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총장 김희옥)가 2월 9일 오후 1시 교내 문화관 3층 학명세미나실에서 '기업인재선발 벤치마킹을 통한 대학입학사정관제 발전방향 모색'이란 주제로 입학사정관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전국 대학 입학사정관 및 입시관계자를 대상으로 개최되는 세미나는 기업의 인재선발 방법 벤치마킹을 통해 입학사정관제 전형 및 인재상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각 대학이 만족할 수 있는 효율적인 전형개발을 통해 교육 클러스터 생성이 가능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기업인재선발에 대한 발표자로는 최원영 LEONI Korea 인사총무담당 전무(전 컨버지스코리아 대표)와 오택현 SK텔링크 기업문화팀 과장 등이 참석하며 김병진 대학교육협의회 입학지원팀장, 이재원 동국대 책임입학사정관, 김수연 경희대 선임입학사정관 등이 발표를 한다.

이와 관련 이윤호 입학처장은 "이번 입학사정관제 세미나는 대입전형의 선진화를 모색하는 자리이자 기업의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각 대학 사정에 적합한 인재선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