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실천본부, 자살예방센터 상담 700여 건 기록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가 2011년 자살예방센터 개원이래 자살위기상담 누적 785건을 기록했다. 부처님의 생명존중사상을 바탕으로 2011년 6월 1일 개원한 자살예방센터는 자살위기 상담을 통해 청소년과 성인의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과 자살예방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생명존중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활동해 왔다. 그동안 자살예방센터는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해 자살위기진단 및 관리방법을 홍보하는 동시에 자살위기자들과의 사이버상담(이메일, 비공개) 및 전화상담, 면접상담을 통해 정신건강 회복 및 삶의 활로를 찾게 하는 활동을 펼쳐왔다.월 평균 상담건수는 50건이며 내용은 우울증과 자살충동(43%), 신변비관과 대인관계문제(32%) , 가정과 개인문제(25%) 순서로 집계 됐다. 내담자 연령은 20대가 177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95명, 50대 53명 순이었으며, 직업은 학생이 133명으로 무직 52명과 회사원 51명을 크게 앞섰다. 김우이 기자 wooyi82@milgyo...
2013-02-12 15: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