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보물 납시었네, 신국보보물전 2017-2019’ 특별전 개최
보물 제2003호, 불암사 목조관음보살좌상<국립중앙박물관 제공>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7월 21일부터 9월 27일까지 기획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 ‘새 보물 납시었네, 신국보보물전 2017~2019’를 공동 개최한다.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간 지정된 국보·보물 157건 중 이동이 어려운 건축 문화재와 중량이 무거운 문화재 등을 제외한 83건 196점을 공개하는 자리로, 국보와 보물 공개 전시로는 사상 최대 규모인 이번 전시는 △역사를 지키다 △예술을 펼치다 △염원을 담다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1부 ‘역사를 지키다’는 ‘삼국사기’(국보 제322-1호)와 ‘삼국유사’권1~2(국보 제306-3호), ‘조선왕조실록’(국보 제151호) 등 다양한 역사기록물이 전시된다.2부 ‘예술을 펼치다’는 ‘청자 순화4년명 항아리’(국보 제326호), ‘정선 필 풍악내산총람도’(보물 제1951호), ‘김...
2020-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