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문화 달라진다"
행원 유가 시복 무애심인당 / 가족동참 공동의 장 마련
진각종의 여름캠프문화가 달라지고 있다.
진각종은 기존 자성학교별 어린이들만을 위해 진행돼 오던 여름캠프를 가족캠프, 한마음수련회 등으로 확대함으로써 신교도가 함께하는 새로운 캠프문화로 정착시켜 가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청년회원, 학생회원, 자성동이가 함께 한 행원심인당의 한마음수련회나, 어린이와 부모가 같이 참여한 유가, 시복심인당의 가족캠프 등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캠프문화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행원심인당(주교 혜일·서울 강남구 대치2동)은 7월 31일부터 8월 1일 양일간 경기도 포천 베어스타운 유스호스텔에서 행원 한마음수련회를 갖고 청년회, 학생회, 자성동이들에게 필요한 불자예절교육, 경전암송, 레크리에이션, 수화 배우기, 물놀이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속 있고 흥미롭게 진행함으로써 신심을 심화하고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유가심인당(주교 혜정·수원시 장안구 신풍동)도 8월 1일부터 2일까지 같...
2001-08-17 17: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