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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부여 왕흥사지 출토 사리기’ 국보 지정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사리기인 ‘부여 왕흥사지 출토 사리기’를 국보로 지정했다. 또, 조선왕조실록 정족산사고본의 누락본 7책, 적상산사고본 4책과 오대산사고본 1책, 봉모당본 6책, 낙질 및 산엽본 78책 등 ‘조선왕조실록 96책’을 확인해 국보로 추가 지정했다.국보 제327호 ‘부여 왕흥사지 출토 사리기’는 2007년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가 백제 왕실 사찰인 왕흥사터의 목탑지에서 발굴한 유물로,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 알려진 사리기 중 가장 오래된 것이다. 출토 당시 금당(金堂, 대웅전) 앞 목탑지의 사리공(사리기를 넣은 네모난 구멍)에서 진흙 속에 잠긴 채 발견되었고, 이후 보존처리를 통해 지금의 찬란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리기는 겉에서부터 순서대로 청동제사리합-은제사리호-금제사리병 순의 3가지 용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동제사리합 겉면에 새겨진 명문(銘文)을 통해 577년(위덕왕 24년)에 만들어진 사실이 확인됐다. 조선왕조실록은 조선 시대의 ...
2019-06-28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110여 년 만에 원주로 귀향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6월 20일 건축문화재분과 문화재위원회의 열고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국보 제101호·이하 지광국사탑)을 원래 있던 곳인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의 법천사지로 이전을 결정했다.지광국사탑은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법천사에 세워졌던 고려시대 국사 해린 스님(984~1070)의 승탑이다. 독특한 구조와 화려한 조각, 뛰어난 장엄장식으로 역대 가장 개성적이고 화려한 승탑으로 꼽힌다. 일제강점기인 1911년 원주에서 서울로 반출, 1912년 일본 오사카로 반출되는 등 10여 차례의 이건과 한국전쟁 중 폭격을 받아 파손되는 등 역사적 고난과 아픔을 겪어오다, 110여 년 만에 고향인 원주 법천사지로 복귀가 결정됐다. 한편, 위원회에서는 지광국사탑을 원주 법천사지로 이전을 결정했으나, 승탑의 원래의 위치에 보호각을 세워 복원하는 방안과 법천사지 내 건립을 추진 중인 전시관 내부로 탑과 탑비를 함께 이전하여 보존·전시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앞으로 보존환경이 석탑에 미치는 영향 ...
2019-06-28
불교문화사업단, 템플스테이로 떠나는 여름휴가
동해 삼화사 탬플스테이 시원한 계곡과 바다. 대관령 치유의 숲과 하동 녹차밭부터 전주 한옥마을까지. 전국 명소를 꼭꼭 담은 여름휴가 템플스테이 종합선물세트가 출시됐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은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템플스테이 및 지역관광지를 연계한 1박 2일 ‘템플스테이 기차여행’ 여름휴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8월 총 네 번에 걸쳐 금산사(김제), 신흥사(속초), 쌍계사(하동), 삼화사(동해) 템플스테이를 각각 해당 지역 명소와 연계했다. 계곡과 바다는 물론 왕복 열차비와 관광지 입장료, 템플스테이 참가비가 포함됐으며,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온누리상품권이 1인당 5,000원씩 제공된다. 금산사 템플스테이(7월 13일~14일)는 계곡 물놀이와 명상, 스님과의 차담, 모악산 산책, 탁본체험 등이 준비돼 있으며, 김제 벽골제단지, 전주 한옥마을 등의 인근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신흥사 템플스테이(8월 3일~4일)는 설악...
2019-06-28
대안 스님, 시낭송 음반 ‘어머니의 선물’ 등 출시
충북 진천 도솔암 암주 대안 스님의 시 낭송 음반을 출시했다. 이번 음반은 대안 스님이 1993년 첫 음반 발매 이후 26년 만에 발매되는 음반으로 기상캐스터 1호 이익선 씨가 시낭송을 맡은 이번 음반은 1집 ‘어머니의 선물’, 2집 ‘마당’, 3집 ‘이룰 수 없는 사랑’ 등 총 3집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44편의 시가 담겼다. 대안 스님은 “좋은 시는 남녀노소, 유식과 무식을 구분하지 않고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시”라며 “이번 음반은 원래 방송용으로 녹음하기 시작했다가 결과가 너무 좋아서 음반으로도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대안 스님의 이번 시 낭송 음반은 6월부터 BBS불교방송 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2019-06-19
용문사, 7월 주말 사찰음식 무료체험 진행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여름. 선뜻 해보기 어려웠던 '사찰음식 만들기'를 무료로 체험해볼 기회가 열린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사찰음식 특화사찰로 지정한 예천 용문사에서 ‘사찰음식 템플스테이 무료 체험’을 진행한다. 제철채소로 만드는 사찰김치, 채소볶음, 전, 구이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한 달 매주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박 2일간,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참여 가능하며, 가족 단위 참가도 가능하다. 토요일 저녁과 일요일 점심의 총 2번에 걸쳐 사찰음식 만들기가 진행된다. 용문사 관계자는 “사찰음식 특화사찰에서 진행되는 이번 무료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건강하고 즐겁게 사찰음식을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010-5275-4665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9-06-14
불교문화사업단, 캐나다서 ‘사찰음식 만찬행사’ 성료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은 6월 5일, 6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사찰음식 만찬행사’를 진행했다. 문화사업단이 주관하고, 주 몬트리올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5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관계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6일에는 언론 관계자 및 일반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찰음식 만찬 진행과 템플스테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문화사업단이 운영하는 사찰음식전문점 ‘발우공양’ 조리팀(김지영 조리장)이 사찰음식 코스요리를 선보였으며, 템플스테이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연꽃 만들기와 인경 탁본 체험이 진행됐다. 만찬에 참가한 관계자들은 “한국의 전통문화와 사찰음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식사 역시 하나의 수행으로 여기는 한국 불교문화와 사찰음식의 의미가 특히 뜻깊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문화사업단장 원경 스님은 “한국 전통 식문화의 원형을 간직한 사찰음식을 널리 알림으로써 한국 사찰음식 및 한식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
2019-06-13
문화유산채널, 프랑스와 국제공동 다큐멘터리 제작 협약
한국어·영어·불어 3개 국어…2020년 방송 문화유산채널이 (주)홈초이스가 운영하는 UHD 방송사 ‘유맥스(UMAX)’와 프랑스 제작사 ‘제데옹 미디어 그룹(Gédéon Media Group)’과 6월 11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직지’를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가제)직지, 세상에 나오다’ 국제공동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현존하는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본인 ‘직지’는 지난 200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도 등재된 세계적인 유산이다. 이번에 제작하는 다큐멘터리는 ‘직지’를 발견하기까지의 과정과 이야기, 세계기록유산으로서의 가치 그리고 금속활자 인쇄술이 인류의 문명사에 끼친 영향 등을 소개하며, 청주 흥덕사지(사적 제315호)와 금속활자장, 프랑스 국립도서관, 독일 구텐베르크 박물관 등 다양한 현장을 다닌 취재기를 담을 예정이다.‘직지’ 다큐멘터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방송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다양성 강화...
2019-06-12
제17회 유심작품상 수상작 발표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재무, 김영재, 이경철, 이상범 제17회 유심작품상 수상작에 이재무 시인의 ‘목련’, 김영재 시조시인의 ‘바늘귀’, 이경철 평론가의 평론집 ‘현대시에 나타난 불교’가 선정됐다. 또한 특별상은 이상범 원로 시조시인이 수상한다. 만해사상실천선양회는 6월 3일 ‘제17회 유심작품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시상식은 8월 11일 강원도 인재 백담사 만해마을에서 열리며, 수상자들에겐 상패와 상금이 수여된다. 심사위원회는 이재무 시인의 ‘목련’에 대해 “우리 문단 대부분의 시인들이 인간의 소리에만 집착하는 요즘 모처럼 사물의 언어에도 귀를 기울일 수 있는 시인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오늘의 우리 시를 위해서 다행한 일일지도 모른다”고 평했다. 시조부문 김영재 시인의 ‘바늘귀’에 대해서는 “시조의 정격이라고 하는 단수는 물론이고 연시조와 사설시조 등 시집에 수록된 여러 편 작품들에서 시인의 진면목을...
2019-06-11
문화사업단, 제3회 사찰음식 경연대회 개최
서류접수 7월 12일 사찰음식에 대한 새로운 발견의 장이 마련된다.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이 ‘제3회 사찰음식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학인스님부와 일반인부로 나뉘어 진행된다.학인스님부의 경우 ‘이야기가 있는 사찰음식’을 주제로 사찰 혹은 은사스님께 전수받거나 전해들은 것으로, 보전 가치가 있는 사찰음식 메뉴 3개와 그에 얽힌 이야기를 선보이면 된다. 일반부는 ‘다가가기 쉬운 맛있는 사찰음식’을 주제로 다양한 사람들이 쉽고 친근하게 여길 수 있는 사찰음식 메뉴 3가지를 선보이면 된다. 가령 어린이나 어르신, 외국인이 좋아할 만한 사찰음식 등이다. 이번 대회는 사찰음식의 원칙을 준수하므로 오신채(마늘, 파, 부추, 달래, 흥거(양파))와 동물성 식품,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서류 접수는 7월 12일까지며, 심사를 거쳐 7월 29일이 본선 진출자를 발표한다. 이후 8월 22일과 23일 각각 학인스님부와 일반부 본선 ...
2019-06-11
갤러리 까루나, 신윤자 ‘맑은 연꽃’전 개최
비로자나국제선원 내 갤러리 ‘까루나’는 6월 30일까지 화경(華徑) 신윤자 작가 초대전 ‘맑은 연꽃’을 개최한다. 일곱 번째 개인전을 맞이한 이번 전시회에는 궁남지의 청정, 무념무상, 그리고 회향, 연꽃 피는 아침 등 20여점으로 노방 천, 종이에 수묵채색, 자연염료로는 취자, 소목, 오리나무 열매 등을 작품재료로 활용했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연꽃이 상징하는 맑은 마음과 정진의 마음을 세상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다”며 “점점 혼탁해지고 있는 사회에서 작품을 만나는 사람들이 자신의 본성인 불성을 드려다 보게 함으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를 바라는 간절함을 담았다”고 전했다. 신윤자 작가는 인천 용화선원 문화센타에서 수묵산수화를 10여 년 수업했으며 미술대전 한국화부문 최고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인천 미추홀구미술협회 부회장, 초대작가회 한국화분과 재무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9-06-11
문화사업단, ‘사찰음식 소임자 교육’ 신청자 모집
사찰음식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일일강좌가 열린다. 대상은 전국 사찰의 사찰음식 소임자, 템플스테이 담당자 등이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은 6월 21일까지 ‘사찰음식 소임자 교육’ 신청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문화사업단이 ‘사찰음식 특화사찰’로 지정한 동화사(대구), 백양사(장성), 봉선사(남양주), 영선사(대전)에서 총 10회 진행된다. 문화사업단에서 자체 제작한 책자를 바탕으로 계절별 식재료 소개 및 활용법, 사찰음식 소임자의 마음가짐 등 이론 교육과 계절별 주요 메뉴를 만들어보는 시연 및 실습교육이 병행된다. 신청 대상은 사찰음식을 전문적으로 배워보고 싶은 전국 사찰의 사찰음식 소임자 및 템플스테이 담당자이며, 한 사찰 당 강의 1개를 수강할 수 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9-06-10
둥근소리 합창단 제6회 정기 연주회 개최
경북 봉화 청량사 둥근소리 합창단이 제6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6월 21일 오후 7시 영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는 둥근소리 합창단과 뉴트리팝스오케스트라와의 협연, 청량사 어린이 밴드(2기)와 퀸스틀러(성악 앙상블)의 사이공연으로 더욱더 풍성하고 화려한 선율로 알찬 문화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청량사 회주 지현 스님은 “둥근소리 합창단이 어느덧 여섯 번째 이야기를 들려줄 차례가 되었다. 합창단의 정지적인 연습 모임이 수행의 시간이고 기도의 시간”이라며 “그 안에서 곱게 물들어 가는 이야기가 해가 갈수록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면서 “청량사의 밝고 맑은 에너지가 되어주는 둥근소리 합창단 여러분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봉화, 영주, 안동 등 광범위한 지역의 청량사 신도들과 어린이회, 학생회 등의 자부모들, 그리고 불교음악에 관심 있는 사람들로 구성된 둥근소리 합창단은 화합하는 마음, 함께하는 마음으로 매년 아름다운 울림을 만들어 가고 있다.
2019-06-07
자명 스님, 뮤지컬 ‘천도재 니르바나’ 개최
불교계의 문화공양주를 자처하며 문화포교의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자명 스님(영덕 기원정사 주지)이 6월 16일 오후 5시 서울 양재동 더케이아트홀에서 ‘2019 천도재 니르바나’ 공연을 개최한다. 2014년 불교계 최초로 천도재를 소재로 한 국악뮤지컬 ‘천도재 니르바나’는 불교음악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여러 가지 제작의 어려운 현실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던 뮤지컬은 자명 스님의 원력으로 다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불교의 전통의식을 명상음악으로 승화하여 히말라야 명상과 국악, 마임, 무양, 현대음악이 총망라하여 불교의 대표적인 의식인 천도재를 대중들의 눈높이에 맞춰 그려냈다. 또한 박범훈 조계종 불교음악원장을 비롯해 힐링멘토 마가 스님, 범음 범패의 대가 범진 스님, 마임계의 권위자 유진규씨 등 국악과 무용, 타악 분야의 예인과 명인들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자명 스님은 “배를 부르게 하기보다 영혼을 배부르게 하는 공양을 하고자 문화공양주를 자임하고 있다...
2019-06-07
안성 청룡사 대웅전 기둥 아래서 ‘옛 곡자’ 발견
전통건축 연구자료로 활용 가능 안성시(시장 우석제)에서 시행하고 있는 안성 청룡사 대웅전(보물 제824호) 해체 보수 과정에서 최근 ‘목재 곡자’(장변 43㎝, 단변 31.3㎝, 두께 2㎝ 내외)가 나왔다. 안성시에 따르면 이 곡자는 대웅전 상량문 기록 등을 토대로 볼 때, 1863년(철종 14년) 대웅전 수리공사 당시 기둥의 해체보수 작업 과정에서 넣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곡자는 ‘ㄱ’자 형태의 자로, 전통건축에 쓰인 목재와 석재 길이를 측정하거나, 집 전체의 크기와 비례, 치목(나무를 깎는 일)과 치석(돌 다듬는 일)에 필요한 기준선을 부여할 때 사용한다.이번에 발견된 곡자는 목조건축물에서 가장 안전한 장소 중 하나인 대웅전 뒤쪽 기둥 하부와 초석 사이에서 나왔다. 곡자 주변에 습기 조절 등을 위한 건초류와 고운 황토 등이 함께 발견된 점으로 볼 때, 후대 사람들이 건물을 지을 때 사용된 치수 단위를 알 수 있도록 한 옛 목수의 의도를 엿볼 수 있다.발견된 ...
2019-06-07
불교문화사업단,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 참가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은 6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서울시와 (주)코트파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총 40여 개국의 1400여개 관광업체 및 관련 기관이 참여한다. 문화사업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템플스테이 체험으로 연꽃 만들기, 단주 만들기, 인경체험, 컵받침 채색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룰렛이벤트도 마련, 추첨을 통해 ‘템플스테이 이벤트 쿠폰’ 등 기념품도 제공한다. 7일과 8일에는 해외 관광업체를 대상으로 템플스테이 상담을 진행한다. 9일과 10일에는 박람회에 참가한 해외 관광업체 참가자를 대상으로 서울 진관사에서 1박 2일 템플스테이 팸투어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박람회 기간 동안 부스를 방문한 방문객들에게 템플스테이 안내 브로셔 등을 제공하며, 템플스테이 추천 및 안내도 병행한다. 문화사업단장 원경 스님은 “국내외 다양한 관광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
2019-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