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 사회봉사단 5월 25일 창단
위덕대(총장 한재숙)가 대규모의 사회봉사단(단장 전인우)을 결성하고 5월 25일 포항역 앞에서 창단식을 갖는다.
진각종 종립학교로서의 건학이념인 이타자리를 실천하고 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사회봉사단 결성계획을 세우고 준비작업을 해온 위덕대는 올해 초 교직원과 대학 1, 2, 3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봉사단원을 모집한 결과 700여 명의 신청자를 접수받았다.
위덕대 사회봉사단은 이날 창단식을 계기로 도심은 물론 해수욕장, 농어촌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청정활동, 지원활동을 벌이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1년 이상 활발한 봉사활동을 펴는 우수 봉사단원에게는 봉사활동증명서를 발급하며, 최우수 봉사단원에게는 년 2회 장학금지급, 해외문화탐방 우선권부여 등 각종 특전이 주어진다. 또 학부나 동아리 등 최우수 봉사활동 단체에도 장학금이 지급된다.
한편 위덕대는 30시간의 사회봉사와 2시간의 기본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학점을 부여하며, 내년에...
2004-05-14 12: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