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문화/문화재

‘산청 석남암사지 석조비로자나불좌상’ 국보 승격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보물 제1021호 ‘산청 석남암사지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을 국보로 승격 지정하고, ‘고려 십육나한도(제7 가리가존자)’ 등 6건을 보물로 지정했다.국보 제233-1호로 승격 지정된 ‘산청 석남암사지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은 766년(혜공왕 2)에 제작된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지권인(智拳印) 비로자나불상으로, 제작연대를 밝힐 수 있는 자료가 부족한 고대 조각사 연구에서 기준이 되는 유물이다. 일부 훼손된 부분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불두와 불신의 비례가 적절하고 조각 수준이 높아 조형적으로 우수하다. 보물 제1882-1호 ‘고려 십육나한도(제7 가리가존자)’는 시자(侍者)의 시봉(侍奉)을 받으며 의자에 앉아 고요하게 사색하는 이국적인 모습의 수행자를 수묵담채로 담담하게 담아내었는데, 바위와 수목을 배경으로 하는 고려 오백나한도와 확연히 구분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고려 시대에 제작된 16나한도로서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제15 아벌다존자(阿伐多尊者)와 이 작품이 유일할 ...
2016-01-13 11:24:36
‘구례 천은사 삼장보살도’ 등 10건 보물 지정 예고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구례 천은사 삼장보살도’ 등 10건을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구례 천은사 삼장보살도’는 1776년에 천은사 대법당(극락전) 중단(中壇)에 봉안하기 위해 화련(華連) 등 14명의 화승(畵僧)이 제작한 것이다. 천은사 삼장보살도는 18세기 후반기 불화의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으면서도, 현존하는 삼장보살도 중 유일하게 화기(畵記) 란에 흰색 글씨로 등장하는 인물들을 낱낱이 기록해 놓아 삼장보살의 도상(圖像) 연구에 귀중한 자료를 제공한다.‘구례 천은사 관세음·대세지보살좌상’은 보살상의 복장(불상을 만들 때 뱃속에 봉안하는 사리 등의 물건)에서 발견된 조성발원문에 따르면 태능(太能)과 영원(靈源)의 발원으로 조각승 현진(玄眞)을 비롯한 5명의 조각승들이 1614년 6월에 조성한 불상이다. 이 2구의 보살상은 중생을 닮은 듯 실재감 있는 얼굴, 힘 있는 선묘, 늘씬한 비례감을 갖춘 17세기 전반기를 대표하는 작품이다. ‘노영 필 아미타여래구존도·고려...
2016-01-13 11:23:13
부산 운수사 대웅전 보물 지정 예고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부산시 유형문화재 제91호 ‘부산 운수사 대웅전’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운수사 대웅전은 2013년 전면 해체 수리 때 종도리(宗道里·건물의 가장 높은 곳인 용마루가 있는 부분에 놓이는 도리)에서 발견된 2개의 묵서명(墨書銘)에 의해 1647년 공사를 시작해 1655년 완공되었음이 확인됐다.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의 단아한 주심포(柱心包)계 맞배지붕 건물로, 우주(隅柱)의 하부에는 기둥 높이의 1/2 정도까지 원형 돌기둥을 세워 목재 기둥을 받고 있다. 이는 범어사 대웅전, 범어사 일주문 등 부산 동래지역 건축물에서 다수 확인되어, 내륙지방에 비해 태풍이 잦고 비가 많은 데 따른 지역적 특성을 잘 나타내고 있다.건물의 시대성을 볼 수 있는 공포는 배면이 정면보다 시기적으로 앞서 있다. 배면 공포의 소박한 살미와 결구 방법은 조선 중기 건축에서 볼 수 있는 것으로 양산 신흥사 대광전, 부산 범어사 대웅전과 동일한 형식이다. 반면, 정면은 후...
2016-01-13 11:21:08
‘한국의 전통산사’ 2017년 세계유산 등재신청 후보 선정
등재추진위, 정보공유… 홈페이지 개설한국의전통산사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위원장 자승 스님·이하 등재추진위)는 2015년 제3차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 심의 결과(12월 23일) ‘한국의 전통산사’가 2017년 세계유산 등재신청 후보로 선정됐다. 유네스코는 2002년부터 한 국가당 1년에 1개 유산만을 세계유산에 등재 신청하도록 제한하고 있어 문화재청은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유산들을 대상으로 매년 등재 준비상태를 점검하고, 준비가 가장 충실하게 진행된 것으로 인정되는 유산 1건을 등재 신청할 대표유산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 문화재위원회에서는 신앙적 기능, 수행자의 삶과 문화를 포함한 의례까지 고스란히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살아있는 유산으로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아 ‘한국의 전통산사’를 2017년 등재 신청할 후보로 선정했다. 문화재청은 ‘한국의 전통산사’를 2017년 등재 신청할 후보로 선정함에 따라 오는 7월 추진상황 평가를 거쳐 2017년 등재신청서 제출, 201...
2016-01-13 11:09:19
김태수 작가 ‘초전법륜전’ 전시
조계종 법련사 불일미술관은 1월 15일부터 1월 31일까지 김태수 작가의 ‘초전법륜전’ 전시회를 개최한다.초전법륜(初轉法輪)은 부처님이 깨달음을 성취한 후, 녹야원에서 처음으로 다섯 수행자에게 사성제의 가르침을 설한 것으로 무명을 밝히는 법의 바퀴를 처음으로 굴리셨음을 의미한다.김태수 작가는 테라핀(초)을 소재로 한 조형작품을 선보인다. 초는 스스로를 태우면서 어둠을 밝히는 공양의 헌신이다. 김 작가는 “초를 소재로 뼈와 살을 만들고 염료로 그 색감을 장엄하여 그 안에 등을 밝히는데, 그 자체로 중생들의 무명을 밝히는 석등이고 단청이고 수행자의 화두와 같다”고 말했다.
2016-01-13 10:54:28
동국대 불교학술원 “가장 오래된 한글 필사 자료 발견”
동국대 불교학술원(원장 정승석)은 원각사(경기도 고양시) 소장 고문헌 조사과정에서 ‘능엄경 권1, 2’에 가장 오래된 한글이 필사되어 있고, 신라와 고려 시대의 석독구결을 잇는 석독(釋讀)의 표기가 들어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 불교기록문화유산 아카이브사업단의 문헌 집성 작업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문리각 연구팀(정재영 교수)의 구결 조사 과정에서 밝혀졌다.불교학술원에 따르면 이 책은 1401년에 당시 태상왕이었던 태조의 명으로 간행한 왕실본이다. 능엄경 경문에 계환이 요해를 붙인 책을 명필이었던 신총(信聰) 대사가 글씨를 써서 판을 새기고 찍어낸 것이다.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된 보물 759호(권1~10) 및 통도사에 소장된 보물 1195호(권9,10)와 판본이 같은 귀중한 문헌이다.특히 이 책에는 1461년에 교서관에서 활자본으로 간행하고 1462년에 간경도감에서 목판본으로 간행한 ‘능엄경언해’의 번역 사업에 이용된 것으로 보이는 묵서와 교정용 종이가 빼곡히 달려 있다. 경문과 요해에는...
2015-12-22 14:38:07
만다라 화가 김영옥 제8회 개인전 개최
만다라 화가로 알려진 김영옥 마그마숲 대표(만다라미술심리연구원장)가 여덟 번째 개인전을 가진다.김영옥 화가는 12월 23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명동성당 지하 1층 갤러리 1819 제2 전시관에서 ‘날아오른 평화의 새’를 주제로 개인전을 연다. 개막식은 23일 오후 5시다.전시에는 △날아오른 평화의 새 시리즈 △우주의 눈 시리즈와 더불어 ‘우주의 문’ 등 다양한 작품이 선보인다.
2015-12-18 13:38:25
국립광주박물관, ‘사진으로 보는 문화재’ 개최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조현종)은 우리 민족의 얼이 서린 문화재 애호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내년 2월 28일까지 전시관 1층 중앙홀에서 기획특집전 ‘사진으로 보는 문화재’를 개최한다. 국립광주박물관은 2008년 ‘스투파-아름다운 우리 탑’과 2010년 ‘천불천탑 운주사’ 사진전을 개최하여 관람객들에게 사진을 통해 문화재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 바 있다.이번 사진전에는 우리 주변의 아름다운 문화재 가운데 장승, 석탑, 창과 문살 및 석불을 소재로 문화재사진연구소 회원들이 촬영한 사진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 또한, 사진전과 더불어 대표적인 전통화가 의재 허백련을 주제로 ‘전통회화 최후의 거장, 의재 허백련’을 내년 2월 2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광주박물관 측은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우리의 풍토에 맞게 발전한 석탑, 석불, 장승 및 창과 문살에 담긴 우리 문화재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우리 문화에 깃든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
2015-12-07 15:59:56
연등회 장엄전 ‘빛으로 통하다’ 개막
북한의 전통등을 재현한 전시회가 열린다연등회 보존위원회는 12월 1일부터 8일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서 연등회 장엄전을 개최한다. 이번 장엄전은 북한의 문헌인 ‘조선공예미술연구’(956년)에서 확인한 연꽃수박등, 학등, 누각등, 화분등, 북등 등 북한의 전통등 19점이 재현되어 전시된다. 장엄전은 지화 전문가 정명 스님과 전통등 작가 현재열 씨가 마련했다. 북한 전통들은 각종 장식(술)을 늘려 장식하여 맵시를 뽐내고 있으며 동물을 표현할 때 곡선이 아닌 직선으로 다소 투박한 맛을 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전체적으로 북한등은 담백하면서도 지화를 장식으로 활용하여 기존의 전통등과는 다른 색다른 느낌을 보여주고 있다. 전통등은 내년도 연등회 연등행렬 선두에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2015-12-03 10:26:58
성주 법수사지 통일신라∼조선시대까지 이어진 대규모 사찰
경북 성주군·(재)대한문화재연구원경북 성주군(군수 김항곤)과 (재)대한문화재연구원(원장 이영철)이 6월부터 진행 중인 ‘성주 법수사지’ 발굴조사 결과, 법수사가 문헌의 기록대로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축조되어 사용된 절로 확인됐다.성주 법수사지는 802년(신라 애장왕 3) 창건 당시 금당사(金塘寺)로 기록된 후, 고려시대 중건하여 법수사라 했다. 발굴조사단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보물 제1656호로 지정된 삼층석탑 주변(5,691㎡)을 대상으로 시행하였으며 조사 결과, 통일신라시대로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문화층이 확인됨으로써, 문헌에 기록된 초기 창건 관련 내용과 일치됨을 확인했다. 조선시대 인문지리서인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고려시대 퇴락한 절인 금당사를 중건하여 법수사라 명했다고 전하며 1530년(중종 25)까지 존재했다고 기록되어 있다.아울러 발굴조사 과정에서 출토된 유물은 자기류, 기와류, 청동합, 청동불상 등이다. 그중 명문이 확인된 평기와에는 ‘□卯五...
2015-11-26 18:16:46
나마스떼코리아 프리 네팔 문화제 연다
국내에서 첫 네팔 영화제가 열린다.네팔의 국제개발과 긴급구호에 나마스떼코리아가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성북구 소재 성북도원에서 ‘프리 네팔 문화제’를 개최한다.프리네팔문화제 전야제는 12월 4일 오후 6시부터 성북도원에서 개최되며 네팔식 카레, 짜이와 라씨를 비롯해 네팔 요리 등도 제공된다. 후원의 밤을 겸한 이날 전야제 행사에는 지반바뜨라이 네팔 감독이 2015년 현지봉사를 주제로 만든 25분짜리 단편다큐멘터리 영화도 상영과 함께, 윤기순 정동극장 단원의 판소리, 송연주 시인(한국문인협회 종로지부 사무국장)의 시낭송, 가수 김주현의 노래도 들을 수 있다. 아울러 12월 5,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 성북도원에서는 다큐멘터리 ‘리얄에 관한 연구’(감독 Kesang Tsnten), ‘교육에 관한 연구’(감독 Kesang Tsnten)와 장편 극영화 ‘누마풀’(감독 Kesang Tsnten), 단편영화 ‘난 행복해’(감독 Kesang Tsnten) ‘초라’(감독 Ke...
2015-11-25 19:33:07
문화재보존과학센터, 문화재 보존처리 현장 공개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센터장 이규식)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문화재 보존처리 과정을 국민에게 공개하는 ‘하반기 생생(生生) 보존처리 데이(Day)’를 개최한다. 매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공개 현장을 방문하면 사명대사 금란가사(중요민속문화재 제29호)와 공산성 출토 갑옷 등 중요문화재 보존처리 현장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문화재 조사와 복원에 활용되는 3차원 입체영상(3D) 스캔 시연과 문화재 영상복원 기술 소개, 출토유물 X-ray 촬영 등 다채로운 보존처리 기술을 체험을 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11월 30일 오전 9시부터 12월 1일 오후 6시까지 문화재보존과학센터 누리집(www.conservatio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conservation@korea.kr)으로 보내면 된다. 9일과 10일은 30명, 11일은 4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042-860-9376
2015-11-25 19:25:04
전통인쇄문화 복원 통해 인출(印出)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불교문화재연구소(소장 정안 스님)는 지난해 조사된 목판 가운데 송광사(전라남도 순천시), 화엄사(전라남도 구례군), 대흥사(전라남도 해남군) 등 3개 사찰에 있는 615판을 선정해 각 3부씩 인출(印出·목판 등에 새겨진 글씨나 그림을 찍어냄)하고, 결과물(서적)을 전통기법인 장황(粧䌙·서체, 서화 등을 탁본하여 표구한 것) 방식으로 제작할 계획이다.문화재청과 불교문화재연구소는 인출작업을 위해 지난 1년여간 현지 조사를 통해 국내에서 생산되는 닥나무와 황촉규(黃蜀葵·식물성 점제)를 사용해 전통기법으로 제작된 전통한지와 소나무를 태운 그을음으로 제작한 송연묵을 확보했다. 또한, 해인사 팔만대장경 등을 비롯한 다수의 국내 사찰 목판을 인출한 장인이 직접 인출을 담당하여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였다. 인출대상 목판은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시기성(임진왜란 이전) △명확성(개판 연도와 개판처의 소재) △완결성(결판이 없는 완...
2015-11-18 18:56:54
고3 수험생 대상 다비움다채움 프로그램 실시
11월 23일∼12월말까지 조계종 한국문화연수원(연수원장 구과 스님)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알찬 마무리, 새로운 시작! 다비움다채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11월 23일부터 12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다비움다채움 문화체험프로그램은 대학 및 사회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들에게 심심을 편안하게 하는 자연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미래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는 기회를 제공한다.수능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기체조와 활명상, 다도, 108배, 이미지메이킹(행복론), 스님과의 대화, 숲치유명상등을 통해 생태적 세계관속에서 참나를 찾고, 상대에 대한 배려와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대학 및 사회인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을 당일 또는 1박 2일로 구성되어 있다.프로그램은 학교 및 학급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충청남도와 공주시의 지원을 받아 실시하고 있는 ‘템플스테이 +1’ 사업과 연계, 공주지역 문화유산의 탐방기회도 제공한다. 참가비 문의 및 ...
2015-11-18 10:30:16
문화재청, 문화재 화재 위험, 첨단 기술로 사전 예방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문화재현장에 설치된 CCTV(폐쇄회로 TV)와 화재감지기를 별도의 추가 장비 없이 연동시키는 기술을 도입·보급하여 화재 등 비상상황에 대해서 신속한 상황전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그동안 현장마다 CCTV를 두어 영상으로도 점검할 수 있으나 영상화면에 화재 신호 표출기능이 없어 비상시에 재빠른 상황파악이 힘든 상태였다. 화재감지가 가능한 최신기능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기존설비를 교체해야 하는 데 사용 가능 연도가 남아 있는 기존 장비를 철거할 경우 예산 낭비가 우려되어 시행이 어려웠다.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문화재청은 지난 7~9월 소방·통신 전문가로 구성된 특별 전담반을 구성하여 기술적 검토와 현지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기존설비를 전부 교체하거나 별도의 추가 장비 도입 없이 소방 장비와 통신 장비의 연계를 통해 기존 CCTV와 감지설비를 연동시켜 영상화면에서 화재 신호를 띄우는 기술을 검증하고 현장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소방·...
2015-11-18 10:2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