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문화/문화재

전남권 21개 템플스테이 참가자에 남도패스 무료 증정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이 전라남도와 손잡고 ‘전라남도 템플스테이 참가자 남도패스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문화사업단은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템플스테이 예약 홈페이지에서 전라남도권 사찰을 예약한 참가자 총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1만원 상당의 남도패스를 무료 증정한다. 남도패스는 광주시 및 전라남도의 주요 관광지와 숙박, 음식점, 레저시설 등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다. 전국 어디서나 사용 가능하며, 전라남도 지역 가맹점에서 사용 시 최대 50%까지 현장 할인이 가능하다. 대상 사찰은 능가사, 대원사(보성), 대흥사, 도갑사, 무각사, 무위사, 미황사, 백련사(강진), 백양사, 불갑사, 선암사(순천), 송광사(순천), 신흥사(완도), 쌍봉사, 연곡사, 운주사, 정혜사, 증심사, 천은사, 화엄사, 흥국사(여수) 등 총 21곳이다. 문화사업단장 원경 스님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전라남도권 템플스테이의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청과...
2020-07-30
‘북원(北原)의 사(寺)지서 만나는 천년의 향기’ 전시회 개최
윤혜숙 작 흥법사지 삼층석탑 월정사성보박물관(관장 해운 스님)와 춘천불교미술인협회(회장 신철균)는 8월 1일부터 30일까지 ‘북원(北原)의 사(寺)지에서 만나는 천년의 향기’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흥법사지’, ‘법천사지’, ‘거돈사지’를 주제로 춘천불교미술인협회원들이 현장을 답사하고 스케치하며 담아낸 작품들이다.김대영, 김현철 작가는 명자꽃과 고목을 배경으로 한 ‘거돈사지 삼층석탑(보물 제 750호)’의 모습을 화폭에 담았다. 김남덕 작가는 ‘법천사지 당간지주(강원도 문화재자료 제 20호)’ 위로 펼쳐지는 별의 일주운동 장면을, 윤혜숙 작가는 소복하게 눈 내린 ‘흥법사지 삼층석탑(보물 제464호)’의 모습을 표현했다. 이외에도 이형재 작가는 ‘흥법사 진공대사탑비(보물 제463호)’를 마치 탁본을 뜬 것처럼 표현해 눈길을 끌게 한다. 춘천불교미술인협회 신철균 회장은 “이번 초대전을 통해 역사와 문화재의 중요성이 다시금 널리 알려지길 바라며 아...
2020-07-30
국립경주박물관, 성덕대왕신종 타음 조사 실시
선덕대왕 신종(사진=국립경주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국보 제29호 성덕대왕신종의 보존 상태 점검을 위해 타음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타음 조사는 타종 시 진동과 음향 신호를 바탕으로 고유 주파수를 측정, 기존 데이터(2001년~2003년 측정)와 비교 분석해 구조적인 변화를 진단하는 조사 방법이다. 이번 타음 조사에서는 고유 주파수를 비롯하여 진동음, 진동쌍 모드, 맥놀이 시간 파형과 진동 감쇠비 등을 측정하여 기존 맥놀이 지도와 비교 분석한다. 타음 조사 일정은 진동이나 음향이 온도와 습도 변화에 민감한 점을 고려하여 날씨 변화를 검토한 후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 중에 녹음되는 성덕대왕신종 종소리는 향후 음원 공개 및 실감형 종소리 공간 구성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박물관 측은 “성덕대왕신종 타음 조사는 2020년부터 2022년 3개년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성덕대왕신종의 현재 상태를 점검하고 향후...
2020-07-29
문화사업단 “여름휴가엔 기차 타고 강원‧전라 템플스테이”
코로나19로 ‘청정한 자연 속 언택트 관광’이 여름휴가 키워드로 떠오르는 가운데 소규모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 기차여행’ 상품이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은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템플스테이 및 지역 관광지를 연계한 1박 2일 ‘템플스테이 기차여행’을 선보인다. 8월까지 상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강릉, 평창의 강원권 2곳, 해남, 순천, 광주의 전남권 3곳에 위치한 유명 관광지를 템플스테이를 하며 각각 돌아보는 총 다섯 개 코스로 기획됐다. 소규모 여행으로 4인 이상이면 출발하며, 최대 12명까지 인원 제한을 둬 코로나 시대에 맞는 안전하고 청정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강원권의 경우 설악산 신흥사 템플스테이와 월정사 템플스테이를 각각 해당 명소와 연계했다. 신흥사 템플스테이에서는 속초 관광수산시장, 대포항, 경포해변 등을 만날 수 있다. 월정사 템플스테이의 경우 대관령 양떼목장과 자생식물원, 인목해변 커피거...
2020-07-29
문화사업단, 5개 지역 사찰과 ‘찾아가는 사찰음식’ 지원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이 지역 사찰들과 함께 ‘사회공헌 찾아가는 사찰음식’ 도시락 나눔을 진행한다. 이번 도시락 나눔에는 진관사(서울), 봉녕사(수원), 수원사(수원), 수도사(평택), 화엄사(구례)의 총 5개 사찰이 참여한다. 이들 사찰은 7월부터 10월까지 인근 병원, 보건소, 복지관 등에 사찰음식 도시락을 전달할 예정이다. 문화사업단장 원경스님은 “연초부터 지속된 코로나19와 무더운 날씨로 많은 분들이 힘든 상황을 겪고 있다”며 “사찰의 건강함과 정성 가득한 도시락으로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한편, 문화사업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찰음식 도시락 지원과 함께 의료진 및 공무원 등을 위한 ‘토닥토닥 템플스테이’, 소상공인 및 여행업계 관계자를 위한 ‘쓰담쓰담 템플스테이’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20-07-28
조계총림 송광사 ‘치성광여래도’ 환수 고불식
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원행 스님)과 송광사(주지 자공 스님)는 7월 23일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에서 ‘송광사 치성광여래도 환수 고불식’을 봉행했다. ‘치성광여래도’는 지난 6월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 국외경매시장에 출품된 한국문화재 모니터링 중 발견해 조계종과 총무원과 송광사,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소장자와의 협의를 통해 6월 28일에 최종적으로 영국에서 환수했다. <치성광여래도>는 7월 21일 한국으로 돌아왔으며 환수 고불식 이후 원래의 자리인 송광사에 봉안됐다.이날 고불식에서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종단이 문화재 환수에 큰 원력을 세운 것은 국민의 자부심과 정신문화가 깃든 문화재를 더 이상 방치하면 안 된다는 절박함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이번 송광사의 치성광여래도가 돌아온 것은 성보 보존과 전승을 염원하는 불자들의 원력과 우리 문화재 보존에 관심이 많은 국민들의 염원이 맞닿아 이루어진 부처님의 가피”라고 강조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20-07-28
경주·영주·안동서 ‘2020 세계유산축전-경상북도’ 개막
경상북도의 세계유산 보유 지역인 경주, 영주, 안동 일대에서 ‘2020 세계유산축전-경북’축제가 7월 31일부터 한 달간 개최된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과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과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인류의 문화가치 경북에서 꽃피다’라는 주제로 경상북도의 세계유산 일대에서 펼쳐지게 된다. 먼저 경주에서는 석굴암 본존불을 360도 3차원 입체영상으로 구현한 미디어아트 ‘천년유산전’(7월 31~8월 30일)과 최치원의 시에서 언급된 다섯 가지 전통놀이를 소재로 한 공연 ‘신(新)신라오기’(8월 8~9일, 15~16일, 22~23일), 신라 전통복장과 영주 인견, 안동 삼베복장, 전주 한지로 만든 다양한 옷을 선보이는 패션쇼 ‘회소’(8월 28, 29일)가 열리며 부대행사는 포석정 도랑에 술잔을 띄우며 시를 읊던 옛 선조들의 유흥을 체험해보는 ‘유상곡수연 체험’(8월 8~9일, 15~16일, 22~23일, 28~29일), 경주 대릉원의 아...
2020-07-28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찰음식 소임자교육, 신청자 모집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은 사찰음식을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은 전국 사찰의 사찰음식 업무 담당자(이하 사찰음식 소임자)를 대상으로 무료 교육을 진행하며, 8월 3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를 받는다.교육은 사찰음식 소임자의 역할과 마음가짐 등 이론교육과 더불어 조리 역량 강화를 위해 계절별 주요 메뉴 실습 및 식단 구성 방법 등으로 교육이 구성된다.8월 6일부터 9월 25일까지 권역별 7개 사찰에서 교육을 진행하며, 사찰음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문화사업단장 원경 스님은 “이번 교육을 통해 1,700년 역사의 사찰음식을 보존하고 계승하며, 사찰음식 소임자의 실무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문의 02-2031-2053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20-07-28
김백설 작가 초대 ‘나툼’전 개최
비로자나국제선원 내 갤러리 까루나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일러스트 작가 김백설 초대전 ‘나툼’을 개최한다.김백설 작가는 어린 시절부터 접해왔던 각종 불교 동화나 동요를 통해 신비하고 따뜻한 불교의 이미지를 만들어주었다. 이를 바탕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부처님과 마주치는 순간을 동화적인 색채와 표현으로 그리는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작품 속의 부처님은 부드러운 미소를 머금고 늘 우리 가까이에 머물고 있다. 종종 특별하지 않은 시간과 장소, 대중교통이나 길거리 등에서 부처님(불성)을 마주치고는 환희를 느끼는 순간을 담아냈다. 또한 최근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제약된 생활반경과 상황을 맞이하게 되면서 이러한 일상 속에서 믿음과 방향성을 재정비하는 작업도 진행했다.이번 전시에서는 불완전한 하루, 작은 방, 작은 작업대 앞에서 작가는 스스로의 신앙을 돌이켜보며 부처님의 나툼을 기원함을 표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2020-07-28
제9회 님의 침묵 전국 백일장 열린다
제9회 님의 침묵 전국 백일장이 8월 14일 오후 2시 강원도 인제군 동국대 만해마을 교육원에서 열린다.‘2020 만해축전’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백일장은 한국 문학사의 대표적인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만해 한용운 선생의 위대한 삶과 문학정신을 되돌아보고 시민들의 문학적인 감수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만해축전 추진위원회·강원도·인제군·동국대학교·만해사상실천선양회가 주최하고 인제신문사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백일장은 운문부(시·시조)와 산문부(수필)로 나눠 진행되며, 시제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발표된다.올해는 운문부와 산문부를 나누지 않고 통합해 대상을 수여하며, 부문별로 장원·특별·차상·차하·장려상이 수여된다. 특히 올해는 상격을 높여 대상 수상자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주어지며, 특별상으로 광복회장상이 추가됐다.시상 내역은 △대상 1명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상금 300만 원) △장원 2명 강원도지사상(상금 각 100만 원) △특별상 2명 광복...
2020-07-28
국립문화재연구소, 신라 최대 사찰 ‘황룡사’ 디지털 복원
황룡사 중문 및 남회랑 증강현실 복원안. 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와 경주시는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의 하나로 지금은 터로만 남아있는 황룡사의 일부를 증강현실 디지털 기술로 복원했다. 실물이 존재하지 않는 문화재를 디지털로 구현한 사례(돈의문 디지털복원, 2019.8)는 있었지만, 이번처럼 건물을 구성하는 부재를 하나하나 만들어 세부사항을 자세히 표현하고, 내부까지 들어가 볼 수 있도록 실제 건축물 크기로, 정확한 위치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증강현실로 복원한 것은 황룡사가 최초의 사례다.이번에 디지털복원을 마친 부분은 황룡사가 가장 크고 화려했을 것으로 생각되는 통일신라 시기의 황룡사 중문과 남회랑이다. 황룡사의 가람배치는 크게 남문을 시작으로 북쪽으로 중문, 목탑, 금당, 강당이 자리하고 있는데 중문 양쪽에 남회랑이 이어져있다. 복원한 중문의 크기는 가로 26.4m, 세로 12.6m이고 남회랑의 길이는 중문을 포함...
2020-07-22
불교방송, 제주도 라디오 권역 확대…서귀포중계소 개국
불교방송(사장 이선재)이 제주도민과 제주불교계의 오랜 숙원이던 서귀포중계소를 8월 1일 개국한다. 서귀포중계소 개국으로 라디오 가청 권역이 제주시에서 서귀포지역까지 확대된다. 서귀포중계소는 서귀포시 동홍동 미악산에 위치하고 방송권역은 서귀포 서쪽의 대정지역에서 동쪽의 표선면 일대까지이며, 주파수는 FM 100.5㎒이다. 불교방송은 서귀포중계소 개국으로 제주시 지역에 한정됐던 가청 권역을 벗어나 제주도 대부분 지역에서 들을 수 있게 됐다. 박태진 제주 본부장은 “불교방송은 불교계의 자존심이자, 불교계의 대표 중앙언론사이이면서 방송사”라며 “앞으로 경영의 내실을 다지며 점차적으로 제주 전역에 난청지역을 해소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지역 곳곳에 전파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20-07-21
문화사업단,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와 MOU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이하 문화사업단)과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회장 손창동)이 7월 20일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한국불교문화의 전승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협력한다. 이를 통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국불교문화에 기반한 정신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불교문화사업이 공직사회에 전파·공유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앞으로 문화사업단은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 소속 회원들을 대상으로 문화사업단이 운영하는 템플스테이 사찰에 대한 템플스테이 체험 제공 및 참가비 할인 등으로 불교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한국불교문화의 발전을 모색할 예정이다.문화사업단장 원경 스님은 “우리나라 발전의 근간에는 언제나 불철주야 애써주시는 공무원 여러분들이 있었다”며 “이번 MOU로 한국불교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공무원 사회에 더 널리 알리고, 문화사업단의 공익적인 역할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20-07-21
박준수·정지아 작가 초대 ‘아리아리’전 개최
박준수·정지아 작가의 초대전 ‘아리아리’가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한 달 간 서울 서대문 원앙아리에서 열린다. ‘아리아리’는 파이팅을 대신해 쓸 수 있는 순우리말로, 이번 전시와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마음으로 채택한 제목이다.이번 전시회에서 박준수 작가는 ‘바이러스-환각’ 시리즈를 통해 어려운 시기를 직시하고 함께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았으며, 정지아 작가는 이와 대비되는 자연과 생명, 숨결 등을 주제로 그림을 그렸다.박준수 작가는 지하철역 풍경소리작가로 활동하면서 전국 2,400여 개 지하철역에 글과 그림의 풍경소리 포스터를 게시하고 있다. 동양화의 수묵과 채색계열의 구상적 작품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정지아 작가는 자연과 생명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그의 작품에는 자연과 생명의 숨결이라는 작품의 주제가 더욱 분명히 드러나며, 감상자로 하여금 자연의 울림을 다양한 감각을 통해 경험하게 한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2020-07-20
문화재청 소관 수도권 실내·외 관람시설 22일부터 재개관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7월 22일부터 국립고궁박물관과 궁궐·왕릉 23개소를 재개관한다. 55일만의 재개관이다. 재개관 기관 및 시설은 국립고궁박물관, 세종대왕유적관리소,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종묘, 고양 서오릉, 고양 서삼릉, 양주 온릉, 화성 융·건릉, 파주 삼릉, 파주 장릉, 김포 장릉, 서울 태·강릉, 서울 정릉, 서울 의릉(영휘원 포함), 서울 선·정릉, 서울 헌·인릉, 구리 동구릉, 남양주 광릉, 남양주 홍·유릉, 남양주 사릉 등 23개소다. 실내 관람시설인 국립고궁박물관은 일일 최대관람인원을 1,000명으로 제한하여 운영하며, 2단계 이상으로 전환되면 운영을 다시 중지한다. 또한, 국립고궁박물관은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인터넷 사전 예약제(7월 21일)와 QR(큐알코드, 정보무늬) 기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도입한다. 실외 관람시설인 궁궐과 왕릉은 인원제한 없이 운영하고, 궁·능의 실내 관람시설은 시설별로 동시 입장인원을 제한한다.한편, 문화재청은...
2020-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