법이 생활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태차문화연구보존회장 춘광 스님은 대회사에서 "이번 차문화대회는 대각국사의 차 사상을 조명하는 동시에 문헌으로 전해져 오는 고려시대 사원 행다와 의식을 복원하게 된다"며 "오늘 대회를 통해 차문화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권흠 한국차인연합회장은 축사에서 "웰빙시대를 맞아 차문...
2005-11-07 10:12:15
천태종, 개성 국청사도 복원추진
천태종이 영통사 복원에 이어 고려시대 천태종의 총본산이었던 개성 송산 국청사 복원을 추진한다. 천태종이 11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복원을 추진한다고 밝힌 국청사는 개성 송산 기슭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려 선종 6(1089)년 대각국사의 모후인 인예태후의 원력으로 7년 불사 끝에 창건된 천태종의 본산 사찰이다. 대각국사가 초대 주지로 역임하면서 천태교관을 강설할 때 1천여 명의 승려들이 모였던 대찰이었으나 현재는 절터만 남아 있다. 천태종은 또 새로운 남북교류를 위해 영통사를 비롯한 개성지역의 불교사찰 순례를 정례화 하는 방안과 의천 대각국사 열반다례재를 매년 봉행하는 방안을 조선불교도연맹과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천태종은 이와 함께 북한 동포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남북 합작으로 비누생산공장과 석재광산 개발사업도 협의 중에 있다. 비누공장은 평양에 설립하고 석재광산은 해주지역을 개발해 남한으로 가져온다는 계획이다. 특히 천태종은 조선불교도연맹이 설립한 &#...
2005-11-03 12:01:06
개성 영통사 옛 모습 되찾았다
천태종 개창조인 대각국사 의천(1055∼1101) 스님이 주석한 유서 깊은 사찰 개성 영통사가 옛 모습 그대로 복원됐다. 천태종(총무원장 운덕 스님)과 북한 조선불교도연맹(위원장 박태화·이하 조불련)은 10월 31일 오전 영통사에서 '영통사 복원 낙성식 및 남북불교학술회의'를 개최했다. 봉불식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헌향 및 헌화, 경과보고, 박태화 조불련위원장 인사말, 운덕 스님 법문, 축사, 조국통일기원 공동발원문 낭독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천태종 총무원장 운덕 스님은 법문을 통해 "대각국사께서는 천태종을 창종하셨으며 높으신 법덕이 오늘에까지 이어져 수풀만 우거진지 실로 500여 년 만에 대가람의 위용을 되찾을 수 있게됐다"며 "우리 천태종도들은 앞으로 천태교학을 발전시키고 영통사를 가꾸고 보존하기 위한 성지순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민족통일과 남북불교교류 및 경제협력사업들을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태화 조불련 위원장은 심상진 부위...
2005-11-01 11:01:31
조계종 32대 총무원장 지관스님 당선
조계종 제 32대 총무원장에 지관 스님이 당선됐다.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도공 스님)는 10월 31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종로구 견지동 45번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제 32대 총무원장 선출을 위한 선거를 진행, 선거인 단 320명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오후 3시까지 투표를 실시했다. 3시 15분 개표를 시작, 지관 스님과 정련 스님은 과반수를 넘어서기까지 박빙을 벌였으나 4시 7분 개표를 완료한 결과 지관 스님이 165표를 획득, 146표를 얻은 정련 스님과 19표 차로 총무원장에 당선됐다. 제 32대 총무원장에 당선된 지관 스님은 "특정 문중이나 교구의 지지가 아닌 25개 교구와 중앙종회의 고른 지지는 화합을 바탕으로 종단이 안정되고 한국불교가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미력하나마 그 동안의 경륜과 원력을 바탕으로 안으로는 수행 종풍을 진작하여 승가의 위의와 질서를 확립하고 밖으로는 국민의 정신을 향도하고 도덕과 가치관을 이끌어가도...
2005-11-01 09:45:51
"10·27법난 특별법 제정하라"
한국불교가 말살의 위기를 맞았던 10·27법난 발생 25주년을 맞아 10·27법난 명예회복과 특별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가 열렸다. 조계종 10·27법난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 추진위원회(위원장 법타)는 10월 27일 국회의사당 귀빈식당에서 공청회를 열고 유승무 중앙승가대 사회학과 교수와 연기영 동국대 법학과 교수의 발제를 통해 10·27법난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유승무 교수는 '10·27법난의 정치사회적 배경과 국가폭력의 정당성 문제'라는 발표를 통해 "계엄정국이었다 하더라고 국가 권력이 법제도에 입각하여 행사되었더라면 10·27법난은 발생할 필요가 없었던 사건"이라고 말하며 "10·27법난에서 국가는 명백히 국가범죄를 저지른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유 교수는 "10·27법난의 책임 여부를 판명하기 위한 남은 과제는 법난이 누구에 의해 언제, 어떤 내용으로 기획되었는지 등을 군 과거사 규명위원회에 공식적으로 자료를 요청하고, 또 가해자 및 책임자와 관...
2005-10-31 11:43:35
"군종정책 왜 차별두나"
천태종이 금강대학교 군종사관후보생 선발시험 응시자격과 관련해 '군종정책 형평성을 촉구하는 질의서'를 국방부 장관에게 보냄에 따라 군승문제가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다. 천태종(총무원장 운덕 스님)은 10월 2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9월 9일자로 국방부 장관에게 '군종정책 형평성에 대한 질의서'를 보내 회신을 기다리는 중"이라며 "현행 군종장교 운영을 비롯한 군종정책의 형평성에 대해 국방부의 명확한 입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천태종은 국방부 장관에게 보낸 질의서에서 "병역법 및 동 시행령, 군인사법 및 동 시행령, 국방부 군종사관 후보생 규칙 등 관련 법규상 군종사관후보생 선발 과정에 전혀 하자가 없는 금강대학교에 대해 군종사관후보생 선발시험 응시자격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며 "현재 유일하게 군종장교를 파송하고 있는 조계종에 대해서는 단지 조계종 승려라는 이유만으로 불교대학을 졸업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군종장교로 임관될 수 있는 것은 군종정책의 형평...
2005-10-28 14:21:09
경찰 60주년 축하 음악회
대구 중부경찰서 경승실과 경목실이 주최한 경찰 60주년 축하 시민과 함께 하는 음악회가 10월 20일 오후 5시 대구 경상감영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음악회는 진각종 금강합창단의 합창을 비롯해 류시영씨 전통춤, 도일 스님 독창, 사물놀이연구회 난타공연, 나다나엘 어린이중창단, 아카펠라 중창단, 섹스폰 연주에 이어 신승혜 경장의 시낭송과 시민노래자랑으로 펼쳐졌다. 특히 진각종 금강합창단은 '가을의 기도'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향심' 등 3곡을 시민들에게 선사해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음악회에 앞서 조두원 대구 중부경찰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부경찰서는 경찰 60년 새 경찰, 새 출발의 캐치프레이즈 아래 항상 시민의 지킴이가 될 것을 약속드리며 이번 음악회가 지역주민과 중부경찰이 하나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중부경찰서 경승인 승원심인당 주교 능원 정사는 축사에서 "긴 세월 한결같이 시민의 지킴이자 지팡이...
2005-10-27 18:12:43
인류화합·세계평화 공동발원
(8차 한중일 불교교류우호대회) "한중일 3국의 불자들이 3국간 화합을 돈독히 해서 반목하며 헤매고 있는 사람들이 지혜의 눈을 뜨게 도와주어 세계 각지의 분쟁해결에 앞장서게 되길 기원합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와 중국불교협회, 일중한국제불교교류협의회 등 한·중·일 3국 불교지도자들은 10월 25일 오전 10시 부산 범어사(주지 대성 스님) 대웅전 앞에서 봉행된 세계평화기원법회에서 인류화합과 세계평화가 이룩되기를 공동 발원했다. 이에 앞서 조계종 총무원장 권한대행 현고 스님은 평화기원 메시지를 통해 "우리 불교도들은 평등심과 나눔을 통해 인종차별과 사상의 차이를 극복하고 인류의 평화와 행복을 위해 노력하며 분쟁과 갈등, 고통과 슬픔이 있는 곳에 부처님의 자비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중국불교협회 부회장 슈에청 스님은 "오늘 3국 불자들이 모여 부처님의 위대한 정신과 불교도의 이타적인 소양을 널리 펼쳐서 전 세계 불자와 종교교도는 물론 전 인류의 손을 잡고 다 함께 밝은...
2005-10-27 14:32:33
위덕대 중등특수교육전공 개설
위덕대(총장 한재숙)가 10월 24일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중등특수교육전공 신설 인가를 받았다. 교육인적자원부의 이번 특수교육전공 개설 인가는 전국에서 신청한 40여 개 대학 중 영남지역에서는 위덕대가 선정된 것이다. 이로써 위덕대는 중등특수교육 20명, 초등특수교육 40명, 유아교육 40명 등 총 100명을 선발, 지역 교육전문인력 양성 중심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지역민 복지와 특수아동의 교육서비스 제공 등 기존 대도시 중심의 복지정책과 지원사업에 대한 매개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 이진식 기획처장은 "장애아동 치료 체육프로그램의 운영과 장애아동 교육센터 개소, 대학원 유아교육·특수교육전공 개설 등 특수교육 관련 연계시설과 교육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계속할 것이며, 경주·포항을 비롯한 환동해권 교육전문인력 양성 중심대학의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처장은 또 "특수교육분야와 함께 노인요양시설, 사회복지, 외식산업 등의 전공과 지역, ...
2005-10-27 13:24:40
진각종 선대열반스승 73위 추념불사
중생제도에 혼신을 다 바치고 법계로 돌아간 진각종 선대열반스승 73위에 대한 추념불사가 10월 19일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총인원 무진설법전에서 봉행됐다. 추기스승강공에 동참한 전국의 스승님과 유가족이 참석한 선대열반스승 추념불사에서 밀엄심인당 주교 지명혜 전수는 "종단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신명을 바쳐, 어떠한 고난도 마다 않으시며 훌륭한 종단으로 중흥시키고 발전시키는 것이 원력이셨던 스승님들의 생전공적을 어찌 이 자리에서 필설로 다 표현할 수 있아오리까?"라고 회고하며 "이제 다시 자성에 나타나신 그 혜광을 더욱 발휘하시어 대자대비의 방편으로 저희들의 수행을 다시 지도하시며 일체대중의 앞길을 길이 열어주시옵소서"라는 강도발원을 했다. 교육원장 경정 정사의 '무상게송' 봉독에 이어 통리원장 회정 정사는 추념사를 통해 "선대열반 스승님들의 헌신과 수행정신이 없었다면 이렇게 짧은 기간에 진각종문의 주춧돌은 세워지지 않았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종단은 종조 진각성...
2005-10-26 15:49:40
통일대장경 불사 '밝은 빛'
남북한 학자들이 민족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 번역 방안을 위해 입을 모았다. 고려대장경연구소(이사장 종림 스님)는 10월 18, 19일 양일 간 중국 심양에서 북한 사회과학원 민족고전연구소와 공동으로 팔만대장경 번역을 위한 국제학술회의를 열고, 남북한의 번역사례 보고를 통해 팔만대장경 번역의 어려움에 대해 토론했다. 특히 북한 사회과학원 민족고전연구소는 팔만대장경해제와 팔만대장경선역본 등을 한글로 번역한 성과를 발표하며, 그간 팔만대장경의 한글번역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논의하자는 의견을 내비쳤다. 이번 학술회의는 북측의 주제발표를 남측 학자들이 질문,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는데 양측은 번역과정의 고민을 공유하면서도 처리 내용과 방식에 있어서는 상당한 차이를 드러냈다. 이는 남측이 개별 한학자나 불교학자 중심으로 번역하는 반면 북측은 집체적 번역을 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측은 이 자리에서 남북이 별도로 진행한 고려대장경 번역과정의 차이를 비교한 논문을 준비했다. 고려...
2005-10-26 13:52:19
위덕대 장기근속 교직원 표창
학교법인 회당학원(이사장 휴명 정사)은 10월 24일 위덕대학교의 장기근속 교직원 9명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개교 10년 차를 맞아 교직원 9명에게 10년 근속 표창을 수여한 회당학원 이사장 휴명 정사는 "내년에 대학 개교 10주년을 앞두고 대학발전을 위한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하며 지역에 기여하는 특성화된 대학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장기근속 표창장을 받은 교직원은 다음과 같다. △류권열 게임학부 조교수 △이은한 학술정보팀장 △김구용 기획팀장 △이덕기 입학팀장 △최종술 총무팀장 △전무찬 전산정보팀장 △김종포 산학협력행정지원팀장 △총무팀 김종덕 △대학원 교학팀 박규일 허미정 기자 hapum@milgyonews.net
2005-10-25 17:42:41
위덕대 혜정 정사 초청법회
위덕대학교(총장 한재숙)는 9월 27일 대학심인당인 교내 원선심인당에서 유가심인당 주교 혜정 정사 초청법회를 개최했다. 2학기 개강과 함께 '당체법문과 신앙생활'이라는 주제로 교직원 및 재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시간 동안 진행된 초청법회에서 혜정 정사는 "일체 자연만물 그대로의 체(體)가 부처의 몸이요, 그 현상이 부처의 설법이라. 이것을 곧 당체법문이라 한다"는 말로 강연을 시작했다. 혜정 정사는 이 자리에서 "우리의 자성은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함으로 당체법의 요체가 바로 이 몸에 있음이다"고 설하며 일체 중생의 은혜를 소중히 하고 지족한 마음으로 좋은 인연을 많이 지어나갈 것을 강조했다. 허미정 기자 hapum@milgyonews.net
2005-10-25 13:37:53
석·박사 통합과정 신설
동방대학원대학교(총장 정상옥)가 석사과정을 증설하고 박사 및 석·박사 통합과정을 신설하며 정원도 100명에서 207명으로 늘였다. 올해 3월 개교한 동방대학원대학교는 이번 개편에서 기존 3개학과(서화문예학과, 불교문예학과, 미래예측학과) 외에 자연치유학과, 요가명상학과, 전통무속학과 등 3개학과를 증설했으며, 박사학위 과정에 서화문예학과, 미래예측학과, 자연치유학과, 요가명상학과를 신설했다. 또 석·박사 통합과정으로 서화문예학과, 미래예측학과, 자연치유학과, 요가명상학과를 개설했다. 정상옥 동방대학원대학 총장은 "그동안 동방 고유의 각종 사상과 전통문화들이 제도권에 편입되지 못해 학문적 연구가 어려웠는데 이번에 학과 증설과 박사과정 신설 등으로 전통문화를 현대적 관점에서 학문의 범주로 끌어들이고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전통을 계승 발전시킬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최상의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새로운 동방문화의 길잡이'를 위한 교육을 충실하게 실행하고 발전...
2005-10-25 13:3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