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회원 적응위한 ‘종이접기·만들기 교실’ 실시
성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경희·서울시 성북구 종암로 15길 10)은 7월 17일과 24일 신입회원의 복지관 적응을 돕기 위한 신입회원 적응프로그램 종이접기 교실과 만들기 교실을 각각 실시했다.
복지관은 신입회원 적응프로그램 ‘당신멋져(당당하게 신나게 멋지게)’를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하고 있다. 웃음교실, 만들기교실, 음악교실, 종이접기교실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복지관에 처음 나오신 어르신들의 복지관 적응을 도와 이용률을 향상하고자 기획되었으며, 복지관에 다니시면 ‘당당하게, 신나게, 멋지게’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복지관 담당자는 “어르신들이 처음에는 어렵다며 머뭇거리시다가 강사님의 설명을 듣고, 옆자리 어르신에게 물어봐가면서 신나게 부채를 만드셨다”면서 “만들기 교실에서는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색연필, 크레파스 등을 통해 부채를 꾸미고, 서로 자신이 만든 부채에 담긴 이야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2017-07-26 17:2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