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문화체험 프로그램 '눈길'
여름 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경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진각종 경주교구청인 홍원심인당(주교 상제 정사경북 경주시 황남동) 지하에 3월 18일 개장한 (사)신라문화원(원장 진병길) 신라문체험장이 최근 천년고도 경주의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990여㎡ 규모의 신라문화체험장은 경주의 문화재 모양을 활용한 휴대폰 고리(체험료 2천원), 목공예(3천원), 석가탑다보탑 탁본뜨기(3천원), 초코릿만들기(3천원), 녹차와 황토를 이용한 천연비누만들기(3천원), 자신의 띠와 소원을 담은 연 만들기(4천원), 경주문화재가 새겨진 부채만들기(5천원), 목걸이만들기(3천원), 종이금관만들기(5천원) 등의 저렴하고 다양한 경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단위로 경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또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한국의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국악공연(3천원)을 비롯해 다도 체험(3천원)과 왕과 왕비옷(3천원)을 직접 ...
2008-07-30 10:4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