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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특강 ‘마음이 밝아지는 학교’

편집부   
입력 : 2011-12-12  | 수정 : 201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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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과 경쟁에 좇기는 청소년들을 위해 조계종 포교원과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가 인성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시하면서 이번에는 특강 ‘마음이 밝아지는 학교’를 연다.

‘마음이 밝아지는 학교’는 △긍정마인드와 공감대화법 △차이는 있지만 차별은 없어요-사회지능(SQ) 높이기 등 두 가지 주제를 가지고 명상, 음악치료, 미술치료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마음을 긍정마인드로 변화하도록 도우면서 타인과 사회관계에서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체험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마음이 밝아지는 학교’는 12월 12일 오후 3시 30분 동국대학교 부속고등학교에서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특강에 이어 13일, 15일, 16일, 20일, 22일 5회에 걸쳐 집단상담프로그램도 열린다.

이번 특강은 조계종 포교원과 파라미타, 동국대 부속고등학교, 동국대 선학과 황수경 교수의 협력으로 시행되며 향후 종립 중ㆍ고등학교로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