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이색 여행, ‘템플스테이’로 떠나볼까?
2019년 설을 맞아 전국 41개 사찰에서 ‘설맞이 템플스테이’가 열린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이 오는 2월 5일 설 전후로 전국 41개 사찰에서 특별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합동 차례,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통알(불교의 신년하례식), 만두 빚기와 떡국 먹기 등이 진행된다. 스님과의 차담, 타종 체험, 새해맞이 소원지 쓰기, 해맞이도 마련됐다. 서울은 금선사, 화계사, 경기권은 용문사, 육지장사, 용주사, 법륜사, 봉선사, 신륵사, 연등국제선원, 화운사, 중흥사, 백련사가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화계사는 ‘북한산 새해맞이’로 타종 체험, 소금 만다라, 구름 전망대 해맞이 등을 진행한다. 법륜사는 복조리와 유과 만들기, 윷놀이와 널뛰기 등의 전통놀이, 설날 합동 차례 등을 마련했다. 강원권에서는 낙산사, 백담사, 삼화사, 설악산 신흥사, 월정사에서 특별 ...
2019-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