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일반

대전지역 연합대법회-제등행진
대전불교사암연합회는 5월 23일 보문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부처님오신날 관등대법회를 갖고 제등행진을 벌였다. 봉축위원장 현광 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미혹한 중생들에게 지혜의 길을 밝혀주신 부처님의 크신 뜻을 가슴에 새기고, 이웃의 아픔이 곧 나의 아픔임을 알고 동체대비로써 자리이타의 삶을 살아가겠다는 서원을 세워나가야 하겠다"며 "우리도 부처님같이 진여법성을 바로 보고 중생 모두가 한없는 업해풍랑에 생사윤회의 고통에서 해탈열반을 성취하겠다는 굳은 각오를 다지는 마음으로 부처님오신날 봉축법회를 맞이하는 것이 우리 불자들의 진정한 자세일 것"이라고 말했다. 진각종 대전교구청장 휴명 정사는 평화통일기원문을 통해 "거룩한 날, 해탈의 날, 평화의 날을 맞아 인간에게 드리워진 무명과 집착의 허물을 거두고 자유와 평화를 갈구하는 인류의 소망과 통일을 염원하는 겨레의 충정을 담아 부처님께 소구발원 올리나이다"며 "대전불교 봉축위원회의 장엄불사 공덕으로 부처님의 자비와 수승하신 지혜가 이 국...
2004-05-25 10:56:05
일본 평간사 자등호마공양법회 참관
진각종 통리원장 효암 정사를 비롯한 8명의 대표단은 일본 진언종 지산파 대본산인 평간사의 초청을 받아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4박 5일 동안 일본을 방문했다. 평간사 대개장(개산제) 법회에 맞춰 평간사를 공식 방문한 진각종 대표단은 5월 15일 오후 1시 평간사 관수(貫首) 다까하시 류텐 스님 등 평간사 대표자들과 환담을 갖고 양 종단간의 상호우호증진을 위해 주요행사 때마다 서로 대표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이어 대표단은 평간사 대개장 이후 10년에 1번씩 열리는 법회에 동참해 일본 진언밀교 개조인 홍법대사 공해 스님 탄신 축하 법요식과 자등호마공양법회를 참관했다. 이에 앞서 진각종 대표단은 5월 13일 오후 화종총본산(和宗總本山) 사천왕사를 방문해 종무 수반인 사까모토 도꾸오 스님 등 대표자들과 만나 양 종단의 사회복지사업과 교육사업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교오토에 위치한 동사를 방문, 대탑에 봉안돼 있는 금강계 오불조상을 참배했다. 이재우 기자 sanjuk@m...
2004-05-21 17:20:13
종암서 법우회 초청법회 봉행
불기 2548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진각종 포교부(부장 무외)는 5월 20일 서울 종암경찰서 직원과 전·의경을 총인원으로 초청, 봉축법회를 봉행했다. 진각종 교육원장 혜정 정사를 비롯해 종암서 경승실장 무외 정사, 조현오 종암경찰서장, 종암서 직원, 전·의경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된 법회에서 포교부장 겸 경승실장 무외 정사는 강도발원을 통해 "종암서 경찰법우들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축의 등불을 밝히고 봉축법회를 봉행하는 공덕으로 우리 사회의 무사안녕과 경찰가족들의 건강을 발원한다"고 밝히며 "더불어 모든 중생들이 스스로 참회하여 올곧은 인간으로서의 참된 길을 걷는 계기가 되기를 서원한다"고 말했다. 조현오 종암경찰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진각종 스승님들이 봉축을 맞아 종암서 직원들과 전·의경을 초청해 주어서 먼저 감사의 말을 올린다"며 "사회에서 경찰관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종암서 경찰관들이 모범이 되고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서원해 주...
2004-05-21 09:06:27
노 대통령 탄핵소추안 기각 환영 논평
헌법재판소의 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안 기각과 관련해 조계종과 천태종이 5월 14일 환영논평을 발표했다. 조계종은 대변인 여연 스님 명의의 논평을 통해 "이번 기각 결정은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소추로 인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대외적으로 우리나라의 법질서 의식을 보여준 것"이라며 "여야 정치권은 겸허하게 받아들여 더 이상 불필요한 정쟁은 삼가야 할 것이며 여야 공히 사회의 안정과 국민통합, 민생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해 대화와 타협, 상생과 화합의 정치를 펼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태종은 운덕 총무원장 명의의 논평에서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기각 결정에 온 국민과 더불어 환영한다"며 "이 땅의 정치인들이 이제는 당리당략이라는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국민의 참뜻을 바르게 읽고 국가와 민족을 먼저 생각하는 큰 정치를 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4-05-20 17:49:19
위덕대 학교기업 그린푸드 창업
위덕대(총장 한재숙) 외식산업학부가 각종 빵 생산과 한식 및 양식요리를 판매하는 학교기업 '그린푸드'(GreenFood)를 창업하고 대학 알리기에 나섰다. 4월 12일 유리스관 외식산업부 시식실에서 교직원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푸드 창업 시식회를 개최한 바 있는 위덕대 외식산업학부는 학교기업 1차 생산품으로 맛과 영양이 풍부한 다양한 빵을 생산하고 있다. 보다 나은 양질의 빵을 생산하기 위해 전문기술자를 초빙하고, 판매팀을 구성해 교외 시장판로 개척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그린푸드는 빵 생산에 이어 2차 사업으로 시험단계를 거쳐 점차적으로 한식과 양식요리를 판매하고 나아가 지역적 특성을 살려 식음료조리 뿐만 아니라 신라궁중음식조리 재현 등 전통식문화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그린푸드 생산시설은 6개조 24명이 동시에 수업을 할 수 있는 완벽한 설비를 구비하여 빵 생산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실험실습용으로도 활용되며, 향후 일반인들에게도 수강의...
2004-05-20 16:51:51
지방대 혁신역량 강화사업 2개 신청
진각종 종립 위덕대학교(총장 한재숙)는 최근 참여정부가 국가균형발전 계획의 하나로 지방대학의 특성화분야를 집중 육성하는 '지방대학 혁신역량 강화사업'(New University for Regional Innovation·NURI)으로 '대중국 이공계 산업인력 및 교역전문가 양성사업'과 '환동해권 농어촌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 2개 사업을 교육인적자원부에 신청했다. 연간 10억∼30억 원이 지원되는 NURI 중형과제로 선정된 '대중국 이공계 산업인력 및 교역전문가 양성사업'은 위덕대 중국어학부가 중심이 되며 경북대, 금오공대, 동양대 , 포항1대학이 협력대학으로 참여한다. 연간 10억 원 미만의 소형과제인 '환동해권 농어촌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위덕대 사회복지학부가 중심이 된다. 지방대학 혁신역량 강화사업은 대학과 지방자치단체, 산업체 등이 공동으로 사업단을 구성해 지역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2004-05-20 14:33:43
남북한 봉축법요식 공동발원문 채택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법장)와 북한 조선불교도연맹(위원장 박태화)은 불기 2548(200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불기 254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및 조국통일기원 남북불교도 동시법회 공동발원문'을 채택하고 법요식 때 양측 모든 사찰에서 봉독하기로 합의했다. 종단협의회와 조선불교도연맹은 공동발원문에서 "우리 남북 불교도들은 부처님의 자비구세의 가르침과 6·15남북공동선언의 정신대로 민족끼리 힘을 합쳐 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실천행에 나서겠으며 부처님의 화합정신을 받들어 우리 민족의 결집된 역량과 공조로 통일을 이루어나가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동발원문은 또 "용천역 사고는 민족과 남북 모든 대중의 일치된 동포애로 아픈 상처가 치유되어 가고, 피해 상황이 어느 정도 복구되고 있으나 용천지역이 정상을 되찾기 위해서는 민족 대중의 협력과 합심, 동체대비의 실천행이 더욱 요구된다"며 "부처님의 거룩하신 가피력으로 용천지역 피해 대중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2004-05-19 15:46:30
총지종 제9대 종령에 효강 종사 추대
총지종 제9대 종령에 효강 종사가 추대됐다. 총지종(통리원장 우승)은 5월 17일 오후 3시 서울 역삼동 통리원에서 승단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효강 종사를 제 9대 종령에 추대했다. 효강 종령은 1927년 경남 밀양 출생으로 85년 총지종에 입문, 종의회 의원, 중앙 교육원 원장, 통리원장, 법장원장, 총지종 사회복지재단 이사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2001년 기로 스승으로 기로 진원(퇴임)된 후 대구에서 주석하고 있다. 효강 종령은 승단총회의 추대와 관련해 "모든 종정은 승단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행할 것이며, 종단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서로간에 분별심을 버리고 철저한 계행과 수행을 통해 중생제도를 위해 용맹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총지종 신임 종령 추대식은 49일 불공을 회향 한 후인 6월 말 또는 7월 말에 봉행될 예정이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4-05-19 15:37:49
동판 팔만대장경 봉정식 봉행
세계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이 만년 이상의 수명을 유지할 수 있는 동판대장경으로 새롭게 탄생된다. 각종 해로운 환경조성으로 인해 수명이 단축되고 있는 목판 팔만대장경의 영구적 보존을 위해 해인사는 목판대장경을 동판대장경으로 조성하기로 하고 5월 17일 대적광전에서 봉정식을 봉행했다. 지난해 11월 동판 팔만대장경 조성불사의 시작을 부처님과 사부대중에게 알리는 고불식에 이어 열린 이날 봉정식에서 해인사 주지 세민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동판 팔만대장경 조성사업은 일차적으로 국보 32호이자 세계문화유산인 해인사 팔만대장경을 수호하고 보존하는데 의미가 있으며, 대장경의 활용과 고려대장경에 누락된 경전의 증보를 통한 21세기 신대장경'의 조성을 의미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법륜상전과 국운융창, 남북통일과 세계평화의 발원을 담게 되는 것으로 해인사만의 불사 차원을 넘어 민족적 과업이자 이 시대 최고의 문화 불사"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이 불사의 여정에 모든 역경을 극복하고 민족적 과업...
2004-05-19 12:46:45
용천 희생자돕기 인형극 2편 무대에
(사)비로자나 청소년협회(회장 무외)가 북한 용천역 참사 희생자를 돕기 위해 마련한 아동인형극 '고인돌의 하루'와 '혹부리와 심술부리' 등 두 편을 무대에 올린다. 5월 26일 부처님오신날 특별 기념공연을 겸해서 열리는 '고인돌의 하루'는 오후 2시, 4시 2차례에 걸쳐 진각종 총인원(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잔디밭 특설무대에서 무료로 열린다. 내용은 고인돌이라는 원시시대 모습의 순수한 소년이 등장하여, 그 고인돌의 하루를 통해 지금의 어린이와 관객들에게 자연보호와 환경보호는 물론 항상 무엇을 하든 한번쯤 생각하고 실행하라는 교훈을 주는 아동인형극이다. 비로자나 청소년협회는 이날 인형극 공연을 전후로 가족 모두가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떡매치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흥겨운 민속놀이도 펼칠 예정이다. 5월 27, 28일 양일 간 아리랑아트홀(서울 성북구 돈암동 미아리고개)에서 오전 11시, 오후 2시 하루 2차례 공연되는 ...
2004-05-19 10:27:52
산학연컨소시엄 참여업체 인증서수여
위덕대(총장 한재숙) 산학연컨소시엄센터는 5월 7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11차 년도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사업 참여업체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산학연간의 유기적인 협력체제로 지역산업체의 기술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위덕대 산학연컨소시엄센터는 지난해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경상북도로부터 3억 여 원의 예산을 지원 받아 미래테크의 '자동화 시스템의 인터넷화를 위한 데이터전송 엔진개발'을 비롯한 11개의 연구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데 이어 올해도 3억9천여 만원의 예산을 지원 받아 (주)베스의 '초고진공 나노박막 제조기법 개발' 등 15개 연구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허미정 기자 hapum@milgyonews.net
2004-05-17 10:47:19
소아암 어린이에게 희망을…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부설 풍경소리(대표이사 혜자)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소아암 어린이돕기 제 1회 풍경소리 불교문화체험전'을 열어 자비광명의 법음을 전하고 있다. 풍경소리는 5월 16일 오후 3시 서울 잠실 롯데월드 3층 롯데민속박물관에서 불교문화체험전 개막식을 봉행하고 5월 27일까지 12일간 소아암 어린이돕기 연등을 접수한다. 이날 개막식에서 혜자 스님은 봉행사를 통해 "이번 불교문화체험전이 불교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가는 초석을 마련하는 장이 되기 바라며, 불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이 불교전통문화를 가까이 접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정애 한국백혈병 소아암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열린 이 행사를 통해 부처님의 자비가 소아암과 싸우고 있는 아이들에게 따뜻하게 전해져 건강한 미래가 하루 빨리 펼쳐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불교문화체험전은 천장에 달린 소아암 어린이돕기 연등 아래서 사물체험, 단청 페이스페인팅, 관욕체험, 달마대사 동...
2004-05-17 10:41:53
천태종 용천참사 1억5천만원 지원
천태종 나누며 하나되기 운동본부(총재 운덕)는 5월 20일 북한 용천참사와 관련해 1억5천여 만원 상당의 의류 2만1천여 점을 비롯해 치약, 칫솔, 선풍기 등 17개 품목의 생필품지원 1차 분을 북한에 전달한다. 나누며 하나되기 운동본부 또 이날 북한 개성 영통사 복원을 위한 제 2차 단청재료를 경의선 육로를 통해 지원한다. 3차에 걸쳐 지원될 단청재료는 △12가지 색깔의 무광 수성도료 20.697톤 △6가지 색깔의 수성착색제 0.435톤 △선행도장용 희석제 0.825톤 △그라프트지 6,000매 △단청용 붓과 솔 2,400개 △단청무광택 투명포수제 4톤 등 총 26톤이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4-05-14 12:20:48
위덕대 사회봉사단 5월 25일 창단
위덕대(총장 한재숙)가 대규모의 사회봉사단(단장 전인우)을 결성하고 5월 25일 포항역 앞에서 창단식을 갖는다. 진각종 종립학교로서의 건학이념인 이타자리를 실천하고 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사회봉사단 결성계획을 세우고 준비작업을 해온 위덕대는 올해 초 교직원과 대학 1, 2, 3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봉사단원을 모집한 결과 700여 명의 신청자를 접수받았다. 위덕대 사회봉사단은 이날 창단식을 계기로 도심은 물론 해수욕장, 농어촌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청정활동, 지원활동을 벌이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1년 이상 활발한 봉사활동을 펴는 우수 봉사단원에게는 봉사활동증명서를 발급하며, 최우수 봉사단원에게는 년 2회 장학금지급, 해외문화탐방 우선권부여 등 각종 특전이 주어진다. 또 학부나 동아리 등 최우수 봉사활동 단체에도 장학금이 지급된다. 한편 위덕대는 30시간의 사회봉사와 2시간의 기본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학점을 부여하며, 내년에...
2004-05-14 12:20:37
효암 진각종 통리원장 봉축사
불자여러분! 오늘은 인류의 위대한 스승이시며 지혜의 선각자이신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이 땅에 나투신 환희로운 날입니다. 이 성스러운 날을 맞아 부처님께서 가르쳐주신 참 말씀을 되새기며, 우리 모두 자성을 밝혀 봉축하고 찬탄합시다. 또한 부처님의 무량광명이 온 누리에 비추어 반세기 적대관계의 민족적 번뇌를 소멸하고 부강한 국가, 지혜로운 국민으로 하나 되며, 전 인류가 평화의 대도로 나아가길 기원합니다. 법계의 진리에서 화신으로 오신 부처님께서는 탐진치 삼독과 무명(無明)을 정화하기 위해 온 힘을 쏟으셨습니다. 물질시대에 들어와 인간심성은 날로 혼탁하여지고, 무명은 보다 깊어졌습니다. 우리가 치유해야 할 갈등과 대립은 더욱 확장되고 있습니다. 이 시대 진정한 행복은 정신과 물질의 조화로운 성장에 달려있습니다. 따라서 끊임없는 수행과 실천만이 우리들에게 건강과 풍요와 여유로운 삶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불자여러분! 일체만물은 서로서로 의지하여 살고 있어서, 티끌이라도 서...
2004-05-14 09:2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