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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대 출토 3점 최초 전시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상설전시관 개편에 따른 교체전시품으로 사리공양석상 등 경주 금장대 출토품 3점을 미술관 1층 불교미술I실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경주 서천가의 석장동 금장대에서 1980년에 수습된 사리공양석상 1점은 경주박물관에 소장돼 상설전과 특별전에 출품된 바 있다. 2011년에는 계림문화재연구원이 실시한 금장대 발굴조사 당시 인물상이 새겨진 또 다른 석상 1점과 거북무늬석상 1점이 조선시대 건물터의 주춧돌 자리에서 출토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 석상 2점을 일반에 최초로 공개할 뿐만 아니라 기존에 알려진 경주박물관 소장품 1점을 함께 선보이는 첫 번째 자리다.경주박물관에 따르면 이번에 소개하는 3점의 석상은 통일신라 8∼9세기 부조의 높은 수준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특히 사리공양석상의 경우 현재 거의 전하지 않는 통일신라시대 회화의 일면을 엿볼 수 있는 희귀한 자료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 2점을 나란히 진열해 관람객들이 서로 비교할 수 있도록 했으며 탑본과...
2013-10-31 14:00:59
굴산사지 승탑부재 추가 확인
문화재청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소장 김삼기)는 10월 29일 오후 1시 30분 강원도 강릉 굴산사지(사적 제448호) 발굴조사 현장에서 관련 전문가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2013년도 발굴조사 성과를 공개했다. 신라 하대 구산선문 중 굴산문의 본산이었던 굴산사는 강릉단오제(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의 주신인 범일국사가 신라 문성왕 13(851)년에 창건한 영동지역 선종의 중심사찰이다. 발굴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구역 내에서 총 10기의 건물지와 담장지, 계단 등 다양한 유구가 확인됐다. 건물지가 모두 인접하여 배치돼 있으며 굴산사의 승려들이 생활했던 승방지(僧房址)와 기타 생활을 위한 부속시설이 있었던 곳으로 판단된다. 이번 발굴조사에서는 승탑 부재(部材)가 추가로 확인됐다. 현재 굴산사지에는 범일국사의 것으로 알려진 강릉 굴산사지 승탑(보물 제85호) 1기가 존재하고 있는데, 이번에 승탑 부재가 추가로 조사됨에 따라 굴산사에는 최소 2기 이상의 승탑이 존재했음이 확인됐다. 추가로 확인된 승...
2013-10-28 17:18:24
'황룡사연구센터' 건립한다
문화재청(청장 변영섭)과 경주시(시장 최양식)는 10월 21일 사적 제6호 황룡사지 인근에서 '황룡사연구센터'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갖는다.이날 기공식은 변영섭 문화재청장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해 경상북도 도의원, 경주시 시의원, 관계전문가,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상 황룡사 복원 영상물 상영과 대북·모듬북공연, 풍물패 지신밟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연면적 2,865㎡의 규모에 지상 2층으로 건립되는 황룡사연구센터는 201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130억 원이 투입되며, 전통건축 외형의 콘크리트구조로 내부에는 전시관과 홍보관, 수장고, 연구실 등이 들어선다. 황룡사 복원사업 추진의 중요한 시설로 황룡사가 복원될 때까지 황룡사의 장엄한 위상을 국민들에게 홍보하고 관련 연구를 진행하는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연구센터가 완공되면 연간 50만 명의 관람객이 찾게될 것으로 예상된다.황룡사는 진흥왕 14(55...
2013-10-21 17:29:57
템플스테이 CD음반 발표
콘텐츠코리아(대표 신효철)가 템플스테이 CD음반 '산사의 하룻밤'을 제작해 발표했다. '산사에서의 하룻밤'에 수록된 곡은 신효철 대표가 직지사와 내소사 등에서 진행하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에 직접 참가한 경험을 바탕으로 2년여의 제작기간을 통해 템플스테이에 가장 잘 어울리는 곡을 엄선했다. 특히 이번 수록곡에는 100곡 이상의 영화주제곡을 작곡한 태국의 뉴에이지 음악가 샴라즈 세와타폰을 비롯해 대만에서 불교·명상음악가로 활동 중인 왕삼지, 중국에서 수정금연주를 하고 있는 왕위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도 참여했다. 이번 음반에는 또 템플스테이 전 과정을 알기 쉽도록 체험후기 형태로 소개하고 있으며 외국인들을 위해 탬플스테이 영문가이드 북릿을 특별 삽입하기도 했다.신효철 대표는 "내, 외국인이 모두 좋아하는 동서양 악기선율의 곡을 선곡했으며 비 불교도를 고려해 종교적 색깔을 배제한 대중적인 측면에서 선곡했다"고 밝혔다.앨범은 2장의 CD로 구성돼있으며 첫 번째 C...
2013-10-17 17:22:19
근·현대 불교문화재 목록화 보고서 발간
(재)불교문화재연구소(소장 각림 스님)가 근·현대 불교문화재 목록화 보고서를 발간했다.불교문화재연구소는 그동안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에서 실시하는 '근현대문화유산 종교분야(불교) 목록화 조사연구사업'을 맡아 왔다.이번 보고서에는 근·현대 시기의 불교조각, 불교회화, 공예 및 전적분야 81건의 유물이 사진과 함께 수록됐다. 대표적인 근대불교문화재는 '조선글화엄경 및 육필원고'이다. 이 책은 3·1독립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 중 한 분인 백용성(1864∼1940) 스님이 불교의 대중화와 민족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호국불교의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한글로 번역한 경전으로 죽림정사(전북 장수) 용성기념관에 '조선글화엄경' 초판본 12권 완질과 육필원고가 소장돼 있다. 불교문화재연구소에 따르면 근대성을 보여주는 불교문화재로는 근대기 조각가인 김복진(1901∼1940)이 제작한 신원사(공주) 소림원의 '불입상'과 동양화가 정종여(1914...
2013-10-14 16:15:35
중요목조문화재 단청 정밀조사
부석사 무량수전, 법주사 팔상전, 금산사 미륵전 등 중요목조문화재 단청을 정밀조사 해 기록으로 남긴다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중요목조문화재(국보·보물)에 장식된 단청현황을 기록으로 보존해 훼손·멸실될 경우 복원근거자료와 학술연구자료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정밀조사 한다. 단청기록화 정밀조사 대상은 중요목조문화재 138동이며, 올해는 부석사 무량수전(국보 제18호), 부석사 조사당(국보 제19호), 법주사 팔상전(국보 제55호), 금산사 미륵전(국보 제62호) 등 4동을 추진한다.문화재청에 따르면 단청은 햇빛, 습도, 바람 등 주변 환경에 따라 퇴색이 진행되며, 건축물의 외부단청은 대체로 100∼150년, 내부단청은 250∼400년 정도 지나면 채색이 거의 박락(剝落)된다. 또 건물의 수명이 오래되면 단청은 여러 번 개채(改彩)되어 건립시기의 원형이 왜곡된 경우도 많다. 이에 따라 현존하고 있는 봉정사 극락전(국보 제15호), 부석사 무량수전, 수덕사 대웅전(국보 제...
2013-10-07 14:28:31
전통문화글꼴 '석보체' 개발완료
조계종(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석보상절(보물 제523호)의 글꼴 원형을 바탕으로 전통문화글꼴 '석보체'를 개발해 한글날을 맞아 무료 배포한다.지난해 9월 시작해 1년여의 기간이 소요된 석보체 개발은 안국선원(선원장 수불 스님)에서 기금을 보시했으며, 종단 로고타입과 심볼(삼보륜) 개발경험이 있는 (주)안그라픽스 타이포그라피연구소(소장 안상수)가 진행했다.전통문화글꼴 석보체 포맷은 윈도우 OS는 물론 메켄토시 OS에서 사용 가능한 인쇄용 글꼴로 트루타입(TTF), 오픈타입(OTF)이며 '석보체 보통'과 '석보체 가는' 등 2종의 글자가족으로 구성돼 있다. 석보체는 조계종 홈페이지(WWW.buddhism.or.kr)와 네이버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받아 사용할 수 있다.석보상절(1449년)은 세종 25년 한글창제 이후 가장 먼저 반포된 석가모니부처님의 일대기를 기록한 최초의 한글불서다.조계종 문화부는 "석보체가 한글창제 이후 최초의 불경언해서...
2013-10-07 09:32:13
범주 스님 천년 선묵화 고희전
선화대가 범주(선문화예술원장) 스님이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한국미술전시관에서 40년 불교미술 인생을 회향하는 '천년 선묵화 고희전'을 갖는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산수만행도, 달마도, 포대화상도, 승무도 등 범주 스님만이 선보이는 천년 선묵화 150여 점과 스님이 소장해온 서암, 숭산, 일타 스님 등의 선서화, 고화 등 50여 점이 선보인다. '천년 선묵화'는 한지에 먹으로 그림을 그리던 선묵화에 보존을 위해 옻칠을 더한 작품으로 범주 스님이 처음 개발한 기법이다.범주 스님은 10월 1일 서울 수송동 한 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6년 전부터 선화와 옻칠의 접목을 연구해 인욕과 고행 끝에 옻칠선화를 처음 만들었다"면서 "사람의 마음을 맑고 행복하게 해주는 선화가 오랜 세월 후손에 물려주어 많은 사람을 삶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주는데 적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전시기간 동안 선강좌도 열린다. 매일 오후 7시에 시작되는...
2013-10-07 09:29:25
수리공사 법주사 팔상전 지붕 해체
문화재청(청장 변영섭)과 충북 보은군(군수 정상혁)은 수리공사를 위해 법주사 팔상전(국보 제55호) 지붕을 해체했다.현존하는 5층 목탑건축으로 국내 유일의 국가지정문화재인 법주사 팔상전은 최상층 지붕 위의 상륜부(相輪部)가 기울어져 있는 것이 확인돼 수리에 들어갔다. 5층 지붕 및 그 상부의 상륜부 해체와 함께 중요성을 고려해 기록보존,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단청기록화와 정밀실측조사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최상층 지붕 해체결과 상륜부 철물에 균열이 발생하고, 찰주(상륜부 중심기둥) 하부와 5층 추녀 등 목부재에 결구이완이 발생하는 등 노후화에 따른 손상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문화재청은 기술지도를 통해 상륜부 철물은 균열부 녹 제거와 보존처리 후 원위치에 그대로 사용토록 하고, 찰주 하부와 5층 추녀 등 지붕부는 최대한 기존부재를 그대로 사용해 구조 보강토록 했다. 또 문화재 수리 외에도 현 상태 전반에 대해 조사하고 관련 기록을 남겨 앞으로 보존과 수리 등에 철저를 기할 수 있...
2013-10-02 08:48:13
대장경세계문화축전 개막
2013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이 9월 26일 개막식을 갖고 45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미래를 여는 화합, 세계로 가는 만남'을 주제로 열린 개막식은 종교계, 정계 등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를 비롯해 24개국 주한대사 가족과 관람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조계종 총무원장은 축사를 통해 "대장경축전은 대장경이 담고 있는 의미를 되새기고 그 가치를 함께 나누는 것으로 인류와 문명을 향해 천년의 지혜를 널리 알리는 뜻 깊은 일"이라며 "팔만대장경 조성은 부처님에게 승리를 기원하는 것이 아니고 전쟁의 참화 속에서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정홍원 국무총리는 영상을 통해 "이번 축전을 계기로 우리나라가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팔만대장경의 가치, 우리 선조들의 우수한 정신문화를 전 세계에 알림으로써 대한민국의 국격(國格)은 한층 더 높아 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45일간 펼쳐질 대장경축전 기간 중 각종 전시, 체험, 공연과 함께 가야산과 어우...
2013-10-02 08:38:33
'금동준제관음보살좌상' 대상 선정
제27회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 대상에 류종상씨의 '금동준제관음보살좌상'이 선정됐다.조계종 총무원은 8월 31일 심사위원회를 열고 최우수상에는 회화부문 일오 스님의 '법화사 대웅전 석가모니후불탱'과 정찬민씨의 '대불정수능엄경변상도(목판화)'를 선정했다. 우수상에는 회화부문 신진환씨의 '지장도', 조각부문 김성기씨의 '용화세계 미륵부처님', 공예부문 이경숙씨의 '108번뇌의 소멸'이 선정됐다. 이번 미술대전에는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을 비롯해 장려상 6점, 특선 14점, 입선 20점 등 총 46점이 선정 발표됐다. 대상 상금은 1천500만원이며 최우수상은 500만원이다.시상식은 10월 1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전시는 10월 17일까지 불교중앙박물관 전시실에서 열린다.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13-09-05 14:35:58
취운향당 개원 20주년 문향전
해인사 원당암 취운향당이 개원 20주년을 맞아 '문향(聞香)-향을 듣다' 전시회를 갖는다.불교 고유의 전통향방을 전수 받아 전통 향을 보급해온 해인사 원당암 취운향당 능혜 스님이 개원 20주년을 기념해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침향, 백단, 자단등 전통 향과 한국, 중국, 일본 등지의 향로 100여 점을 전시한다. 또 세계 향의 역사와 유래를 살펴볼 수 있는 판넬전을 비롯해 차와 향이 결합된 침향병차를 소개하고 향과 향도에 대한 강의 및 시연회도 진행한다. 능혜 스님은 개원 20주년을 맞아 우리 향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문향, 향기 속으로'란 향 전문서적을 출판하기도 했다. 능혜 스님은 "문향전은 우리 전통 향과 향 도구의 문화를 되살리는데 있다"며 "전시회를 통해 향의 역사와 유래, 전통향의 현주소를 짚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능혜 스님은 해인사 원당암 혜암 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후 해인사, 통도사, 수덕사, 백양사 등 전국...
2013-09-05 14:05:46
수종사 팔각오층석탑 보물지정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경기도유형문화재 중 역사적·예술적·건축적 가치가 크다고 인정된 '남양주 수종사 팔각오층석탑'을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 제1808호로 지정한다.수종사 팔각오층석탑은 고려시대 팔각석탑의 전통을 이어 받아 조선시대에 건립된 석탑이다. 출토된 사리장엄과 명문(銘文)을 볼 때 늦어도 1493년에 건립돼 1628년에 중수(重修)됐음을 알 수 있으며, 왕실 발원의 석탑임도 확인할 수 있다. 양식적으로 기단부는 불상대좌의 양식이고, 탑신부는 목조건축의 양식이며, 상륜부는 팔작(八作)기와지붕의 형태를 띠고 있다.문화재청은 "수종사 팔각오층석탑은 건립연대가 확실하고 각부의 부재가 비교적 온전하게 유지된 조선시대 유일의 팔각오층석탑으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충분한 것으로 평가돼 보물로 지정하게 됐다"고 밝혔다.문화재청은 지방자치단체, 소유자 등과 협력해 '남양주 수종사 팔각오층석탑'을 더욱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2013-09-03 09:39:39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 보물지정 예고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8월 26일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를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法集別行錄節要幷入私記)는 보조국사 지눌(1158∼1210) 스님이 당나라 종밀(宗密, 780∼841)의 '법집별행록'(法集別行錄)에서 중요한 것을 간추린 '절요'(節要)와 자신의 견해인 '사기'(私記)를 삽입해 펴낸 불교저술이다. 조선 성종 17(1486)년 여름 광주광역시 무등산 규봉암(圭峯庵)에서 펴낸 목판본이다. 법집별행록은 당나라 중기 신회(668∼760) 스님의 설법을 널리 알리고자 종밀이 펴낸 책으로 현재 전하지 않는다. 이 책은 지눌 스님의 선사상을 바탕으로 참다운 수행인의 길을 제시하고 있어 불교강원에서 필수교재의 하나로 채택되었기 때문에 조선시대에 20여 종이 넘는 판종이 유통됐다. 문화재청은 "이 책은 인쇄상태가 훌륭하고 서문(序文)과 발문(跋文)을 모두 갖추었으며 간행연대도 앞서서 ...
2013-08-30 15:16:39
금동풍탁 삼밀진언 확인 '성과'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아시아범자문화연구회 대표단 5명이 방한해 한국의 범자(梵字)문화유적을 답사하고 월남사지 출토 금동풍탁에 새겨져 있는 삼밀진언 범자를 확인한 것 등은 성과라고 밝혔다.8월 25일부터 29일까지 4박 5일간 이루어진 답사는 민족문화유산연구원 한성욱 원장 등의 안내로 고바야시 요시타카, 고바야시 카즈미, 마츠나가 슈수케, 마츠나미 히로타카씨를 비롯해 일본 입명관대학교 고정룡 교수, 엄기표 단국대학교 교수 등이 함께 했다. 진각종에서는 진각대학원 허일범 교수와 교육원 교법연구실 상임연구원 성제 정사가 동행했다.범자문화유적답사단은 첫째 날인 8월 25일 가회민속박물관(서울 종로구 가회동)을 시작으로 송암미술관(인천 남구 비류대로55번길), 인천시립박물관(인천 연수구 옥련동), 금산사(전북 김제시 금산면 모악15길) 성보박물관, 귀신사(전북 김제시 금산면 청도6길), 선운사(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250),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전남 나주시 영산포로), 민족문화유산연...
2013-08-29 14: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