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위덕대 총장기 배드민턴대회에서 로하스클럽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위덕대학교(총장 배도순) 스포츠센터 주관으로 11월 20일 교내 위덕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에서 준우승은 그린넷클럽, 3위는 불국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남자, 여자, 혼합복식 등 3종목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경주시와 의회, 체육회 등 배드민턴동호회 37개 팀, 53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를 주관한 위덕스포츠센터 박진기 센터장은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웰빙문화가 확산되면서 땀을 흘리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꾸는 일이 우리 일상생활의 중요한 일과가 됐다”며 “배드민턴동호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