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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행 스님 학 그림 전시회
부산 구혜정사 주지 정행 스님이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이즈에서 ‘심학’을 주제로 첫 개인전을 개최한다. 정행 스님은 11월 5일 인사동 한 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시하는 그림은 15년전 수행과정에서 얻은 결과물”이라며 내 그림을 보는 이들이 무엇일까 생각할 수 있다면 그걸로 족하다”고 했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스님이 선정에 들었을 때 만난 학 그림 3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정행 스님은 1989년 일본 고려사 태연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으며 현재 한국근본불교조계종 부산 구혜정사 주지를 맡고 있다.
2014-11-07 14:11:09
원주 법천사지 추정 중심 사역(寺域) 최초 확인
(재)강원고고문화연구원 제9차 발굴조사(재)강원고고문화연구원(원장 지현병)이 발굴조사를 진행 중인 사적 제466호 ‘원주 법천사지’에서 금당(본존불을 안치하는 중심 건물)과 강당으로 추정되는 건물지와 함께 금당지 전면에서 두 기의 탑지가 확인됐다. 이에 대한 현장 설명회가 11월 6일 발굴 현장에서 개최됐다.강원고고문화연구원측은 “제9차 발굴조사 결과, 탑지와 금당지, 강당지가 남북 방향으로 일직선 상에 놓이고, 금당지 전면으로 동서에 각 1기의 탑이 배치된 쌍탑 1금당 형식(하나의 금당에 탑이 두 개 있는 구조)은 경주 불국사 등에서 볼 수 있는 통일신라 시대의 전형적인 가람 구조로, 원주 법천사지가 지닌 유구한 역사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원고고문화연구원에 따르면 서탑지 앞에서는 공양보살좌상의 지대석(址臺石)으로 보이는 육각형 기단석(基壇石, 건축물의 기초가 되는 단을 쌓는 돌)이 발견되었고, 금당지 주변으로 통일신라 시대 건물지 등도 확인됐다. 중심 사역 서편의 건...
2014-11-07 11:12:09
남해 용문사 대웅전 보물 지정 예고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남해 용문사 대웅전’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남해 용문사 대웅전’은 중창 기록과 건축 양식으로 볼 때, 조선 현종 7년(1666)에 일향화상에 의해 건립되고, 영조 47년(1773)에 중수가 완료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의 다포계 팔작지붕 건물로, 기단은 지형을 고려하여 전면은 2단으로 높게 형성하고, 배면과 측면은 1단으로 구성했다. 기둥은 4면의 우주(건물의 모퉁이에 세운 기둥)를 평주(한 층 높이의 기둥)보다 크고 높게 사용하였고, 전면과 후면 그리고 측면의 순서로 기둥 크기를 달리하여 정면성과 안정성을 꾀하고 있다.공포 형식은 다포식으로, 주간포(柱間包)를 전·후면에는 각각 2개, 측면에는 1개를 적절하게 놓아 공포의 간격을 조절하여 완결성을 높이고 있다. 공포는 전체적으로 화려한 느낌을 강하게 주며, 살미에는 장식성이 강한 연꽃과 연봉을 초각(峭刻)했다. 보머리(대들보...
2014-11-03 15:39:14
용성 스님 한글본 ‘신역대장경’ 등 2건 문화재 등록 예고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용성 스님 역 한글본 ‘신역대장경’(금강경강의)과 ‘한암 스님 가사’ 등 2건을 문화재 등록 예고했다.용성 스님 역 한글본 ‘신역대장경’(금강경강의)은 스님이 한문으로 된 금강경 원문을 순 한글로 번역한 해설서로, 전라북도 익산시에 있는 원광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으며, 1922년에 최초로 제작된 초판본이다.용성 스님은 3·1 운동 때 민족대표 33인 중의 한명으로 불교 대중화 운동을 촉진하기 위해 ‘삼장역회’를 조직해 한문을 우리말로 번역하는 저술에 전력햇다. 그 중 한글본 ‘신역대장경’은 불교 경전의 대중화 확립에 크게 이바지하였을 뿐만 아니라 당시 한글자료로도 매우 중요한 가치가 있다.이와 관련 오용섭 인천대 문헌정보학과 교수는 “최초 국역 불경이자 후일 금강경 국역의 초석이 되었다는 점에서 종교적인 가치를 찾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민족의식을 깨우치고자 한 선각자 백용성 스님의 민족정신을 엿볼 수 있었다”고 평했다. 아울러 월정사(강원도...
2014-11-03 15:36:31
국립중앙박물관 테마전 ‘개암사 괘불’ 열어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10월 28일부터 2015년 4월 26일까지 상설전시관 2층 불교회화실에서 테마전 ‘개암사 괘불’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평소에 보기 어려운 사찰 소장 문화재를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하는 자리이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불교회화실에 괘불 전시공간을 마련해 사찰 소장 괘불을 특별 공개하는 테마전을 꾸준히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는 9회째다. 개암사 괘불(보물 제1269호·1749년)은 괘불 중에서도 매우 큰 불화로 펼쳤을 때의 높이가 1,317cm에 이른다. 석가모니불과 문수보살, 보현보살의 석가삼존을 중심으로, 상단에 다보여래와 아미타불, 관음보살과 세지보살을 그려 칠존상(七尊像)을 표현했다. 불화를 그린 이는 당시 최고의 화사였던 의겸을 수화승(首畵僧)으로 영안, 민희, 호밀 등 화승 13인이 함께 참여했다.화면 하단에는 화기가 있어 제작연대는 물론 괘불의 명칭, 시주자 등 불화 조성에 관한 정보를 알려준다. 화기에 의하면 이 괘불은 1749년에 ...
2014-11-03 15:23:16
초등학생 대상 제 1회 영어 퀴즈대회
(사)한나래문화재단이 주최 제 1회 Hello! 범종을 울려라 영어 퀴즈대회가 10월 26이 오후 2시부터 홍법사 대광명전에서 열렸다.초등학교 4∼6학년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제 1회 Hello! 범종을 울려라’ 영어 퀴즈대회는 부처님의 생애를 비롯해 불교 일반 상식 등 O. X 문제들과 주관식 문제들로 출제됐다. 이날 달북초등학교 6학년 정재훈 어린이가 1등을 차지했다.
2014-11-03 15:21:24
제10차 한일불교여성교류대회 성료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간 포항 보경사와 경주 불국사 등지에서 제 10차 한일불교여성교류대회를 개최했다. 한·일 양국의 불교문화교류와 전통문화연구 및 민간교류 등을 통한 불교발전과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진각종을 비롯 조계종, 천태종, 태고종, 관음종, 총지종 등 한국 주요 종단 신교도와 일본 신교도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한일여성불자들은 23일 경주 현대호텔에서의 환영만찬에 이어 24일 보경사에서 사찰음식체험, 연꽃등만들기(법어사 환응 스님), 전통매듭만들기(박원순 선생) 등 불교문화체험에 이어 오어사, 불국사 등 성지순례와 총지종 통일음악제와 제10회 부산불꽃축제를 관람했다. 행사를 주관한 백명숙 한일불교문화교류협회 여성부 회장은 “올해로 한일 양국 여성불자들이 교류한지 10년을 맞은 행사가 한국에서 열려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한일 양국의 불교문화교류와 우호증진을 위해 시작된 행사가 더욱더 계승 발전돼 양국불교교류가 더욱...
2014-10-29 15:24:27
미황사 괘불 모사작품 전시회
해남 미황사 괘불 모사작품 전시회가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서울 인사동 아라아트센터 미술관에 전시된다. 미황사 괘불 모사그림은 지난 2012년 4월부터 시작하여 올해 10월에 완성한 높이 약 1170㎝, 폭 486㎝에 달하는 초대형 걸개그림으로써 일반에 처음 공개된다. 미황사(주지 금강스님)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사찰문화재연구소(소장 이수예)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1대1 크기로 완벽하게 재현된 미황사 괘불탱과 대웅전 천불도와 단청 모사도를 만날 수 있다.동국대에서 불교미술을 전공한 9명의 연구원이 3년여에 걸쳐 안료분석과 적외선 촬영, 디지털 현미경 촬영 등 과학적 조사방법을 토대로 원본의 재료, 형태, 도상 뿐 아니라 오염 박락 손상부분 등 현재의 모습을 그대로 원형 모사했다. 특히 단순한 모사 복원의 의미가 아니라 불교종립 동국대 출신의 석ㆍ박사과정 연구자들의 재능과 과학적 보존기법이 총 동원돼 현존 회화문화재 보수정비의 기술적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 올린 전...
2014-10-28 17:00:42
백제 사비기 가람과 유물전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배병선)가 주최하는 백제 사비기 사찰 유적 출토 유물을 중심으로 한 상설전시 ‘사탑심다(寺塔甚多), 백제 사비기 가람과 유물’이 10월 21일부터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전시실에서 개최되고 있다.이번에 시행되는 상설전시는 그동안 진행된 백제 사비기 사찰 유적의 발굴 조사 성과와 출토 유물을 공개하여, 불교를 기반으로 한 백제 문화의 우수성을 재조명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전시에는 2007년 우리나라 최고의 사리장엄구가 출토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던 부여 왕흥사지(사적 제427호)를 비롯 △부여 정림사지(사적 제301호) △부여 군수리 사지(사적 제44호) △부여 능산리 사지(사적 제434호) △익산 제석사지(사적 제405호) 등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에서 조사한 주요 사찰 유적에 대한 연구 성과와 출토 유물 등이 공개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06년부터 2012년까지 7차에 걸쳐 진행된 서산 보원사지(사적 제316호)의 발굴조사 성과와 주요 출토 유물이 이번 ...
2014-10-21 16:33:24
EBS서 ‘문화유산코리아…’ 방영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은 공동으로 청소년을 위한 ‘문화유산코리아, 아름다운 한국의 세계유산’ 방송프로그램을 제작 방송한다.이번 방송프로그램 제작은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기업인 온라인 게임사 ‘라이엇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의 후원으로 이루어진다.이번에 제작하는 ‘문화유산코리아, 아름다운 한국의 세계유산’ 방송프로그램은 유네스코에 지정된 석굴암과 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제주화산섬과 용암동굴 등 총 11건이 소개된다. 프로그램은 10월 24일부터 2015년 3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 10분에 방영되며, 위성채널인 초·중등·직업(EBS+2) 채널을 통해 11월 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40분에 방영된다. 또 우리 세계유산의 해외 홍보를 위해 EBS English 채널을 통해서 영어로 제작하여 방영될 계획이다.문화재청은 “이번에 방영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명사들의 설명을 통하여 문화유산 속에...
2014-10-21 16:31:11
‘강진 고성사 청동보살좌상’ 등 8건 보물 지정 예고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10월 20일 ‘강진 고성사 청동보살좌상’ 등 8건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강진 고성사 청동보살좌상’은 높이 51cm로, 윤왕좌 자세를 취하고 있는 현존 불상 중 가장 크다. 특히 이국적인 얼굴에 우아한 미소를 띤 표정과 편안한 좌세, 탄력적․입체적으로 표현되어 있는 천의(天衣) 자락, 살며시 천의 자락을 손바닥으로 짚고 있는 모습 등의 생동감 있는 표현력으로 보아, 고려 후기 불상 중에서 단연 돋보이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익산 관음사 목조보살입상’은 석가여래삼불좌상을 협시(脇侍)하는 4구의 보살상 가운데 하나로서, 조선 후기 불전의 봉안 형식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아울러 이 보살상은 보존상태가 양호하며, 조각승 원오(元悟) 스님이 수조각승(首彫刻僧)을 맡아 1605년에 제작한 불상으로, 17세기 초 조각승들의 활동과 조각 전통의 계승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불상이다.‘강진 정수사 석가여래삼불좌상’은 목조좌대의 묵서(...
2014-10-21 16:29:02
팔만대장경판 보존·관리 계획 등 ‘수립 중’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국보 제32호 ‘합천 해인사 대장경판‘(이하 팔만대장경)의 종합적인 보존·관리계획을 수립 중이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수립 중인 종합 보존·관리계획은 그동안 제기되었던 팔만대장경의 보존 문제를 체계적으로 검토하여, 임시적 조치가 아닌, 후대까지 영구적으로 활용·적용할 수 있는 팔만대장경 보존관리의 틀과 제도를 새로이 만드는 데 주안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문화재청은 지난 2년간 진행한 ‘해인사 대장경판 중복판 조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그간 일제강점기 보물로 지정(1934년)된 이후 유지해 오던 팔만대장경의 수량(8만1천258판)을 내년 상반기 중에 재확정해 공고할 예정이다.또한 이번에 수립 중인 ‘해인사 대장경판 중장기 종합 보존관리계획’에서는 경판의 손상 유형과 손상도 평가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수리재료, 수리방법 등을 포함한 상시․응급 수리매뉴얼을 제작하여 손상경판의 종합적인 보수를 시행할 예정이다.아울러 현재 대장경판전을...
2014-10-21 16:24:59
부석사 무량수전 보수정비 기본계획 ‘수립 중’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국보 제18호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에 대해 구조 안전점검을 거쳐, 보수를 위한 현황 파악과 원인 분석, 보수 범위 확정, 보수 방식 등을 검토하기 위한 ‘보수정비 기본계획을 내년 12월까지 마련한다는 계획이다.문화재청은 2010년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에 대한 정기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11년 정밀구조안전진단을 시행했다. 정밀구조안전진단 결과 구조 안정성에는 문제가 없으나, 지속적인 계측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2012년부터는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정기모니터링(점검)을 시행하고 있다.문화재청에 따르면 모니터링 시행 결과 구조적인 안정성은 유지하고 있으나, 1916년 일제에 의해 해체 수리 후 100여 년이 지나면서 목재 열화(劣化·목재와 목질재료가 수분, 열, 빛, 산소, 자외선, 생물 등의 작용에 의해 성능이 저하되는 현상) 등 보수의 필요성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복원 수리를 위한 연구용역을 시행하고, 관계전문가로 ‘부석사 무량수전 ...
2014-10-17 16:09:43
음악으로 내면을 치유하는 힐링 음악제
지리산의 숨막히는 가을 풍경과 음악으로 특별한 힐링을 선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조계종 화엄사(주지 영관 스님)는 10월 25일 오후 3시 ‘화엄음악제 2014-정견’을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화엄음악제’는 화엄사상을 배경으로 진정성 있는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음악과 동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이 만나 하나 됨으로 소통의 장이 되고 내면을 치유하는 이 시대의 진정한 힐링 음악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4년 화엄음악제의 주제 ‘정견(正見)’은 자기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모든 관계들을 제대로 바라보며 살아가기 쉽지 않은 현실에 ‘바르게 봄’을 통해 인간의 내면을 들여다보게 하여 참모습을 발견하고 치유하고자 하는 주제를 담고 있다. 불교 교리인 팔정도의 하나로 있는 그대로 올바르게 보는 것을 의미하며, 화엄음악제 본연의 진정한 의미를 담고 있는 음악제가 되고자 한다. 2014년 화엄음악제는 전야제와 본 공연, 그리고 템플스테이 등의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화엄...
2014-10-10 14:29:42
전통장인의 현대적 해석 전시 열려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이사장 이근복)는 10월 16일부터 29일까지 경복궁 흥례문 회랑에서 ‘혼으로 이어온 장인’이라는 제목으로 제12회 한국문화재기능인작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전통장인의 예술 작품 전시에 젊은 큐레이터가 기획에 참여하여 전통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전통장인의 오랜 시간 축적된 전통에 대한 애정과 젊은 큐레이터의 현대문화 속 전통의 가치에 시각이 더해져 전시가 한결 대중과 가깝게 구성됐다. 이번 작품전은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재청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장인작품 전시회로 장인 100인과 중요무형문화재 장인 20여명이 참여해 총120여점의 전통공예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악기장, 두석장, 갓일장 등 중요무형문화재들의 작품이 본 전시회의 초대전시로 함께 꾸며질 예정이며, 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전통의 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더욱 풍부하게 전통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
2014-10-08 16: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