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우울증 예방 ‘원예·도예로 행복여행’ 실시
부산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철)은 8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 2021년 부산형 통합돌봄 시범사업으로 노인 우울증 예방사업 ‘원예·도예로 행복여행’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부산 강서구에 거주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원예·도예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참여자의 우울감을 감소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행복반, 여행반 2개의 반으로 나눠 △원예로 행복여행(마리모와 식물 꾸미기, 생화 꽃다발 만들기 등) △도예로 행복여행(접시 만들기, 머그컵 만들기 등)에 참여한다.복지관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우울감을 느끼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원예·도예로 행복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2021-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