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소관 수도권 실내·외 관람시설 22일부터 재개관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7월 22일부터 국립고궁박물관과 궁궐·왕릉 23개소를 재개관한다. 55일만의 재개관이다. 재개관 기관 및 시설은 국립고궁박물관, 세종대왕유적관리소,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종묘, 고양 서오릉, 고양 서삼릉, 양주 온릉, 화성 융·건릉, 파주 삼릉, 파주 장릉, 김포 장릉, 서울 태·강릉, 서울 정릉, 서울 의릉(영휘원 포함), 서울 선·정릉, 서울 헌·인릉, 구리 동구릉, 남양주 광릉, 남양주 홍·유릉, 남양주 사릉 등 23개소다. 실내 관람시설인 국립고궁박물관은 일일 최대관람인원을 1,000명으로 제한하여 운영하며, 2단계 이상으로 전환되면 운영을 다시 중지한다. 또한, 국립고궁박물관은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인터넷 사전 예약제(7월 21일)와 QR(큐알코드, 정보무늬) 기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도입한다. 실외 관람시설인 궁궐과 왕릉은 인원제한 없이 운영하고, 궁·능의 실내 관람시설은 시설별로 동시 입장인원을 제한한다.한편, 문화재청은...
2020-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