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온라인 스튜디오 ‘몬(M:On)’ 개국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9월 21일 온라인 스튜디오 ‘몬(M:On)’을 개국하고,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교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몬(M:On)’은 ‘Museum(박물관)’의 ‘M’과 ‘재생 중’의 ‘On’을 합쳐 ‘박물관은 재생 중’이라는 의미로, 청소년을 비롯하여 어린이, 가족, 성인, 외국인, 재외 동포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강의, 체험, 실기, 전시 감상 등의 교육 콘텐츠를 스튜디오에서 온라인 서비스한다. 박물관 측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교육 및 문화 향유 서비스가 절실해진 시기에, 국립중앙박물관은 국민들에게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다양한 교육 경험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활짝 열린 박물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20-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