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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락심인당 자비의 쌀나누기
희락심인당(주교 진산 정사·대구시 중구 남산3동)은 12월 21일 연말연시를 맞아 자비의 쌀 이웃에 나누기 행사를 갖고 남산 3동 지역 30가구에 20kg씩 전달했다. 희락심인당은 또 남산 3동 경로당에도 자비의 쌀 2가마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신교도가 추천한 지역의 독거노인과 불우이웃 등에도 일부를 전달했다. 정유제 기자 refine51@milgyonews.net
2006-01-16 16:32:03
한국불교기자대상 시상
한국불교기자협회(회장 여태동, 이하 불기협)는 12월 6일 오후 7시 한국일보 13층 송현클럽에서 '불교언론인의 밤과 한국불교기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해의 활동을 서로 격려하고 새로운 한해를 준비하며 맞이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 여태동 불기협 회장은 "디지털화, 인터넷 부상 등 수시로 변하는 언론계 상황에서 불교 언론도 대중의 지지를 받도록 튼튼한 뿌리를 내리자"며 권익보호는 물론 두터운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법등 스님과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 스님도 축사를 통해 "불교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외길을 걸어온 교계 기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사명을 다하며 부처님의 인연공덕으로 한국불교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불교기자대상(선원빈기자상)은 만불신문 서현욱 기자가 '불교 트렌드 따라잡기'로 수상했으며 특별상은 불교신문 어현경 기자의 '...
2005-12-21 15:15:45
김장김치 어려운 이웃에 전달
관행심인당 부설 관행유치원(원장 도진 정사)은 12월 2일 원아들과 학부형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 김치 100포기를 솔솔송봉사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관행유치원감 노선화 선생은 "올해 배추 값이 비싸 김장을 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조금이나마 이분들에게 도움이 되어 드리고자 계획했다"며 "작은 실천이 부끄럽지만 어느 때보다 아이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5-12-21 15:15:28
(옮겼습니다)도서출판 민족사
△도서출판 민족사= (주소)서울특별시 종로구 수송동 58번지 두산위브 파빌리온 810호
2005-12-21 15:15:21
(행복하세요)진각종 기획국 지인군·혜원심양
△선법정 보살(불정심인당 신교도) 차남 지인(이준기·진각종 통리원 기획국 근무)군·환당 각자, 행원제 보살(묘향심인당 신교도) 장녀 혜원심(김영희)양= 12월 24일 오후 1시 전북 익산 알리앙스웨딩홀 4층 오페라실
2005-12-21 15:14:58
(성불하소서)원주 정사 모친상
△월명심 보살(응화심인당 신교도) 열반, 원주 정사(응화심인당 주교), 학인 정사(보덕심인당 주교) 모친상= 11월 21일 오후 4시 5분 대전 한국병원서, 발인 11월 23일 오전 7시
2005-12-08 11:59:42
(진언행자 수필)기쁨과 감동을 준…
윤이화(관행심인당 신교도·유치원 교사) 부처님 안녕하세요? 세상은 참 살맛 나는 일들이 많습니다. 오늘 퇴근 후 집 옆에 있는 작은 구두 수선집에 들러 신발 두 켤레 굽을 갈았습니다. 겉보기에도 서투른 솜씨지만 수선공의 실수로 제 신발을 찢어버리곤 미안해서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저 또한 그 자리에서 쳐다보면서 기다려 조급한 마음에 빨리 해주느라 저지른 것으로 생각되니 미안하기 그지없었습니다. 수리를 다 끝내고 구두 수선공은 수선비를 받지 않겠다며 칠판에 서투른 글씨를 적어 주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말을 할 수 없는 장애인이었거든요. 저 또한 괜찮다며 받으라고 칠판에 답장을 썼습니다. 그는 다시 각각의 값을 표시하듯 '3,000, 2,000'이라고 적더니 3,000원만 받겠다는 뜻으로 '3,000'에 동그라미 표시를 해 주었습니다. 계속 미안하고 죄송하다고 말하는 듯한 그의 눈에서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이런 ...
2005-12-08 11:59:37
(행복하세요)시경심인당 정목 처무 화촉
△대오정 보살(희락심인당 신교도) 넷째 아들 정목(한지헌·시경심인당 처무)군·지현 각자(보정심인당 신교도), 지정각 보살(〃) 둘째 딸 성실화(이은미)양= 12월 17일 오후 1시 포항 목화예식장 1층 에메랄드홀
2005-11-23 12:58:53
(행복하세요)진각종 총무과장 화촉
△현원(진각종 통리원 총무과장)·수연정(진각종 도서실 사서)= 11월 19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강북구 미아동 코리아웨딩홀 1층.
2005-11-16 16:36:06
대전교구 친선배구대회
진각종 대전교구(교구청장 휴명 정사)는 10월 29일 보운초등학교 강당에서 친선배구대회를 열고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친선배구대회는 스승님과 신교도, 청년회원, 학생회원이 함께 동참해 선의의 경기를 펼친 결과 신덕심인당이 우승, 득도심인당이 준우승, 응화심인당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경기에 앞서 대전교구청장 휴명 정사는 "첫 대회를 계기로 대전 진언행자들이 화합을 도모하고 신심을 증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허미정 기자 hapum@milgyonews.net
2005-11-16 16:36:00
전문신문협회 창립41주년 기념식
한국전문신문협회(회장 함용헌)는 10월 24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태평로 1가 한국언론재단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창립 41주년 기념식을 갖고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과 전문신문상을 시상했다. 배종신 문화관광부 차관과 이부영 열린우리당 상임고문, 다카하시 일본전문신문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서 함용헌 한국전문신문협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금은 글로벌시대를 맞아 전문미디어의 새로운 가치추구와 변화에 대처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지식정보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서 회원사의 노력과 정부당국 및 정치권의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부포상 및 전문신문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정부포상 △보관문화훈장 한국의약신문 김남훈 발행인 △대통령표창 메디칼업저버 노영수 발행인 △문화관광부장관표창 열린교육신문 홍광표 발행인, 한국금융신문 허과현 편집국장, 치의신보 최종환 편집국장 ◇전문신문상 △동암언론상 농업인신문 이만섭 사장 △경영상 환경종합...
2005-11-07 10:14:10
심인중 진각학생반 불적답사
심인중학교 진각학생반은 10월 22일 경북 하양 법상심인당과 팔공산 은해사 말사인 중암암으로 2005학년도 가을 불적답사를 다녀왔다. 대명심인당에서 발단불사를 봉행한 학생들과 교사들은 대구 팔공산에 있는, 일명 돌구멍 절로 알려진 중암암(中巖庵)을 답사했다. 834년(흥덕왕 9) 심지왕사(心地王師)가 창건하고 1834년(순조 34) 우일(宇一)·유엽(有曄) 스님이 중수했다는 중암암을 답사한 학생들은 법당과 요사채, 고려시대 삼층석탑, 삼인암(三印巖), 건들바위, 김유신이 마셨다는 석간수인 장군수(將軍水) 등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암자를 답사한 학생들은 이어 법상심인당에서 해단불사를 봉행했다. 이 자리에서 명선각 전수는 "미래의 주역이 될 심인중학교 진각학생반 학생들의 밝고 건강한 모습에 마음이 흐뭇하다"고 말하며 "우리 모두가 부처님의 정법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인연을 부여받은 것에 감사해 하며, 앞으로 하고자 하는 일이 원만히 성취되어 훌륭한 인재들이 되어주기...
2005-11-07 10:14:06
자비방생 기금조성 일일찻집
보광심인당(주교 일석 정사·경북 구미시 원평1동) 대각회(각자님 모임)와 금강회(보살님 모임), 청년회, 유치원은 10월 22일 합동 일일찻집을 운영한다. 자비방생 기금조성을 위해 열리는 일일찻집은 금오산 체육공원 맞은편 '가을의 전설'에서 열린다.
2005-10-25 13:38:24
(성불하소서)서만석 전 진선여중 교장
△서만석 전 진선여중, 심인중고 교장 열반= 10월 14일 새벽, 서울 영동세브란스병원서, 발인 10월 16일
2005-10-25 13:38:19
"해외포교 자신감 생겼어요"
(상암 각자·법지인 보살 부부) "해외에 불교를 알리고 포교 원력을 세울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주최로 제주도에서 열린 해외 파견예정 및 해외거주 국제포교사 한국문화체험에 진각종 포교사로 참가한 상암 각자와 법지인 보살 부부는 "한국에 있으면서도 접하기 힘든 한국전통문화와 불교문화를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고 말했다. 현재 애틀랜타에서 가발, 화장용품 판매 등 미용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상암 각자와 법지인 보살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기가 쉽지만은 않았다고 했다. 가게를 1주일 이상 비워 두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법광심인당 정사, 전수님으로부터 행사 이야기를 듣고 고심을 많이 했지요. 이민 6년 만에 사고(?) 한번 치자고 생각하며 큰마음 먹고 왔는데 오길 정말 잘한 것 같습니다"라고 동참 배경을 말했다. 상암 각자는 행사 기간동안 "타 종단의 스님들과 원불교 교무님 등 많은 좋은 사...
2005-10-15 11:3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