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날마다좋은날(이사장 김의정) 사회적기업전문(특화)지원사업단은 6월 15일 오후 6시 30분 조계종 중앙신도회 전법회관 지하 1층 선운당에서 불교계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2기 수료식을 가졌다.

수강생들은 사회적기업의 판로연계와 창업에 필요한 프로세스를 공유하는 네트워크 강화의필요성을 느끼며 동문회 결성을 통해 1기에 이어 2기 동문모임을 결성하기로 하고 불교계의 사회적기업 확산에 일조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회장으로 선임된 (사)한국도예협회 회장 윤태운씨는 “사회적기업의 텃밭인 불교계가 더욱더 사회공헌활동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규범 운영위원장은 “불교계 사회적기업의 확산을 위해 중앙신도회와 사찰 등과의 협력관계를 넓혀 자원연계를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카데미를 더욱 활성화해 사회적기업의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번 2기 아카데미는 현장중심의 생생한 사회적기업가의 운영을 파악하고 예비창업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된 점이 작년과 크게 달라진 점이다. (사)날마다좋은날 사회적기업 특화지원사업단은 하반기에도 3기 아카데미 강좌를 개최하며 불교계 사회적기업의 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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