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 배워 갑니다"
한중수교 12주년을 맞아 문화관광부 주최로 (사)파라미타청소년협회(총재 도영)와 내원청소년단(이사장 정련)이 공동 주관한 '중국 청년지도자 초청사업'에 참가할 중국 청년지도자 방한단이 11월 1일 방한했다.
중국 청년지도자 방한단은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9박 10일간의 일정으로 불국사, 석굴암, 해인사 등 전통사찰 문화체험, 김치만들기, 한지공예, 풍물배우기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한편 홈스테이, 한·중 청소년지도자 교류회, 산업체시찰, 청소년전문시설 견학, 영상·레저문화 체험활동 등의 다양한 한국문화체험 일정을 소화하고, 10일 출국한다.
11월 2일 오후 6시 서울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여성전통타악그룹 동천의 대북공연으로 막을 올린 환영만찬회는 소프라노 김신자 교수(이화여대)의 독창과 강선영 무용단의 화관무 공연에 이어 경극, 중국민요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만찬에는 한국 측에서 법장 조계종 총무원장, 도영 포교원장, 정동채 문화관광부...
2004-11-09 14: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