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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사서 3․1운동 당시 태극기 발견
1919년 3․1운동, 1919년 4월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시기 국내외에서 발간된 항일신문과 태극기 등이 서울 은평구 진관사에서 발견됐다. 진관사(주지 계호 스님)는 8월 11일 오후 3시 기자회견을 갖고 5월 26일 경내 칠성각 건물을 해체 수리하기 위해 벽체를 뜯다가 불단과 기둥 사이에서 발견한 1919년에 발행된 항일신문과 태극기 1점 등 17점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독립운동 사료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내 단체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태극기 1점을 비롯해 ‘신대한’ 3점, ‘독립신문’ 2종 4점, ‘조선독립신문’ 5점, ‘자유신종보’ 3점, 경고문 1점이다. 태극기는 세로무늬 태극과 4괘 덧붙임식 태극제작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덧붙임식 태극은 1900년대를 전후해 태극기 제작양식이 규정되기 이전에 사용된 방식이다. 진관사측은 “태극기는 ‘독립신문’과 함께 발견되었으며, 이 신문에 ‘태극기’라는 시(詩)가 게재돼 있는 것으로 보아 발견된 태극기와 임시상해정부,...
2009-08-14 12:05:50
‘슈베르트’ 음악과 생로병사를 듣는다
니르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단장 강형진) 제3회 정기공연 ‘음악, 법의학자를 만나다-슈베르트편’이 9월 2일 오후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 법의학자가 들려주는 음악가들의 생로병사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삶과 음악에 담긴 숨은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 니르바나 정기공연은 전 고려대 의대 문국진 교수가 전하는 슈베르트의 음악과 그의 생로병사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음악과 의학의 만남을 이끌어 줄 길잡이 문국진 박사는 최초의 국내 법의학자로 올해 84세를 맞이하지만 매년 책 한 권씩 출간할 정도로 왕성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바흐의 두개골을 열다’ ‘모차르트의 귀’ 등 45권의 책을 출간한 바 있다. 니르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강형진 단장을 필두로 바이올린 양혜순, 첼로 강효정, 베이스 우경민, 피아노 김준희, 바리톤 김재일씨가 함께 하는 니르바나 제3회 정기공연의 티켓 구매 문의는 니르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사무국 02-718-4599으로...
2009-08-14 12:01:16
"서로에게 친절 합시다"
이란 인권운동가 시린 에바디 메시지2009만해축전·만해대상 시상식 열려"베푸는 사람이 됩시다. 태양과 같이/우애를 퍼뜨립시다. 바람처럼/무지와 편견에 대하여 열렬히 화냅시다. 불과 같이/사랑의 씨앗을 마음들 속에 자라게 합시다. 땅과 같이/서로에게 친절 합시다."8월 12일 오후 5시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만해마을 '님의침묵' 광장에서 열린 2009 만해대상 평화부문 수상자인 이란의 변호사 겸 인권운동가 시린 에바디 여사가 호소한 메시지다. 이슬람 여성 최초로 2003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시린 에바디 여사는 8월 8일 방한해 이날 시상식에 참석하기까지 서울 강남 봉은사를 찾아 명진 스님을 비롯한 신도들과 간담회를 갖고 명동성당을 찾아서는 정진석 추기경을 예방하는 한편 장충동 경동교회를 방문해 '이슬람과 인권'을 주제로 강연을 하기도 했다. 또 한국 이슬람중앙교회를 방문하고 김형오 국회의장을 만나기도 했으며 한국여성의 전화에서 열린 여성인권...
2009-08-13 20:12:54
경남·부산·울산문화 '한자리'
국립김해박물관(관장 임학종)에서는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해 경상남도 지역에 있는 40여 개 박물관·미술관 연합으로 '미래를 담는 그릇' 특별전을 9월 20일까지 연다.특별전에는 경상남도 지역의 대표 문화재 190여 점이 선보여질 예정이며 전시주제는 △공예와 생활문화 △미래를 담는 그릇 뮤지엄(MUSEUM) △부산의 대표문화재 등 세 가지로 구성돼 경남지역 박물관, 미술관의 다양성과 변화양상을 조명한다. '공예와 생활문화' 코너에는 통도사의 아미타삼존불과 해인사의 청동소병 등 다양한 불교공예품을 통해 경남 지역의 불교와 예술을 만나 볼 수 있다. '미래를 담는 그릇 뮤지엄' 코너에서는 사진작가 김아타씨의 '뮤지엄 프로젝트', 추상화의 대표적 작가인 전혁림 화백의 '민화로부터' 등 경남의 현대미술을 알아본다. '부산의 대표문화재'에서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친필이 새겨진 백자항아리, 김...
2009-08-13 11:44:14
'조각으로 본 호남의 불교문화' 강의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조현종)에서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실시하는 토요특설강좌에서 순천대학교 인문학부 최인선 교수가 '조각으로 본 호남의 불교문화'라는 주제를 갖고 8월 29일 오후 3시에 강의할 예정이다.불교가 가장 흥성했던 고려시대 호남지역의 불상은 타 지역과 달리 지역성이 강하고 다양한 점을 발견 할 수 있다. 신라 불상의 양식을 계승한 대흥사 북미륵암 마애여래좌상, 도갑사 석조여래좌상 그리고 이국적인 인상을 풍기는 선암사 마애여래입상, 보성 반석리 석불좌상 등은 서구적인 인상을 짙게 풍기고 있으며 대체로 눈이 크고 입술이 두툼한 편으로 전통적인 우리나라 불상들과는 다른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최 교수는 이번 강의에서 호남지역에 현존하고 있는 백제, 통일신라, 고려, 조선시대의 불상과 불교조각을 통해 △호남지역 불교문화의 특징 △불교가 호남지역에 언제 전래됐는가 △시대별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어떤 모습으로 변모했는가 하는 문제들을 깊이 있게 조명한다.박...
2009-08-13 11:38:25
전국 사찰음식 DB작업 시작
사찰음식 현황을 분석하고 사찰별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음식을 발굴, 기록하는 전국 사찰음식 데이터 베이스(DB)화 작업이 시작됐다.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부장 수경 스님)는 8월 3일 조계종 법주사에서 충청도지역 사찰음식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전국 사찰음식의 DB화를 위한 1차년도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충청남북도에 위치한 400여개(조계종, 태고종 등) 사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찰음식 DB화사업은 5개년 계획으로 실시된다. 충청지역 사찰음식 현황파악 조사기간은 12월 31일까지며 조사방법은 전화와 현장인터뷰, 현장방문 등으로 진행된다. 현재 충청지역 사찰대상으로 1차 전화와 인터뷰 조사를 완료했으며 11월까지 사찰별 메뉴시연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문화부장 수경 스님은 "사찰음식은 구전으로 전래가 되어온 까닭에 기록화된 자료가 빈약한 실정"이라며 "식재료의 서구화와 공양주 보살의 부족, 사찰음식에 대한 교육부재로 인해 전통적인 사찰음식이 사라져 가고 있어 이...
2009-08-07 17:19:34
아시아관 중국실·불교회화실 등 개편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은 한국의 박물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해 아시아관 중국실과 미술관 회화실, 불교회화실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아시아관 개편전시는 아시아관 소장품을 중심으로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통사적으로 소개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전시는 △권력의 상징-중국예기 △고대 중국인의 생활-명기와 도용 △중국인의 고대종교-불교 △흙의 신비-중국도자 △선의 예술-중국회화 등 5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중국인의 고대종교-불교' 코너에서는 중국 동한시대 서역을 통해 전래된 불교가 오랜 기간동안 중국인의 정신적 지주로 자리매김하면서 초기 인도양식에서 벗어나 빠르게 중국적인 불교로 변모해 가는 과정을 불상과 불화를 통해 소개한다.새롭게 꾸며진 미술관 회화실은 '그림으로 만나는 선비들의 모임'이라는 주제의 전시로, 오늘날과 마찬가지로 조선시대에도 많은 친목모임이 존재했음을 알 수 있게 했다. 친목모임을 기념하고 먼 훗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 그린 그...
2009-08-03 11:00:59
'동의보감' 세계기록유산 등재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동아시아 전통의학의 결정판인 '동의보감'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고 발표했다. 북아메리카 바베이도스 브리지타운에서 7월 30일 열린 제9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의에서 '동의보감'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할 것을 권고해 유네스코 사무국의 최종 승인을 받아냈다는 것이다.'동의보감'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었던 것은 2007년 11월 문화재청에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등재신청을 결정하고 2008년 3월 외교통상부를 거쳐 유네스코에 등재신청서를 제출했던 노력의 결실이다. 따라서 이번에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동의보감'은 국립중앙도서관과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소장하고 있는 초판완질본이다. 이 '동의보감' 첫 편에는 사람의 인체가 흙, 물, 불, 바람 등으로 이루어졌다는 불교적 의학이론인 사대론(지수화풍)에 관한 내용이 있기도 하다.문화재청은 "이번 동의보감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
2009-08-03 10:59:46
한기늠 조각전 8월 28일까지 연장
불자 조각가로 잘 알려진 한기늠 작가의 조각전이 서울 종로구 평창동 그로리치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한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구도와 사유, 자연친화 등 동양적 사상을 이탈리아 대리석과 오닉스를 이용해 표현한 조각작품 30여 점을 전시한다. 전시일정은 7월 10일부터 7월 28일까지였지만 8월 28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한기늠씨의 작품은 대부분 정적이면서도 명상을 하는 듯 고요하고 평화로운 자세를 취하고 있다. 또 작품 속 인물들은 무념무상의 사색적인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편안하게 해준다. 한 작가는 신라대학교 예술대학 미술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카라라 국립미술학교와 인도 타고르대학원과정을 마친 후 성스러운 돌의 도시라는 뜻을 가진 피에트라 산타에 있을 때에는 세계적인 조각가 페르난도 보테로와 이웃이기도 했다. 대리석의 본고장에서 르네상스시대에 미켈란젤로가 사용한 하얀 스타투아리오 대리석을 이용해 깊은 사유의 과정을 표현한다.전시 관계자는 "서양의 대리석에 구도와 성찰, 자연...
2009-08-03 10:56:17
신비한 사리 여름방학 프로그램 실시
국립대구박물관(관장 이내옥)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초등학교 4학년∼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신비한 사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여름방학 프로그램 '신비한 사리'는 8월 6일, 8월 13일, 8월 20일로 나눠 3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며, 매회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의 사리갖춤을 중심으로 강의실 및 전시실 학습, 나만의 사리갖춤 만들기 체험활동 등으로 이루어졌다.국립대구박물관 관계자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하지 않은 우리의 문화재에 대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신청 접수기간은 7월 22일 오전 11시부터며 인터넷(http://daegu.museum.go.kr)으로 신청할 수 있고 20명 선착순 마감이다. 문의 국립대구박물관 교육팀 053-760-8580∼2 김선미 기자 sunmi7@milgyonews.net
2009-07-14 11:04:42
'옴의 세계' 만다라 특별전
25년간 요가와 명상수행을 해온 이희성 작가가 현대인의 정신적 치유를 위해 7월 8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인사동 가나아트센터에서 만다라 작품 특별전을 열고 있다. '우주로 가는 열쇠'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물질주의가 팽배하며 빠르고 쉼없는 현대생활 속에서 공허함을 느끼는 현대인들이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 자연과 우주 속의 완전한 자아를 찾아가는 열쇠를 찾아주고자 기획된 것으로 만다라 작품 50점이 전시된다. 이 작가의 만다라 작품에 반복되어 그려지는 글자인 '옴'은 산스크리이트어로 정신계와 물질계를 연결하는 매개체를 뜻하며, 작품들은 옛 고찰의 처마를 단장했던 단청이나 티베트 승려들이 그리는 모래만다라와 같은 모습을 띈다. 한국 서예에서 영향을 받은 거친 기법에서 나오는 강한 에너지도 물씬 느껴진다. 이희성 작가는 "내가 그린 만다라 작품들은 나의 기도이자 곧 영혼의 염원"이라며 "작품 속에 문양과 색상의 흐름을 따라가면서 우주의 질서를 느...
2009-07-08 16:04:50
경주남산 마애석불 등 3건 국보 지정예고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국가지정문화재인 마애석불, 아미타후불벽화, 화엄탱을 보물에서 국보로 승격 지정예고했다.보물 제200호 경주 남산 칠불암 마애석불, 보물 제1313호 무위사 극락전 아미타후불벽화, 보물 제1366호 송광사 화엄전 화엄탱 등 3건이 국보로 승격됨과 동시에 각각 경주 남산 칠불암 마애불상군, 강진 무위사 극락전 아미타여래삼존벽화, 순천 송광사 화엄경변상도로 명칭도 변경된다.통일신라시대 전성기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조각기술, 예술적 감각, 종교적 숭고미를 유감없이 보여주는 경주 남산 칠불암 마애불상군은 경주 남산에 있는 대표적인 불상이다. 마애불상군 삼존상 앞에 놓인 사면석주의 각 방위를 주재하고 있는 부처님형상 사방불은 이후 전개될 석탑 사방불의 조형이 된다는 점에서도 매우 큰 조각사적 의의가 있다. 국보로 승격되는 강진 무위사 극락전 아미타여래삼존벽화, 순천 송광사 화엄경변상도조선전기 불화를 대표하는 벽화로 꼽히고 있는 강진 무위사 극락전 아미타여래삼...
2009-07-02 11:23:34
봉정사 대웅전 국보로 지정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선초기 건축양식을 대표하는 경상북도 안동시 봉정사에 있는 보물 제55호 봉정사 대웅전을 국보 제311호로 지정했다.봉정사 대웅전은 그동안 확실한 건립연대가 밝혀지지 않았으나 근래에 실시된 해체수리 때 건립연대를 추정할 수 있는 4종의 묵서(墨書)가 새로 발견됨에 따라 밝혀졌다. 4종의 묵서 가운데 종보(맨 위쪽에 있는 보) 보아지(보강재) 상부에 쓰여진 '법당중창기' 에 조선 세종17(1435)년에 이르러 '법당을 중창했다'는 기록이 있어 대웅전이 1435년에 중창됐으며, 그 전부터 존재했던 건물임이 확인됐다. 또 목재연륜연대 측정결과에서도 1400년대 이전에 벌채된 부재임이 확인돼 대웅전을 건립한 시기가 1435년 이전이라는 사실에 신빙성이 더해졌다.문화재청은 "봉정사 대웅전이 국보로 지정된 것은 조선초기 다포(多包)양식을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국보로서의 역사적, 학술적, 미적가치가 충분하기 때문"이라...
2009-07-02 11:19:33
원학 스님 '선화전' 개막
조계종 총무부장 원학 스님이 15년만에 개인전을 개최했다.불교중앙박물관(관장 범하 스님) 나무갤러리는 두 번째 초대전으로 6월 29일부터 7월 6일까지 원학 스님 '초대 선화전'를 개최했다. 6월 29일 오후 4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 개막식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치사를 통해 "원학 스님의 그림은 육조혜능선사의 뜻과 통한다"며 "산수를 그린 그림이 많이 있어서 그림을 보면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고 마음이 고요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관 스님은 또 "불교에서 그림은 마음의 꽃이라고 표현한다"면서 "남종묵화가 앞으로 더 발전돼 그 옛날 담진의 그림과 같이 발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통도사 주지 정우 스님은 축사를 통해 "원학 스님만큼 예술경력을 갖고 있는 스님이 드물다"면서 "스님의 산수화 속 그림 가운데 시가 있고, 시 가운데 그림이 있다는 '화중유시, 시중유화'의 세계가 있다"고 했다. 정우 스님은 또 "중...
2009-06-29 18:28:56
전국불교합창단연합회 본격 활동
전국불교합창단연합회가 지도부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전국불교합창단연합회(회장 김귀련, 이하 연합회)는 6월 26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도부 소개와 함께 향후 계획을 밝혔다. 연합회에는 한국불교종단협의회장 지관 스님이 총재(당연직)로, 사무총장 홍파 스님과 조계종 문화부장 수경 스님이 당연직 지도법사로 참여한다. 위촉을 진행 중인 자문위원은 불교음악인 원로 3~4명 정도가 추대될 예정이다. 회장단은 지난달 전국불교합창단 임원 연수 및 창립총회에서 추대된 김귀련 회장(부산불교합창단연합회장)과 부회장 김연희 대전나유타불교연합합창단장, 송영효 전북불교연합합창단장, 채정희 제주불교여성합창단장이 맡게 된다. 이밖에 총무부장은 서경자 서울․경기불교합창단연합회장이, 기획부장은 정정숙 경남 통도사합창단장이, 재무부장은 유을숙 경기 천은정사합창단장이, 교육부장은 김양선 강원 낙산사합창단장이, 홍보부장은 신미숙 경기북부불...
2009-06-29 16:5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