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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청소년에 장학금 전달

편집부   
입력 : 2009-12-24  | 수정 : 200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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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미타청소년협회

파라미타청소년협회(회장 도후 스님)와 역삼청소년수련관(관장 주경 스님)은 12월 23일 오후 2시 수련관 5층 소강당에서 서울 강남지역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지급되는 장학금은 서울파라미타청소년협회(회장 명진 스님)에서 3천570만원을 지원해 119명에게 전달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역삼청소년수련관장 주경 스님은 “오늘 전달하는 장학금이 비록 많은 액수는 아니지만 청소년들이 자라나는데 있어서 큰 격려가 되길 바란다”면서 “장학금을 받은 여러분들이 훌륭하게 커서 후배와 이웃을 위해 베푸는 사람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주경 스님은 이어 “역삼청소년수련관이 회원들을 비롯해 지역민들과 함께 나누고 기뻐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하는 수련관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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