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사 '서예법화경대축전' 개최
국내 정상급 서예가들의 '법화경'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작품전이 동화사에서 열린다.조계종 동화사는 4월 5일부터 12일까지 통일약사대불전에서 국내 정상급 서예가 10명을 초청해 '서예법화경대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4월 6일 낮 12시 30분 진행된다. 전시 참가작가는 한국서예계 원로 구당 여원구 선생을 비롯해 산민 이용(국제서예가협회 부회장), 용헌 이윤용(대전대 서예과 외래교수), 지헌 박외수(대한민국아카데미미술협회 사무처장), 벽연 박문환(한국전각협회 이사), 초암 김시운(한국사경예술학회장), 박여 김진희(성균관대), 송천 신열묵(배석대교육원 서예강사), 혜화 이순자, 이미화(불향지 전통사경원장) 선생 등 10명이다. 작가들은 호태왕비체와 해서체, 금문체, 목각예서체, 한글판본체, 한문해서체 등 다양한 서체를 바탕으로 금니묘법연화경 28품 변상도를 비롯해 법화경 병풍 28폭, 돌에 새긴 법화경 등 법화경 7만 자 전문작품 15벌을 ...
2014-03-31 09: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